순천 조례동 감자탕 10년 단골 남다른뼈전골, 남다른감자탕 순천조례점

한 줄 요약

남다른감자탕 순천조례점은 순천 조례동·왕지동 인근에서 10년째 찾고 있는 감자탕 전문점이다. 이전 오픈 후 좌식에서 입식으로 바뀌고 놀이방은 없어졌지만, 남다른뼈전골(중) 38,000원에 야들야들한 등뼈와 라면사리·수제비·육수 무한리필은 그대로였다. 놀이방을 기대한 아이들은 아쉬워했지만 식사 환경은 더 깔끔해져 가족 외식에 좋았다.

남다른감자탕을 자주 찾던 아이의 모습
이 친구가 5살 때 제일 자주 왔었어요.

확인된 핵심 정보

주소
순천시 백연길 123 1층
영업시간
매일 10:00~23:00 (라스트오더 22:20)
주차
매장 앞과 옆 공간 이용 가능
좌석
입식 (놀이방 없음, 아기의자 있음)
뼈다귀해장국(남자탕)
11,000원
감자탕(남다른뼈전골)
소 32,000원 / 중 38,000원 / 대 44,000원
무한리필
라면사리, 수제비 사리, 육수

2026. 9. 9. 방문자 기준

남다른감자탕을 자주 찾던 아이의 모습
이 친구가 5살 때 제일 자주 왔었어요.

10년 전 매주 오던 감자탕집, 이전 오픈 소식에 다시

아이가 어린이집 다닐 무렵 우리가 좋아하는 감자탕 + 라면사리 무한리필이 되고 큰 놀이방이 있어 거의 매주 외식하러 왔던 순천 감자탕 맛집 남다른감자탕이 이전 오픈했길래 오랜만에 다녀왔어요. 10년 전쯤이라 그 당시에는 놀이방 있는 순천 먹거리가 귀했는데 지금은 여기저기서 많이 보이잖아요. 그래서인지 이전한 매장에는 놀이방 공간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아이들도 어떻게 기억하고 여기 큰 놀이방 어디 갔어? 하던 ㅎㅎ

하지만 여전히 너무너무 맛있었던 감자탕 퀄리티와 깔끔해진 매장 분위기 때문에 식사하기에는 더 좋아서 앞으로 자주 오자 아이들과 약속했습니다.

남다른감자탕 순천조례점 감자탕 상차림

남다른감자탕 순천조례점 기본정보

  • 주소 순천시 백연길 123 1층
  • 영업시간 매일 10:00 ~ 23:00 / 라스트오더 22:20
  • 주차 매장 앞과 옆 공간 이용 가능
  • 놀이방 없음 / 아기의자 있음
이전 오픈한 남다른감자탕 순천조례점 외관

남다른감자탕 순천조례점은 최근 새로운 장소로 이전했어요. 외관부터 이전 매장보다 훨씬 깔끔하고 정돈된 느낌! 순천 조례동과 왕지동 인근에서 접근하기 편한 위치라 저녁 식사하러 방문하기 좋고 전용 주차공간도 있어 주차도 편리했습니다.

매장 앞 주차 공간이 있는 순천조례점 건물
남다른감자탕 순천조례점 입구 주변
순천조례점 외관 세로 컷

좌식에서 입식으로, 놀이방은 없어졌어요

아이가 어릴 때 왔던 남다른감자탕은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좌식이었는데 완전한 입식 시스템으로 바뀌었어요. 아마 출산율이 낮아지고, 또 아이 키우는 집들은 신대쪽으로 많이 가셔서 어른 손님들을 주 타깃으로 바꾸신 것 같다는 제 생각! 하지만 여전히 셀프바 서비스와 육수 + 라면사리 무한리필인 점은 반가운 부분이었습니다.

입식으로 바뀐 남다른감자탕 홀 좌석
깔끔하게 정돈된 매장 내부
테이블이 놓인 홀 전경
라면사리와 수제비가 있는 셀프바
셀프바 사리와 반찬 코너
매장 내부 좌석과 통로

순천 남다른감자탕 메뉴와 가격

남다른감자탕은 이름처럼 감자탕, 뼈찜, 뼈다귀해장국이 대표메뉴로 뼈다귀해장국(남자탕) 11,000원, 감자탕(남다른뼈전골) 소 32,000원 중 38,000원 대 44,000원. 전국 감자탕 평균 대비(?) 금액대는 무난한 편입니다. 입구에서 전체적인 메뉴와 가격표를 확인하고 들어올 수 있어요.

