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 양식 창가석 점심 핫페퍼로니·포테이토 반반피자, 엑스트라마일

한 줄 요약

엑스트라마일은 부산 광안리 수영로554번가길에 있는 양식집이다. 창가석에 앉아 비스큐 크림 파스타와 핫 페퍼로니 & 포테이토 반반 피자를 둘이 나눠 먹었고, 기다리는 동안 테이블의 색연필로 색칠도 했다. 광안리에서 점심으로 피자와 파스타를 함께 즐기고 싶을 때 잘 맞는 구성이었다.

감자채 토핑이 올라간 포테이토 피자 조각

확인된 핵심 정보

위치
부산 수영구 수영로554번가길 11 1층
가는 길
2호선 광안역 5번출구에서 461m, 광안리에서 걸어서 4~5분
영업시간
매일 11:00~21:00 (라스트오더 20:00)
주차
주차 불가, 보성민영주차장이 매장에서 가장 가까움
주문 메뉴
비스큐 크림 파스타, 핫 페퍼로니 & 포테이토 피자(반반)
기본 제공
직접 담근 허브피클, 라임물

2026. 9. 15. 방문자 기준

광안리 바다 보고 여기서 한 끼면 끝! 비스큐 풍미와 갓 구운 피자의 완벽한 조화, 완벽한 점심 코스🍝🍕

오늘은 광안리에서 점심 먹으려고 찾다가 분위기까지 마음에 들었던 엑스트라마일에 다녀왔어! 피자도 먹고 싶고 파스타도 먹고 싶어서 둘 다 주문했는데 음식뿐만 아니라 공간도 아기자기해서 천천히 이야기 나누면서 식사하기 좋았던 곳이야.

  • 엑스트라마일 / 부산 수영구 수영로554번가길 11
  • 영업시간: 매일 11:00 ~ 21:00, 라스트오더 20:00
  • 주차: 불가 (보성민영주차장이 매장에서 제일 가깝습니다)

광안리에서 발견한 엑스트라마일, 가는 길

엑스트라마일은 2호선 광안역 5번출구에서 461m, 광안리 쪽에서 걸어도 4~5분이면 도착해. 처음 도착했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건 깔끔한 화이트톤 외관이었어.

벽면은 전체적으로 밝고 깔끔한데 우드톤 문과 벽돌 계단이 더해져서 차가운 느낌보다는 따뜻한 분위기가 느껴졌어. 날씨 좋은 날에는 외관 사진도 예쁘게 남길 수 있을 것 같더라.

화이트톤 외관의 광안리 양식집 엑스트라마일
우드톤 문과 벽돌 계단이 있는 엑스트라마일 입구

창가석에서 본 엑스트라마일 내부 분위기

엑스트라마일 안으로 들어가니 우드톤 인테리어가 이어졌고 은은한 조명까지 더해져서 편안한 느낌이었어. 특히 창가 쪽에 앉으니 커다란 창 너머로 초록색 나무가 보여서 식사하는 동안 시선이 자연스럽게 창밖으로 가더라.

광안리 양식 맛집을 찾을 때 음식도 중요하지만 이런 공간 분위기도 은근 중요하잖아. 여기는 시끄럽고 복잡한 느낌보다는 여유롭게 식사하기 좋은 분위기였어.

우드톤 인테리어의 엑스트라마일 내부
은은한 조명이 켜진 매장 테이블 좌석
창 너머 초록 나무가 보이는 창가석

기다리는 시간도 소소한 재미, 테이블 색연필

엑스트라마일 테이블 위에는 색연필과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종이가 준비되어 있었어. 음식 나오기 전에 심심하게 기다리는 게 아니라 서로 그림도 그려보고 색칠도 하면서 시간을 보냈는데 생각보다 재미있었어ㅋㅋ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이 아니라도 그냥 낙서하듯 끄적이기 좋았어. 데이트로 방문하면 이런 소소한 요소도 은근 기억에 남을 것 같아.

테이블에 준비된 색연필과 그림 종이
색칠하며 기다리는 테이블 위 풍경
색연필로 끄적인 그림 종이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파스타 하나 + 피자 한 판

이번에 엑스트라마일에서 주문한 건 비스큐 크림 파스타와 핫 페퍼로니 & 포테이토 피자. 파스타 하나에 피자 한 판을 같이 주문해서 둘이 나눠 먹었어.

음식이 나오고 나니 테이블이 꽉 차서 본격적으로 먹기 전부터 사진부터 열심히 찍었네ㅋㅋ

파스타와 피자가 함께 놓인 테이블
비스큐 크림 파스타와 반반 피자 한 상

새우가 듬뿍 들어간 비스큐 크림 파스타

먼저 비스큐 크림 파스타부터 먹어봤어. 큼직한 새우가 여러 개 올라가 있어서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웠고 면 사이사이에도 소스가 잘 배어 있었어.

