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성로 맛집 엄마 이모와 저녁 시그니처 피자 세트, 다나 동성로본점
한 줄 요약
다나 동성로본점은 반월당역 10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대구 동성로 가성비 양식당이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엄마, 막내이모와 셋이 방문해 시그니처 피자 세트(베이크드 리조또+하프앤하프 피자+탄산음료)에 청양고추크림파스타를 단품으로 추가해 나눠 먹었다. 파스타가 종류 상관없이 모두 12,500원이고 셋이 먹기에 양이 남아 피자를 포장해 올 만큼 푸짐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대구 중구 동성로2길 12-24 2층 (반월당역 10번 출구 도보 5분 이내)
- 주차
- 별도 주차 공간·주차 지원 없음, 인근 유료 주차장 이용
- 파스타 가격
- 종류 상관없이 모두 12,500원
- 시그니처 피자 세트 구성
- 베이크드 리조또 + 피자 1종 + 탄산음료
- 하프앤하프
- 추가 금액 없이 두 가지 맛 선택 가능
- 방문 시간
- 브레이크 타임이 끝나는 오후 5시 오픈 직후 첫 손님으로 입장
- 예약
- 네이버 예약 이용
2026. 9. 24. 방문자 기준
2026.09.23
추석 연휴를 앞두고 오랜만에 막내이모랑 엄마와 함께 저녁 식사를 하기로 했다. 이모께서 동성로 근처에 거주하고 계셔서 이모 댁과 가까운 곳으로 식당을 알아보다가 동성로 맛집으로 잘 알려진 다나 동성로본점을 예약 후 방문했다.
다나 동성로본점 위치와 주차
동성로 맛집 다나 동성로본점은 대구 지하철 1호선과 2호선이 지나는 반월당역 10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 이내 거리에 위치해 있다. 유동 인구가 많은 동성로 중심가에 자리 잡고 있어 별도의 주차 공간이나 주차 지원은 제공되지 않는다. 우리는 이모 댁에 차를 두고 걸어 갔는데, 자차를 이용해 방문할 경우에는 인근 유료 주차장을 이용하는 편이 좋다.



오후 5시 오픈 첫 손님, 매장 분위기는?
원래는 오후 6시 시간에 맞춰 네이버 예약을 했는데, 예상보다 일찍 도착하게 되었다. 본의 아니게 브레이크 타임이 끝나고 오후 5시 매장 문을 열자마자 첫 손님으로 입장하게 되었다.
식당 내부는 아주 넓지는 않지만 감각적이고 분위기 있게 꾸며져 있었다. 전면이 통창 유리로 되어 있어 답답함 없이 탁 트인 개방감을 주었으며, 창가 너머로 보이는 거리 풍경이 매장의 분위기를 한층 더해주었다. 2층과 3층이 약간 다른 콘셉트로 연출되어 있어 둘러보는 재미가 있었고, 매장 입구 곳곳에 놓인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시선을 끌었다.





파스타 전 메뉴 12,500원, 세 명이 고른 주문
우리는 2층 통창 바로 옆에 위치한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다. 자리에 앉자 직원이 친절하게 메뉴판을 가져다주었다. 이곳은 동성로 내에서도 가성비 좋은 파스타 맛집으로 알려져 있는데, 실제로 파스타가 종류 상관 없이 모두 12,500원으로 동일하게 책정되어 있었다. 무엇을 먹을지 고민한 끝에 시그니처 피자 세트에 파스타 단품을 하나 추가하여 나누어 먹기로 결정했다.






시그니처 피자 세트는 베이크드 리조또와 피자 1종, 탄산음료로 구성되어 있다. 피자는 마르게리따와 페퍼로니를 동시에 맛볼 수 있는 하프앤하프 피자로 선택했고, 추가 파스타는 이곳의 대표 메뉴인 청양고추크림파스타로 주문했다. 잠시 기다리니 주문한 음식들이 테이블에 차려졌다. 세 가지 메뉴 모두 깔끔하고 정갈한 차림새로 나와 먹음직스러워 보였다.

베이크드 리조또
먼저 베이크드 리조또를 맛보았다. 겉은 바삭하게 구워낸 빵 형태로 되어 있고, 그 속은 베이컨과 새우, 특제 소스로 조리된 리조또가 꽉 채워져 있었다. 칼로 먹기 좋게 잘라 한 입 먹어보니 겉면 빵의 고소하고 바삭한 식감과 속 안 리조또의 부드러운 풍미가 어우러졌다. 새우의 씹히는 식감과 베이컨의 짭조름한 맛이 특제 소스와 겉돌지 않고 입안에 퍼졌다.




마르게리따·페퍼로니 하프앤하프 피자
이어 나온 하프앤하프 피자는 별도의 추가 금액 없이 두 가지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어 합리적이었다. 도우가 얇은 씬피자 스타일로 구워져 나와 부담 없이 즐기기 좋았다.
상큼한 토마토 향과 바질의 풍미가 도는 마르게리따와 짭조름한 페퍼로니가 올라간 페퍼로니 피자 모두 과하지 않은 담백한 맛을 냈고, 얇은 도우 덕분에 끝까지 바삭한 식감이 유지되었다.


청양고추크림파스타
대표 메뉴인 청양고추크림파스타는 크림 소스의 꾸덕함과 청양고추의 알싸함이 적절한 균형을 이루었다.
자칫 먹다 보면 느껴질 수 있는 크림 특유의 느끼함을 청양고추의 매콤함이 깔끔하게 잡아주어 질리지 않고 계속 손이 갔다. 매콤하면서도 부드러운 소스가 면발에 잘 베어 있어 인상적이었다.


셋이 먹기에 양은 충분할까
세 명이서 먹기에 양이 생각보다 푸짐하여 남은 피자는 포장해서 챙겨왔다. 음식의 맛과 양, 분위기까지 전체적인 구성과 가격을 고려했을 때 가성비가 좋은 곳이었다.

동성로 맛집 다나 동성로 본점은 부담 없는 가격에 알찬 양의 파스타와 피자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분위기 있는 공간에서 깔끔한 양식 요리를 맛보고 싶거나, 동성로 근처에서 가성비 좋은 데이트 코스를 찾고 있다면 방문해 보길 권하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