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청역 오마카세 런치 16코스 안키모와 잿방어, 스시히비
한 줄 요약
스시히비는 영등포구청 맞은편 골목에 있는 8석 닷지석 규모의 가성비 오마카세 스시집입니다. 평일 런치 오마카세 코스로 다마고 도후부터 광어 사시미, 안키모, 잿방어, 아나고, 고등어, 우동, 딸기 샤벳까지 16가지를 1시간 동안 먹었고, 재료 상태와 설명 서비스, 위생 관리가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이 가격에 분위기까지 좋아 재방문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32길 14-1 1층 (영등포구청 맞은편 골목 도보 3~4분)
- 좌석
- 닷지석 8석 정도, 입구 좌측에 옷·짐 보관 옷장
- 운영 타임
- 런치·디너 각각 2타임
- 입장
- 식사 시작 5분 전부터 입장 가능
- 예약
- 캐치테이블, 네이버 예약
- 코스
- 평일 런치 오마카세 16가지, 약 1시간
2026. 9. 15. 방문자 기준
날이 선선해지니 스시가 먹고 싶어서, 영등포구청역 근처 스시 맛집을 찾다가 가성비 오마카세 스시집을 찾았어요!!
스시히비 위치와 예약 방법
스시히비는 영등포 구청 맞은 편 골목으로 3~4분정도 걸어들어오면 있어요. 예약은 캐치테이블과 네이버 예약 모두 가능하고, 저는 캐치테이블로 미리 예약하고 방문했어요!


외관부터 깔끔하고 고급스러워서 너무 궁금했어요.

식사 시작 5분 전부터 입장이 가능해서 앞에서 잠깐 대기하고 있으면 사장님께서 입장 안내 도와주세요. 런치, 디너 각각 2타임씩 운영하고 있어요.
가게 내부와 좌석
스시히비 내부는 닷지석으로, 자리는 8석정도 되는 것 같았어요. 들어오시면 입구 좌측에는 옷과 짐을 보관할 수 있는 옷장이 마련되어있었어요.


기본 세팅과 메뉴판
메뉴판과 기본 식기들이 배치되어 있는데요, 닷지석 맞은편엔 조리대가 있습니다! 보기만해도 벌써 깔끔해서 기대가 되기 시작했어요.


메뉴판은 심플하게 메인 1장, 주류 2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사케종류들은 메뉴판에 없는 것들도 많이 구비되어있다하니 사전에 문의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스시히비 평일 런치 오마카세 코스 16가지
제가 먹었던 건 스시히비 평일 런치 오마카세 코스입니다! 코스 시작 전, 알러지나 못먹는 음식있는지 꼼꼼하게 한명씩 사전체크 해주셨어요.

1. 다마고 도후
두부요리로, 단호박, 새우, 가스오부시 육수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식전 입맛을 돋구고 속을 워밍업하기에 좋았어요.

2. 스노모노
식초젤리와 해초, 문어로 구성되어있는데요, 식초 젤리라해서 너무 시지 않을까 했는데 적당한 산미와 부드러운 문어 조화가 좋았어요. 특히, 문어가 많이 안커 깔끔하게 먹을 수 있어 좋았어요. 아래에는 해초가 깔려있는데 해초도 젤리같아서 식감이 잘 어우러졌어요.
3. 광어 사시미
소금+와사비 조합과 간장+와사비 조합 이렇게 2가지로 추천해주셨는데요, 정말 부드럽고 감칠맛이 좋았는데 저는 소금+와사비 조합이 더 맛있게 느껴졌어요.

4. 삼치 유자 야끼
무와 폰즈 조합으로 적당한 산미가 좋았는데요, 삼치 온도가 따뜻하게 나와서 더 맛있게 먹었어요.
5. 참돔
진짜 회가 너무 부드럽고 샤리가 많이 달지 않은편이라 거부감 없이 잘 넘어갔어요.

