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 수비드 스테이크와 맵기 다른 파스타, 판나
한 줄 요약
판나 서면본점은 부산 서면에서 수비드 스테이크와 파스타를 함께 맛볼 수 있는 양식당이다. 가족과 점심으로 부채살 스테이크, 명란 새우 오일 파스타, 통베이컨 로제 라구 파스타를 먹었고 메뉴마다 맛과 매운 정도가 달랐다. 스테이크와 명란 새우 오일 파스타가 특히 입맛에 맞았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영업시간
- 11:30~22:00 (일요일 21:30 마감, 월요일 휴무)
-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 판나 부채살 수비드 스테이크&트러플 케이준 프라이
- 26,000원
- 명란 새우 오일 파스타
- 16,000원
- 눈꽃치즈 통 베이컨 로제 라구 파스타
- 16,000원
- 조리 시간
- 20~30분 고려 필요
2026. 9. 13. 방문자 기준

오늘은 서면 스테이크 맛집을 알아보다가 발견한 판나에서 판나 부채살 수비드 스테이크와 함께 명란 새우 오일 파스타와 눈꽃치즈 통 베이컨 로제 라구 파스타를 먹어봤어요. 세 가지 메뉴를 직접 먹어보면서 느낀 맛과 양은 어땠는지, 가격과 구성까지 솔직하게 정리해 볼게요.

요즘 가족들과 함께 식사하는 시간이 부쩍 줄어들었는데, 마침 휴일이 겹치면서 오랜만에 다 같이 점심을 먹게 되었어요. 어떤 메뉴를 먹을까 고민하면서 서면 맛집을 찾아보다가 이번에는 판나를 방문해 봤어요.
판나 서면본점 분위기와 방문 정보
- 위치: 부산 부산진구 서전로38번길 62 2층
- 영업시간: 11:30~22:00 (일요일 21:30 마감, 월요일 휴무)
- 주차: 인근 주차장 이용 (네이버 지도 소식 참고)

저희는 평일 오후 12시 30분쯤 방문했는데 혼밥하는 분도 계셨고 비교적 한적했어요. 내부는 깔끔하고 모던한 느낌이었고, 개인적으로는 테이블마다 가방걸이가 설치되어 있는 점이 마음에 들더라고요.

가족 점심으로 고른 세 가지 메뉴
- 판나 부채살 수비드 스테이크&트러플 케이준 프라이 26,000원
- 명란 새우 오일 파스타 16,000원
- 눈꽃치즈 통 베이컨 로제 라구 파스타 16,000원
판나 수비드 스테이크의 구성과 맛은?

판나 부채살 수비드 스테이크&트러플 케이준 프라이는 5시간 수비드한 부채살 스테이크와 트러플 감자튀김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곁들임으로 꽈리고추와 방울토마토를 구워 각각 2개씩 담아냈고, 스테이크 소스도 따로 나왔습니다.

먼저 소스에 찍지 않고 먹어보니 수비드 특유의 부드러운 식감이 느껴졌어요. 여기에 위에 뿌려진 후추의 알싸함과 참기름의 고소한 풍미가 더해져 담백하면서도 은은하게 풍미가 느껴지더라고요.
소스에 찍어 먹어보니 감칠맛에 은은한 단맛이 더해졌어요. 다만 개인적으로는 소스 없이 먹었을 때 고기 향이 더 잘 느껴졌고, 감자튀김과 함께 먹었을 때 조합이 더 좋았어요.

여기서 해빙씨의 꿀팁! 육향을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할라피뇨가 들어간 피클을 곁들여 보세요. 알싸한 매운맛이 입안을 깔끔하게 해줘 스테이크의 풍미가 더 잘 느껴진답니다.
두 가지 파스타, 각각 어떤 맛일까?

명란 새우 오일 파스타는 명란과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을 듬뿍 사용한 메뉴예요. 새우 4마리와 꼬마 새송이버섯, 편마늘이 함께 들어 있었고, 위에는 눈꽃치즈와 파슬리가 뿌려져 있었습니다.
한 입 먹어보니 올리브오일의 담백하고 깔끔한 풍미에 명란의 짭조름한 감칠맛이 은은하게 더해졌어요. 편마늘이 들어가 고소하면서도 알싸한 향이 느껴졌고, 꼬마 새송이버섯은 쫄깃한 식감을 더해줘서 먹는 재미가 있었어요.

새우 역시 탱글한 식감이 살아 있었고, 짭조름한 명란과도 잘 어울렸어요. 새우를 랑귀니 면과 함께 먹으니 담백한 오일 풍미와 명란의 감칠맛이 더해져 조합이 괜찮더라고요.

또 파스타는 맵기 조절이 가능해서 저는 신라면 정도로 선택했는데 은은하게 얼얼한 정도라 개인적으로 적당했어요. 다만 파스타 전 메뉴가 살짝 매콤한 편이라 맵찔이분들에게는 자극적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눈꽃치즈 통 베이컨 로제 라구 파스타는 토마토와 로제소스에 통베이컨과 눈꽃치즈가 더해진 메뉴예요. 위에는 눈꽃치즈가 듬뿍 올라가 있고 통베이컨과 마늘 등이 함께 들어 있었어요.
한 입 먹어보니 토마토의 새콤함과 로제소스의 부드럽고 고소한 풍미가 잘 어우러졌어요. 특히 두께감 있는 랑귀니 면이라 소스를 잘 머금고, 씹을 때도 식감이 살아 있어 좋더라고요.

다만 같은 신라면 맵기로 선택했음에도 오일 파스타보다 매콤한 느낌이 강해서 저는 살짝 맵게 느껴졌어요. 맵찔이분들은 주문할 때 미리 말씀드리거나, 크림류보다는 오일류 파스타를 선택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또 개인적으로는 베이컨 양도 넉넉하고 통베이컨이라 씹는 재미가 있었어요. 베이컨 특유의 훈연 향과 육향이 눈꽃치즈와도 잘 어울려 맛있게 먹었답니다.
해빙씨의 체크 포인트

전체적으로 판나는 부드러운 수비드 스테이크부터 명란 새우 오일 파스타, 베이컨 로제 라구 파스타까지 메뉴별 맛의 차이가 뚜렷했어요. 개인적으로는 스테이크와 명란 새우 오일 파스타가 입맛에 맞았고, 오랜만에 가족들과 식사하기에도 괜찮았던 서면 맛집이었습니다.

추천 포인트와 호불호 포인트
- 추천 포인트: 부드러운 수비드 스테이크, 파스타 맵기 조절 가능, 두께감 있는 랑귀니 면, 넉넉한 통베이컨과 눈꽃치즈
- 호불호 포인트: 조리 시간을 고려한 주문 필요 (20~30분), 파스타의 기본적인 매콤함, 메뉴별로 다른 매운 정도, 트러플 향의 호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