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역 이자카야 혼술 굴튀김과 해물라면, 로바다야끼소담

한 줄 요약

로바다야끼소담 여의도점은 여의도역과 샛강역 사이에 있는 일본식 숯불꼬치 이자카야다. 남편 회식으로 혼자 방문해 다찌석에서 모듬꼬치구이, 굴튀김, 해물라면을 소맥과 소주에 곁들였고, 조리 과정을 바로 앞에서 볼 수 있어 혼술에도 심심하지 않았다. 퀄리티 좋은 안주와 일본식 분위기를 원한다면 혼자여도 만족스러운 곳.

로바다야끼소담 여의도점 혼술 상차림

확인된 핵심 정보

주소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방로65길 17
영업시간
매일 17:00 - 01:30 (00:30 라스트오더)
모듬꼬치구이
24,000원 (꼬치 11종 13피스)
굴튀김
19,000원
해물라면
9,000원
좌석
다찌석, 일반 테이블석, 안쪽 조용한 룸
주차
넓은 주차장 있음
예약
네이버 예약 후 방문

2026. 9. 7. 방문자 기준

로바다야끼소담 여의도점 혼술 상차림
로바다야끼소담 여의도점 테이블 모습
이자카야 안주와 술이 놓인 자리

간만에 퇴근 후 바깥양반 좋아하는 꼬쟁이에 술 한잔 할겸 예약한 로바다야끼소담 여의도점. 퇴근 전 갑자기 잡힌 바깥양반 회식에 양해를 구하고 어쩔 수 없이 혼자 방문했다. 혼자 가서 즐겼지만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아 너무 만족하고 온 로바다야끼소담 여의도점.

로바다야끼소담 여의도점 위치와 영업시간

  • 주소 :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방로65길 17
  • 영업시간 : 매일 17:00 - 01:30 (00:30 라스트오더)

여의도와 샛강역 사이에 위치한 로바다야끼 소담. 주차장도 넓게 있고, 두개 지하철역 근처에 위치해 있어서 접근성이 좋다.

일본 선술집 느낌의 매장 내부 인테리어

다찌석·룸까지, 여의도 직장인 성지 분위기

일본에 온듯한 내부 인테리어. 여의도 직장인들의 성지답게 저녁 7시도 안된 시간인데도 손님들로 가득 차 있었다. 인기 많은 다찌석부터 일반 좌석테이블석, 안쪽엔 조용한 룸까지 있어 회식이나 데이트 장소로 좋을 듯.

네이버 예약 후 방문해서 그런지 제일 인기있는 다찌석에 앉을 수 있었다.

다찌석에서 바라본 조리대
다찌석 자리와 주방 전경

다찌석에 앉으면 좋은 점이 요리 과정들을 바로 눈앞에서 볼 수 있어서 심심하지도 않고 아주 좋음 ㅋㅋㅋㅋㅋ

숯불 화로에서 꼬치 굽는 모습

로바다야끼가 뭔가요?

로바다야끼(炉端焼き, 로바타야키)는 일본식 숯불구이 요리를 뜻한다고 한다. 로바타(炉端) = 화로 주변, 화롯가 / 야키(焼き) = 굽기. 화로 주변에서 생선, 해산물, 채소, 고기 등을 숯불에 구워 먹는 일본식 선술집인만큼 주문과 동시에 내 음식이 조리되는 과정을 눈앞에서 볼 수 있다.

기본 안주로 나온 계란프라이

기본 안주로 나온 계란프라이. 인원수대로 나오는 듯 했다. 빈속에 소맥 털어넣기 부담스러웠는데 계란으로 속 달래주고 먹으니 아주 좋았다.

모듬꼬치구이 24,000원 – 꼬치 11종 13피스

꼬치 11종 13피스로 구성된 모듬꼬치. 바깥양반이 환장하는 꼬쟁이인데 혼자 먹으려니 조금은 미안해지는 맘이다. 근데 어쩌겠누?

모듬꼬치 중 닭꼬치
닭꼬치
모듬꼬치 중 은행 꼬치
은행
모듬꼬치 중 새송이 버섯 꼬치
새송이 버섯
모듬꼬치 중 새우 꼬치
새우
모듬꼬치 중 베이컨토마토 꼬치
베이컨토마토
모듬꼬치 중 염통 꼬치
염통
모듬꼬치 중 마늘 꼬치
마늘
모듬꼬치 중 베이컨 치즈떡 꼬치
베이컨 치즈떡

꼬치구이 전문점이라 그런지 냉동꼬치와는 차원이 다른 퀄리티.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잘 구워져있고, 은은하게 배어든 숯불 향까지 더해져 풍미가 좋았다. 혼자먹으니 재료별로 골라먹는 재미도 쏠쏠했는데 내 원픽은 새송이와 염통...

소맥에서 소주로 넘어가기... 술이 술술 들어가는 맛과 분위기라 안 먹을수가 없었다고.

굴튀김 19,000원 – 시즌메뉴인 줄 알았는데

주문한 굴튀김 한 접시

겨울한정 시즌메뉴일줄 알았는데 주문이 된다고해서 바로 시켜본 굴튀김.

바삭하게 튀겨진 굴튀김 클로즈업
굴 알맹이가 보이는 굴튀김 단면

아주 파삭파삭하게 잘 튀겨져 있고 적당히 굵은 굴 알맹이에서는 진한 굴 향이 가득했던 굴 튀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서 씹을수록 굴의 풍미가 제대로 느껴졌다.

굴튀김과 함께 나온 소스와 양배추
소스에 찍은 굴튀김
양배추에 곁들인 굴튀김 한 입

같이 나온 소스와 양배추랑 곁들여 먹으니 느끼함도 잡아줘서 마지막까지 부담 없이 맛있게 먹었다.

해물라면 9,000원 – 마무리 해장까지

슬슬 집에 갈법도 한데 해물라면까지 야무지게 시킨 못 나니.. ㅋ 꼬치에 튀김까지 먹었는데 안시킬수가 있겠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콤하게 속 싹 내려줄겸 마지막 메뉴로 시켰다. (사장님, 빈 병과 빈 접시들 좀 치워주세요...)

해물이 푸짐한 해물라면
홍합과 새우가 든 해물라면 국물

9,000원 저렴한 가격에 비해 홍합, 새우, 쭈꾸미 등 해물이 푸짐하게 들어가 있고, 콩나물까지 더해져 너무나 완벽했던 해물라면. 먹으면서 해장이 되는 걸 느낄 수 있었다.

혼술로도 만족스러웠던 이유

비록 혼자 방문했지만 못지않게 너무 잘 먹고온 로바다야끼소담 여의도점. 여의도역 샛강역 근처에서 퀄리티 좋은 안주와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너무 추천하는 곳이다. 바깥양반아 담에 같이 오자 ~ 미안해~~~ 잘 살자~

위치

로바다야끼소담 여의도점Robadayakki Sodam Yeouido Branch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방로65길 17 1층 113, 114, 11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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