6. 전갱이
지금 제철인 전갱이 스시인데요, 기름진 맛은 많이 세지 않았지만 이것도 부드러운 식감으로 맛있게 먹었어요.

7. 단새우
단새우야 뭐~ 이러고 먹었는데 기대보다 더 맛있었는데요. 이날따라 상태가 더 좋았던 것일수도 있고 재료를 워낙 많이 신경써서 그러실 수도 있지만 되게 맛있게 먹은 스시 중 하나입니다. 입에서 녹는 듯이 농후한 단맛이 일품이었어요.

8. 안키모
이렇게까지 많이 올려 주시다니..!!! 술 한잔이 정말 간절하게 생각나는 피스였어요. 김향이 은은하게 나서 조합이 좋았어요.

9. 잿방어
여름방어인 잿방어 인데요, 귤인지 유자인지 모르겠지만.. 시트러스 향과 너무 잘 어울렸어요. 특히 회 식감이 다른 것보다는 조금 더 살아있었는데요, 샤리랑 조화는 잿방어가 가장 좋았던 거 같아요.
10. 참치 등살
간장에 절인 참치인데요, 절였다고 해서 많이 짜지 않고 감칠맛 도는 짠맛정도 였어요. 저녁에는 다른 참치 부위들도 나올텐데 이것때문에 저녁 코스가 궁금해지더라구요?!

11. 고등어
시소+초생강이 위에 올라가있어요. 저는 사실 고등어를 날로 먹는 걸 선호하지 않는 편인데도 불구하고 너무 맛있었어요! 처음 먹을 때엔 시소향이 너무 강한가..? 싶지만, 두세번 씹다보니 고등어와 어우러져 맛 밸런스가 좋았어요.

12. 아나고
바다장어 인데요, 다른 곳에서 먹었던 아나고와 좀 달랐어요. 겉면이 바삭한 텍스처라 쥐포향이 확 들어왔는데요, 겉바속촉으로 가시가 안느껴지게 조리를 한 점이 스시히비 사장님의 포인트라고 하더라구요. 진짜 겉면 식감이 살아있어서 가시를 전혀 못느꼈어요.

13. 후토마끼
이때부터 슬슬 배불러졌는데요..ㅎㅎ... 꽉찬 재료들로 한입에 못먹고 여러번 베어먹었습니다 ㅠ 한입에 다 먹는 맛의 조화로움도 느껴보고 싶은데 다음에 도전해보려구요.


14. 우동
일본 3대 우동면으로 흔하지 않은 면 두께였어요. 우동도 굉장히 좋아하는데 면이 우동면 같지 않은데 우동면이에요 ㅋㅋㅋㅋ 탱글탱글하고 맛있었어요.

15. 계란구이
계란과 새우살을 섞어 차갑게 나오는 요리인데요, 은은한 단맛과 부드러운 텍스처가 식사 마무리를 알려주는 듯 했어요.

16. 딸기 샤벳
깔끔하게 마무리하는 디저트였습니다!!!
스시히비 런치 오마카세 최종평
스시히비는 전반적으로 재료 상태들이 너무 좋았고 식감들도 부드러웠어요. 특히 서브할 때 한명씩 설명해주시는 점도 서비스가 좋다고 느껴졌어요. 1시간 코스로 속도는 빠른편이었는데도 포만감이 느껴질정도로 배불렀어요. 특히 깔끔쟁이 입장에서 위생에 굉장히 철저하신 모습도 너무 좋았습니다!!!
이 가격에 믿기지 않을만큼 분위기도 좋고 식기들도 음식들과 잘 어울리고 맛도 섬세한 포인트가 있어서, 저는 조만간 다시 재방문 예정입니다.
여기 사장님께서 술에 진심이시라 사케 콜렉션이 있더라구요..? (탐난다 ...) 사케 관련 이벤트도 있으니 꼭 참고하셔서 퀄리티 좋은 초밥과 사케 함께 드세요 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