입구에 걸린 남다른감자탕 메뉴판
감자탕과 뼈찜 가격이 적힌 메뉴 안내
세로로 촬영한 메뉴 안내판

반찬은 4가지, 깍두기는 3번 리필

반찬으로는 겉절이, 깍두기, 콩나물무침, 청양고추 4가지가 나오는데 깍두기가 진짜진짜 맛있습니다. 깍두기만 리필 3번 해먹음 +_+ 그리고 셀프바에 수제비 사리 있으니 꼭 따로 가지고 와서 끓기 전에 넣어야 맛있게 익습니다. 보통 감자탕집 수제비 사리 하나 라면 사리 하나 주문해도 추가금이 3,000원인데 이걸 무료로, 심지어 무한리필로 주다니!!!!

겉절이 깍두기 콩나물무침 청양고추 반찬 네 가지

라면사리는 식사 전에 1개 세팅되고 추가주문은 태블릿 직원호출을 눌러 라면사리 and/or 육수 추가해 주세요.

식사 전 세팅된 라면사리

남다른뼈전골(중) 38,000원

우리는 남다른뼈전골 중 사이즈, 공기밥 2개를 주문했습니다. 사실 볶음밥 먹으려고 공기 숫자를 조절했는데, 결국 아들이 두 공기 후루룩 먹어버리고 나중엔 다들 배불러서 볶음밥은 다음 기회에 먹기로 했답니다.ㅠ

공기밥과 함께 차려진 남다른뼈전골 중 사이즈

3명이 먹기엔 살짝 많고 4명이 먹으면 적당한 양의 남다른뼈전골이 나왔어요. 보글보글 끓기 전부터 커다란 등뼈와 깻잎, 들깨가루가 푸짐하게 올라와 보기만 해도 든든해지는 느낌입니다.

등뼈와 깻잎, 들깨가루가 올라간 감자탕 냄비

둘째는 공기밥만 두 그릇 뚝딱했어요. 밥도 공기 꽉 채워 윤기 좌라락 흐르게 나오는 순천 감자탕 맛집! 깍두기는 조금 큰 사이즈라 같이 주는 가위로 잘라서 먹었습니다.

윤기 나는 공기밥과 큼직한 깍두기
앞접시에 덜어낸 등뼈와 우거지
살이 두툼하게 붙은 등뼈

등뼈 살과 국물은 10년째 그대로

국물이 바글바글 끓기 시작하면 깻잎과 버섯을 육수쪽으로 내려 우거지와 등뼈를 앞접시에 덜어요. 여기는 우거지도 부드럽고 맛있어서 딸이 욕심내서 다 먹음. 감자탕 전문점도 고기가 퍽퍽하고 살이 마른 가게들도 있는데 순천 남다른감자탕은 10년 이상 야들야들하고 두툼하게 살이 붙은 등뼈만 나옵니다. 이러니 단골이 많을 수밖에!

젓가락으로 살살 발라도 금방 분해되는 등뼈 +_+ 겨자장에 찍어먹는 건 기본이죠. 남다른감자탕 국물은 들깨가루와 깻잎이 들어가 고소하면서도 진한 편이고 얼큰한 맛까지 더해져 계속 국물도 떠먹게 됩니다.

라면사리와 수제비를 넣어 끓인 감자탕

라면사리 + 수제비로 탄수화물 파티

라면사리 그냥 주시는 데 안 먹고 넘어가면 서운하니까 등뼈 대충 다 먹은 뒤에 사리 + 육수 투하합니다. 셀프바에 있는 수제비도 꼭 가지고 와서 라면이랑 같이 끓여 탄수화물 파티를 열어보세요 :) ㅋㅋ 쫀득한 수제비에 진한 감자탕 국물이 배어들어 정말 맛있답니다.

무한리필 라면사리 한봉 더! 볶음밥 먹으려고 했는데, 라면사리에 배불러서 오늘도 볶음밥은 다음을 기약했다는...

한 봉 더 추가한 무한리필 라면사리

새로운 장소로 이전한 뒤에도 진한 국물과 푸짐한 고기, 감자탕과 찰떡인 깍두기는 여전히 우리 가족 입맛에 베스트! 제가 약 10년 동안 꾸준히 방문하고 있는 순천 먹거리 남다른감자탕, 앞으로도 자주 오자고 약속하며 행복한 외식을 마무리했습니다.

위치

남다른감자탕 순천조례점Namdareun Gamjatang Suncheon Jorye branch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순천시 백연길 123 1층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