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오마카세 9월 신메뉴 계란두부와 벤자리돔 아부리, 스시히비
한 줄 요약
스시히비는 영등포구청역 4번 출구 골목에 있는 카운터 오마카세 스시야입니다. 5만원 런치 코스로 이날 처음 선보였다는 계란두부 스타터부터 껍질을 토치로 그을린 벤자리돔, 두 시간 구워낸 교쿠까지 14가지 구성을 받았어요. 2~3개월마다 코스를 통째로 바꾼다고 하니 계절마다 다시 찾을 만한 런치입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주문 메뉴
- [런치] 카운터 오마카세 50,000원
- 주소
-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32길 14-1 1층
- 위치
- 영등포구청역 4번 출구 도보 168m, 청정한우곱창과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사이 골목
- 영업시간
- 화~금 12:00-22:00 (브레이크타임 14:30-17:00, 라스트오더 20:00)
- 주말 영업시간
- 토~일 11:30-21:30 (브레이크타임 14:00-17:30, 라스트오더 19:30)
- 휴무
-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 주차
- 인근 공영주차장 이용 권장
- 코스 개편
- 2~3개월에 한 번 전체 코스 구성 변경
2026. 9. 8. 방문자 기준

오후 일정이 당산 쪽에 잡혀서 이동하던 중에 초밥 생각이 번쩍 났어요. 선선하게 불어오는 바람 맞으며 걷다 보니 든든한 점심 한 끼가 절실해지더라고요.

마침 근처에 괜찮은 오마카세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곧장 시간을 내어 들러봤답니다!

가성비 코스라고 해서 가벼운 식사를 예상했는데 입구부터 단정한 인상을 주었어요. 카운터 너머로 셰프님이 분주하게 재료를 다듬는 모습에 먹기 전부터 기대가 차올랐는데요.

다채로운 어종 구성과 깔끔한 접객 덕분에 한 끼 식사 이상의 만족감을 안겨주었답니다.
스시히비 런치 오마카세 14가지 구성은?
- 계란두부 (신규 리뉴얼 스타터)
- 해초 초회 단새우
- 광어 사시미 2점 (소금 1점 / 간장 1점)
- 삼치 유안야끼 (간 무 & 유자 폰즈 소스)
- 오징어 초밥 (볶은 깨)
- 전갱이 초밥 (시소)
- 잿방어 초밥 (유즈코쇼)
- 벤자리돔 초밥 (껍질 토치 아부리 & 우메보시 소스)
- 참치 등살 초밥 (간장 즈케)
- 고등어 초밥 (시소, 생강, 실파)
- 장어 초밥 (튀기듯 구워낸 스타일)
- 후토마키
- 고토우동
- 계란구이 (새우살 갈아 2시간 구워낸 교쿠)
- 디저트


위치와 영업시간
- 매장명 : 스시히비
- 주소 :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32길 14-1 1층 (영등포구청역 4번 출구 도보 168m, 청정한우곱창과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사이 골목)
- 영업시간 : 화~금 12:00 - 22:00 (브레이크타임 14:30 - 17:00, 라스트오더 20:00) / 토~일 11:30 - 21:30 (브레이크타임 14:00 - 17:30, 라스트오더 19:30) /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 주차 : 인근 공영주차장 이용 권장
- 주문 메뉴 : [런치] 카운터 오마카세 50,000원
공간 및 분위기

차분한 조도와 정갈한 바 카운터
우드 톤의 길쭉한 다찌석은 테이블 아래로 은은한 간접 조명이 들어와 아늑함을 더해줘요. 좌석 간 간격이 여유로워서 일행과 소곤소곤 이야기 나누며 점심을 즐기기 참 편안했답니다. 주방 안쪽에서 바로 쥐어주는 구조라 손질 과정을 바로 앞에서 감상하는 맛도 쏠쏠하더라고요.
계란두부부터 불향 벤자리돔과 교쿠까지

첫 시작으로 나온 계란두부는 푸딩처럼 보들보들한 식감 덕분에 빈속을 차분하게 달래주었어요.

새콤한 해초를 곁들인 단새우와

광어 사시미에 이어 유자폰즈를 얹은 삼치 유안야끼가 입맛을 돋우어주었는데요!

고소한 볶은 깨를 품은 오징어와 향긋한 시소를 더한 전갱이,

유즈코쇼를 올린 잿방어까지 연달아 혀끝을 사로잡더라고요.

껍질 쪽을 토치로 그을려 불향을 입힌 벤자리돔은 새콤한 우메보시 소스가 더해져 풍미의 조화가 무척 도드라졌답니다.

간장에 기분 좋게 절여진 참치 등살과

시소·생강을 품은 고등어,

바삭하게 튀기듯 구워낸 장어까지 흐름이 빈틈없었어요.

속을 푸짐하게 채운 후토마키와

쫄깃한 고토우동에 이어

새우살을 갈아 두 시간 정성스레 구운 계란구이로 깔끔하게 매듭지어졌답니다.

달콤한 디저트까지 비워내니 기분 좋은 포만감이 찼어요!
2-3개월 주기 개편과 정성 어린 조리

여기는 계절감에 맞춰 2~3개월에 한 번씩 전체 코스 구성을 싹 바꾼다는 점이 참 흥미로웠어요. 오늘 첫선을 보였다는 계란두부처럼 제철 식재료의 매력을 살려 매번 색다른 변주를 주는 정성이 돋보였답니다.

두 시간 동안 공들여 구워낸 교쿠나 기름에 튀기듯 조리한 장어처럼 손이 많이 가는 기법을 아끼지 않으시더라고요.

다찌 너머로 셰프님이 한 점 한 점 설명과 함께 적절한 속도로 쥐어주셔서 식사 호흡도 무척 편안했어요.
주기마다 메뉴가 새롭게 리뉴얼되니 계절이 바뀔 때마다 들러 새로운 구성을 맛보는 재미가 쏠쏠하겠더라고요~
계절마다 찾아오고 싶은 카운터 런치

정갈한 손길로 완성된 14가지 코스 덕분에 오랜만에 기분 좋은 점심 대접을 받은 기분이었어요. 다음 분기에는 또 어떤 제철 어종으로 코스가 채워질지 벌써부터 다음 시즌이 기대되더라고요! 영등포 근처에서 가성비와 알찬 구성을 두루 갖춘 스시야를 찾는다면 주저 없이 권해드리고 싶답니다. 기분 좋은 든든함을 안고 다음 일정을 향해 기분 좋게 나설 수 있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