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 장어덮밥 오차즈케로 즐긴 점심, 우나기와
한 줄 요약
우나기와는 역삼역 인근에서 히츠마부시와 우나동을 선보이는 장어덮밥 식당이다. 한 마리 히츠마부시를 그대로 먹은 뒤 녹찻물을 부어 오차즈케로 즐겼고, 숯불향과 고슬고슬한 밥의 조합이 특히 좋았다. 든든한 점심과 말차푸딩 후식까지 만족스러운 또갈집이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역삼역 도보 3분, 건물 2층
- 주차
- 테헤란로27길 25 검색 시 발렛 가능, 2시간 5,000원
- 히츠마부시 상
- 장어덮밥 한 마리 38,000원
- 후식 혜택
- 네이버 영수증 리뷰 시 말차푸딩 1인 1개 증정
2026. 9. 12. 방문자 기준

서울 당일치기는 이번 주도 시작되었다! 아침 6시 30분부터 눈떠서 기차 타러 슝 - 치과 들러 진료보고 소연이와 함께 점심 먹고자 향했던 역삼 장어덮밥 맛집. 장어구이는 종종 먹긴 하지만 장어덮밥 잘하는 곳은 정말 드물잖아요? 이 집은 직접 키워낸 무항생제 장어를 고스란히 식탁 위에 선보인다고 해요. 장어에 대한 자부심, 맛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역삼 우나기와! 완전 완전 大만족이자, 또갈집 당첨이십니다 ♥
역삼역 우나기와 위치와 주차



역삼역에서 도보 3분이면 위치하는 곳으로 건물 2층에 위치해요. 주차 이용 시 내비게이션에 ‘테헤란로27길 25’로 검색하면 발렛주차 가능해요. 발렛요금은 2시간 5,000원입니다 :)


계단을 타고 올라가면 왼편은 카운터이고 오른편은 바로 테이블로 연결되어 있어요. 아주 깔끔하면서도 기분 마치 일본에 슝 - 날아온 듯한 각종 소품들도 눈에 들어왔어요. 사장님과 직원분도 무척 친절했고, 테이블 키오스크로 바로 주문을 넣었는데요.
히츠마부시와 우나동 메뉴


메뉴는 장어덮밥 히츠마부시, 그리고 우나동으로 나뉘어지는데요. 장어 사이즈에 따라 한 마리, 특, 미니 총 3가지로 준비되어 있어요. 저희는 사실 답정너! 먹고 난 뒤 오차즈케까지 먹고 싶어서 히츠마부시 장어덮밥 1인 1마리로 선택했답니다 >_< 앞으로 다녀야 할 여행지가 차고 넘치니 든든한 기력보충 제대로 해야죠!

양념 없이 담백한 소금구이는 물론, 모듬튀김, 우마끼라는 장어 계란말이도 만나볼 수 있어 정말 장어에 진심인 곳 ♥ 든든한 장어와 곁들일 사케까지 가득 준비되어 있으니 페어링 하기에도 너무 좋겠어요 :)
한 마리 히츠마부시 상 38,000원
서빙해주시면서 친절한 설명까지 들을 수 있었는데요. 우나기와에서는 직접 키운 무항생제 장어를 오랜 시간 구워내어 불맛은 물론 풍미까지 아주 잘 살린 장어덮밥이라고 해요. 절반은 그냥 먹고, 그 뒤로는 물을 부어 마치 밥 말아 먹듯이 곁들이면 된답니다 :)


사이드로는 샐러드와 계란찜이 준비되어 있었고, 장어를 먹다가 살짝 느끼하다 싶을 때 매실이 가미된 매콤한 바이니꾸 소스로 곁들이면 된답니다.


그 외 본인 취향껏 쪽파, 와사비, 깻잎, 김을 더할 수 있고 반찬으로는 궁채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미소 된장국도 시원하니 입가심으로 굿!

샐러드는 우리가 아는 그 맛! 오리엔탈 드레싱이었던 것 같아요. 식전 가벼운 에피타이저로 식욕 빠짝 끌어올려주고요 >_< 아주 부들부들한, 푸딩 같은 일본식 계란찜은 가벼운 목넘김과 담백함에 송송 썰린 버섯의 풍미까지 잘 어우러지더라고요.



장어덮밥은 그대로, 다음은 오차즈케
본격적으로 메인인 히츠마부시! 내어주신 밥주걱으로 4분의 1을 덜어서 가장 기본적으로 맛보았는데요. 장어 진짜 녹는다 녹아 ♥ 한입에서부터 치명적이었던 장어의 은근한 숯불향과 잘 어우러지는 소스의 배합, 밥도 너무 잘 되어 고슬고슬함까지 삼박자를 너무 잘 맞추셨더라고요.

여기에 본인 취향의 깻잎, 김, 와사비로 풍미를 더하는데요. 개인적으로 와사비 + 깻잎 조합이 너무 맛있어서 내어주신 깻잎은 몽땅 먹었어요.

절반 드셨다면 도쿠리에 들어있는 녹찻물을 그대로 장어덮밥에 부어주시고, 그 위로 또 취향껏 뿌려주셔서 한 숟갈에 장어 싹 올려 말아주시면 되는데요.

개인적으로 오차즈케가 너무 내 스타일 ♥ 기본적인 소스와의 조합은 물론, 따뜻한 온기와 장어 숯불의 향, 부드러운 식감 밸런스가 띵 ~

먹다가 느끼하면 드시라고 권했던 매실소스는 약간 스리랏차 같은 매콤함이 가미된 소스였는데, 생각보다 쏘쏘?! 그냥 장어가 맛있어서 사실 느끼하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_<
영수증 리뷰 말차푸딩 후식

네이버 영수증 리뷰 시 1인 1개로 증정하는 말차푸딩! 이거 진짜 안 먹고 오면 바봉 ~

밀크푸딩 위에 아주 쫀득한 말차의 농도가 보성으로 가는 줄 알았는데..? 일본으로 바로 비행기 타고 날아가잖아요..

진짜 진짜 이태까지 먹었던 푸딩 중 너무 맛있었는데, 양도 딱 후식의 정도라 정말 싹싹 긁먹고 왔어요 ♥ 말차푸딩 진짜 장원영푸딩이다 ㅇㅈ. 서울 당일치기 여행의 기력을 보충해준 우나기와! 점심밥집으로도 든든하고 맛까지 만족스러워 여기는 왕 강Chu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