한입 먹어보니 크림의 부드럽고 고소한 맛에 새우에서 나오는 해산물 풍미가 더해지는 스타일. 위에 올라간 김을 면과 같이 먹으니까 짭조름한 맛과 향이 더해져서 색다르게 느껴졌어. 소스가 너무 무겁게 느껴지기보다는 면과 잘 어우러져서 피자와 번갈아 먹기 좋았어.

큼직한 새우가 올라간 비스큐 크림 파스타
김이 올라간 비스큐 크림 파스타 클로즈업
크림 소스가 배인 파스타 면
포크로 들어올린 비스큐 크림 파스타

핫 페퍼로니 & 포테이토, 두 가지 맛을 한 번에

그리고 이날 제일 기대했던 핫 페퍼로니 & 포테이토 피자. 반반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한 판으로 두 가지 맛을 먹을 수 있었어.

핫 페퍼로니 쪽🥓에는 페퍼로니와 할라피뇨가 올라가 있었는데 치즈의 고소함 사이로 매콤한 맛이 살짝 올라와서 입맛을 확 잡아줬어. 특히 할라피뇨가 들어가니까 치즈가 많은 피자 특유의 느끼함도 덜했어.

포테이토 쪽🥔은 얇게 썬 감자가 넉넉하게 올라가 있었고 위에 바삭하게 구워진 감자채가 더해져 있었어. 부드러운 감자와 바삭한 토핑이 같이 씹혀서 식감이 꽤 재미있었고 담백하면서 고소한 맛이었어. 도우 가장자리는 노릇하게 구워져 겉은 바삭하고 안쪽은 쫀득한 편.

광안리 맛집 피자를 찾는다면 이런 식으로 두 가지 맛을 한 번에 먹을 수 있다는 것도 괜찮은 포인트였어.

핫 페퍼로니와 포테이토 반반 피자 한 판
페퍼로니와 할라피뇨가 올라간 피자 절반
감자채 토핑이 올라간 포테이토 피자 조각

직접 담그는 허브피클과 라임물

엑스트라마일에서 식전에 나온 직접 담근 허브피클은 아삭한 식감에 은은한 허브향이 더해져서 입맛을 가볍게 정리해줬어. 피자나 파스타 먹다가 하나씩 곁들이면 상큼해서 느끼함도 잡아주더라.

같이 나온 라임물은 라임 특유의 상큼한 향이 은은하게 느껴져서 음식 먹는 중간중간 마시기 좋았어 🍋

직접 담근 허브피클과 라임물

파스타와 피자 조합 추천

엑스트라마일 파스타는 크리미하고 새우 풍미가 있는 편이고 피자는 매콤한 페퍼로니와 담백한 포테이토라서 같이 먹었을 때 서로 다른 맛을 즐길 수 있었어. 한 가지 메뉴만 계속 먹는 것보다 번갈아 먹으니 마지막까지 질리지 않더라.

그래서 광안리 점심으로 둘이 방문한다면 피자 하나에 파스타 하나 주문해서 나눠 먹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

엑스트라마일에서 보낸 한 끼

전체적으로 음식뿐만 아니라 공간에서 보내는 시간이 편안했던 곳이었어. 창밖으로 초록색 풍경도 보이고 색칠하면서 기다릴 수도 있어서 식사만 빠르게 하고 나오는 분위기보다는 여유롭게 머물기 좋았어.

광안리 양식 맛집을 찾으면서 분위기까지 같이 보고 있다면 한 번 들러볼 만했고, 피자와 파스타를 함께 먹고 싶을 때도 잘 어울리는 구성이었어. 광안리 맛집 피자 찾는 날에는 다음에 다른 피자 메뉴도 먹어보고 싶어졌어.

식사를 마친 엑스트라마일 창가 테이블

엑스트라마일 총평

  • ✔️ 화이트톤과 우드가 어우러진 따뜻한 공간
  • ✔️ 창밖으로 초록 풍경이 보여서 분위기 좋았어
  • ✔️ 색칠하며 기다릴 수 있는 소소한 재미
  • ✔️ 비스큐 크림 파스타는 갑각류 풍미가 진하게
  • ✔️ 핫 페퍼로니 & 포테이토는 두 가지 맛을 한 번에

광안리 점심으로 양식 메뉴가 생각나는 날이나 광안리 양식 맛집 찾고 있다면 저장해두기 좋을 것 같아.

엑스트라마일 점심 상차림 전체 모습

위치

엑스트라마일Extra Mile

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로554번가길 11 1층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