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동 장어덮밥 도쿄 대신 찾은 히츠마부시 상 네 단계 먹는 법, 치솟 역삼본점
한 줄 요약
치솟 역삼본점은 역삼역 봉은사로30길에 있는 나고야식 장어덮밥(히츠마부시) 일식집입니다. 개강 후 공부에 지쳐 찾아가 히츠마부시 상(37,000원)을 안내 카드대로 네 단계로 나눠 먹었고, 와사비와 쪽파 조합과 오차즈케 국물이 특히 좋았습니다. 몇 년 전 도쿄에서 먹은 장어덮밥이 떠올랐지만 굳이 도쿄에 갈 필요는 없다고 느낀 한 끼였어요.

확인된 핵심 정보
- 주문 메뉴
- 히츠마부시 상(上) 37,000원
- 밥 추가
- 실내에서 밥 추가로 자유롭게 가능
- 좌석
- 다찌석, 2인석, 6인석
- 테이블 세팅
- 이쑤시개, 오차즈케 후리카케, 산초가루
- 함께 나온 구성
- 계란찜, 된장국
- 진행 이벤트
- 30초 네이버 영수증 리뷰 참여 시 연어장 2피스 무료
- 주소
-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30길 59 지상1층 102호
2026. 9. 20. 방문자 기준
최근에 개강을 하면서 학업의 양이 엄청나게 늘었는데요. 오늘은 힘든 공부를 이겨내기 위해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치솟 역삼본점을 방문했어요. 강남은 올 때마다 잘 정비된 도로와 삐까뻔쩍한 건물들이 있어서 올 때마다 기분 좋은 동네인데요.

치솟 역삼본점 분위기와 좌석
치솟 역삼본점은 우드톤 인테리어가 매력있는 외관이고, 일본 이자카야에 온 것 같은 인테리어에요. 좌석은 다찌석부터 2인석, 6인석까지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어 누구와 방문하든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이에요.

다찌석도 있고

2인석, 6인석까지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어 누구와 방문하든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이에요.


테이블 위에는 기호에 맞게 곁들일 수 있도록 이쑤시개, 오차즈케 후리카케, 그리고 산초가루가 정갈하게 세팅되어 있었어요.
히츠마부시 상(上) 37,000원, 첫인상
이날 치솟 역삼본점에서 주문한 메뉴는 히츠마부시 상(上)으로, 가격은 37,000원입니다. 히츠마부시란 히츠(ひつ, 桶) → 통, 나무그릇 / 마부시(まぶし, まぶす) → 고루 뿌리다, 섞다, 즉 '나무그릇에 담긴 장어덮밥을 섞어 먹는 나고야식 장어덮밥'이라는 뜻입니다.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붉은 찬합을 열자마자 진하게 풍기는 숯불 향이 좋았어요. 시각적으로도 훌륭해서 눈으로 먼저 한 번 먹는 기분이었어요.

고급스러운 구성이여서 소개팅이나 청첩장 모임, 부모님을 오시기에도 좋은 공간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히츠마부시 네 단계로 먹는 방법
치솟 역삼본점에서는 '치솟 히츠마부시 맛있게 즐기는 방법' 안내 카드가 제공되는데, 그 안내에 따라 네 가지 과정을 거쳐 다채롭게 먹어봤어요.

1. 장어와 밥만 그대로
첫 번째로 나무 주걱을 이용해 장어덮밥을 십자 모양으로 4등분 해줍니다. 그중 4분의 1을 빈 공기에 덜어 장어와 밥만으로 히츠마부시 본연의 깊은 맛을 음미해 봤어요.


2. 김·와사비·쪽파 비벼서
두 번째는 김, 와사비, 쪽파를 듬뿍 넣어 밥과 함께 비벼 먹는 방식입니다. 알싸하고 향긋한 파와 와사비가 장어 특유의 기름진 맛을 산뜻하게 싹 잡아주어 한층 더 풍성하고 다채로운 식감을 경험할 수 있었어요. 저는 고기도 와사비에 찍어먹는 걸 좋아하는데 히츠마부시도 와사비+쪽파 조합이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3. 오차즈케 국물을 부어서
세 번째는 치솟만의 비법 오차즈케 국물을 붓고 따뜻하게 말아 먹는 방법입니다. 깊고 담백한 육수가 밥알 사이사이에 스며들어 장어 맛을 극대화해줬어요.

안내된 과정대로 차근차근 맛을 보니 묵직한 장어의 풍미가 마지막 한 숟갈까지 전혀 물리지 않았어요. 실내에 밥을 추가로 마음대로 먹을 수 있었는데 남은 장어와 더 먹어줬어요.

계란찜과 된장국, 연어장까지
스프인줄 알아서 안먹었는데 엄청나게 부드러운 계란찜이었어요. 배우고 싶을 정도로 너무 부드러웠어요. 또 된장국은 중간중간 국이 필요하다고 느낄 때 먹기 좋은 국이였어요.


현재 30초 네이버 영수증 리뷰 이벤트도 진행 중인데, 참여 시 엄청 부드러운 연어장 2피스를 무료로 제공해 주니 방문하신다면 이 혜택도 놓치지 말고 꼭 챙겨주세요! 흰 쌀밥에만 먹어도 너무 맛있었어요.


도쿄 장어덮밥과 비교하면
몇년 전 도쿄에서 장어덮밥을 먹은 적이 있는데 굳이 도쿄에 갈 필요가 없다고 느꼈어요. 정말 든든한 한 끼 맛있게 먹었어요. 그리고 알바분들과 직원분들이 입장부터 퇴장까지 너무나 친절하게 응대해주셔서 감사했어요. 서울에서 장어덮밥, 히츠마부시 맛집을 찾는다면 역삼 직장인 맛집 치솟 역삼본점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