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떡볶이 7살 아이 첫 나들이 순한맛 콤보세트, 현선이네 용산본점
한 줄 요약
현선이네 용산본점은 신용산역 근처에서 오래 사랑받는 용산 분식집입니다. 7살 아이와 함께 첫 떡볶이 나들이로 방문해 국물떡볶이 순한맛에 순대·꼬마김밥·튀김이 함께 나오는 현선이네 콤보세트를 주문했고, 아이는 물을 마셔가면서도 잘 먹었습니다.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걸어올 수 있어 아이와 놀고 밥까지 이어지는 코스로 좋았습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주문 메뉴
- 현선이네 콤보세트(떡볶이·순대·꼬마김밥·튀김)
- 맵기
- 국물떡볶이 순한맛으로 주문
- 순대
- 내장 없이 순대만 주문 가능
- 위치
- 신용산역 근처,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도보
- 방문 시간
- 주말 점심시간
2026. 9. 14. 방문자 기준
7살 아이와 첫 떡볶이 나들이, 현선이네 용산본점




용산맛집 하면 빠지지 않는 곳, 현선이네 용산본점에 다녀왔어요. 신용산역 근처에 있는 분식집인데 워낙 자주 방문하는 곳이라 익숙한 곳이지만, 이번 방문은 조금 특별했어요. 7살 쪼꼬미와 함께한 첫 떡볶이 가게 방문이었거든요. 아이가 어릴 때는 매운 음식이 걱정돼서 떡볶이집은 엄두도 못 냈는데, 이제 많이 커서 함께 떡볶이를 먹으러 다닐 수 있다는 게 새삼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메뉴는 고민 없이 현선이네 콤보세트를 주문했어요. 떡볶이, 순대, 꼬마김밥, 튀김까지 한 번에 맛볼 수 있어서 처음 오는 분이나 아이와 함께 오는 분께 딱 좋은 구성이에요. 주말 점심시간이었는데도 매장 분위기가 편안해서 아이와 함께 앉아 있기에 부담이 없었고, 늘 오던 곳인데도 아이와 마주 앉아 있으니 완전히 새로운 곳에 온 기분이었습니다.





아이와 용산 나들이 코스로 추천
식사를 마치고 나오면서 다음에 아이랑 또 둘이 와서 데이트하기로 약속했어요. 현선이네는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가까워서 슬라임 카페에서 놀고 아이랑 걸어와서 점심 먹기에 딱 좋은 위치예요. 놀이와 식사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코스라 아이도 저도 만족스러운 하루였습니다. 신용산역에서도 가까워서 대중교통으로 오기에도 편하고, 아이와 손잡고 천천히 걸어오기에도 좋은 거리예요. 매운 정도만 잘 조절하면 7살 아이도 충분히 즐길 수 있으니, 아이와 함께 갈 만한 용산맛집을 찾고 계신다면 현선이네 용산본점 추천드려요. 저희처럼 아이의 첫 떡볶이 가게로도 좋은 추억이 될 거예요. 콤보세트 하나로 아이와 둘이 든든하게 먹고 나올 수 있어서 가성비 면에서도 만족스러웠고, 다음에는 아이가 좋아했던 야채튀김을 추가로 주문해 볼 생각입니다.


순한맛 국물떡볶이, 7살도 먹을 수 있을까
국물떡볶이는 아이를 생각해서 순한맛으로 주문했어요. 순한맛이라고는 해도 매콤한 정도의 맵기는 있어서 쪼꼬미가 잘 먹을까 살짝 걱정했는데, 물을 마셔가면서도 엄청 많이 먹더라고요. 처음 먹어보는 떡볶이가 맛있었는지 계속 손이 가는 모습을 보니 괜히 뿌듯했습니다. 떡볶이 국물은 숟가락으로 떠먹어도 감칠맛이 좋아서 자꾸 당기고, 튀김을 국물에 푹 절여서 먹으면 그 맛이 또 별미라 아이랑 저랑 서로 튀김을 담그느라 바빴네요. 용산맛집으로 오래 사랑받는 이유가 이 국물에 있는 것 같아요. 매운 것을 잘 못 드시는 분도 순한맛이면 충분히 즐기실 수 있고, 매콤한 맛을 원하시면 기본 맵기로 주문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어른 입맛에도 순한맛이 심심하지 않아서 저도 아이와 같이 한 그릇을 거의 다 비웠고, 떡에 양념이 배어 있어서 식어도 맛이 크게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순대와 꼬마김밥
순대는 내장 없이 순대로만 주문했어요. 그래서 오히려 떡볶이 국물에 찍어 먹기 좋았습니다. 아이도 부담 없이 잘 먹었고요. 내장을 잘 못 드시는 분이라면 저희처럼 순대로만 주문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꼬마김밥도 맛있었어요. 짭짤하게 간이 되어 있어서 떡볶이랑 같이 먹기 딱 좋은 정도였고, 한입에 들어가는 크기입니다. 떡볶이 국물에 살짝 찍어 먹으면 짭짤함과 매콤함이 어우러져서 계속 집어 먹게 되더라고요. 떡볶이, 순대, 김밥이 한 상에 있으니 아이가 이것저것 골라 먹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바삭한 튀김, 오늘의 원픽은 야채튀김
튀김은 바삭하니 기름지지 않아서 먹기 좋았어요. 분식집 튀김이 기름지면 금방 물리는데 여기는 끝까지 깔끔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오늘 저의 원픽은 단연 야채튀김이었어요. 이게 뭐라고 왜 이렇게 맛있는지, 그냥 먹어도 바삭하고 떡볶이 국물에 적셔 먹어도 맛있어서 제일 먼저 사라졌네요. 김말이나 고구마튀김도 좋았지만 야채튀김의 바삭함은 오늘따라 유독 특별하게 느껴졌습니다. 아이와 함께라면 튀김을 넉넉히 시키셔도 후회 없으실 거예요. 쪼꼬미도 튀김을 떡볶이 국물에 담갔다가 먹는 방법을 금방 배워서 저를 따라 하는 모습이 귀여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