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3가 파스타 스모크 토마토 곁들인 부부 저녁, 퓨 을지로
한 줄 요약
퓨 을지로(PHEW)는 을지로3가역 건물 안쪽에 자리한 양식 레스토랑이다. 남편과 저녁을 먹으러 방문해 시그니처인 스모크 토마토 2만원, 삼치 파스타 2만 3천원에 와인과 맥주를 한 잔씩 곁들였고, 조용한 홀에서 천천히 식사하기 좋았다. 다만 퓨 을지로는 예약 없이 온 손님은 입장이 어려웠으니 네이버 예약은 미리 해두는 게 좋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주소
- 서울 중구 마른내로 27 1층 102호
- 영업시간
- 매일 11:00~21:00
- 주차
- 건물 주차 가능, 내비에 '타워107' 또는 '퓨' 검색
- 스모크 토마토
- 20,000원
- 삼치 파스타
- 23,000원
- 좌석
- 가운데 긴 테이블, 벽 쪽·창가석 / 테이블 간격 넉넉
- 예약
- 네이버 예약 권장, 방문 당시 예약 없이는 입장 어려움
2026. 9. 8. 방문자 기준
이번에 남편과 을지로에서 저녁을 먹으려고 퓨 을지로(PHEW)에 다녀왔어요. 여기는 예전부터 한번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직접 가보니 사진으로 봤을 때보다 매장이 훨씬 넓고 예쁘더라고요. 저희는 스모크 토마토와 삼치 파스타를 주문하고 맥주와 와인도 한 잔씩 곁들였습니다. 직접 먹어본 메뉴와 매장 분위기까지 하나씩 보여드릴게요:)
퓨 을지로 위치와 영업시간, 주차는?
- 주소 : 서울 중구 마른내로 27 1층 102호
- 영업시간 : 매일 11:00 ~ 21:00
을지로에서 차를 가지고 갈 때는 주차가 은근 신경 쓰이는데 퓨는 건물 주차가 가능했어요. 내비게이션에는 타워107 또는 퓨를 검색해서 찾아가시면 됩니다.
찾아가는 길


퓨 을지로는 을지로3가역에서 걸어갈 수 있어요. 건물 안쪽에 매장이 있어서 처음 가신다면 지도를 보면서 찾아가는 게 편해요. 저희는 도착하자마자 입구에 있는 PHEW 간판을 보고 들어갔어요.
내부 분위기 — 넓고 조용한 홀


매장 안으로 들어가니 밖에서 봤을 때보다 내부가 넓었어요. 우드톤의 테이블과 의자에 베이지 계열로 전체적인 색감을 맞춰놔서 깔끔하면서 차분한 느낌이었습니다. 가운데에는 여러 명이 앉을 수 있는 긴 테이블이 있고 벽 쪽과 창가에도 자리가 마련되어 있었어요. 테이블 간격도 너무 다닥다닥 붙어 있지 않아서 둘이 식사하면서 이야기하기 편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조용한 편이라 을지로 데이트는 물론 소개팅 장소로도 괜찮아 보이더라고요.


예약 없이 가도 될까?
그리고 방문 전에는 예약을 하고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희가 갔을 때는 테이블마다 예약자 이름이 적힌 안내가 놓여 있었는데요, 실제로 예약 없이 방문한 손님은 입장이 어렵더라고요. 그냥 방문했다가는 헛걸음할 수도 있으니 네이버 예약을 미리 해두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메뉴와 주문 구성

메뉴는 스타터부터 파스타, 리조또, 그릴 요리와 사이드, 디저트까지 다양했어요. 저희가 주문한 건
- 스모크 토마토 20,000원
- 삼치 파스타 23,000원
이렇게 두 가지였고 여기에 맥주와 와인도 한 잔씩 주문했습니다. 스모크 토마토는 퓨의 시그니처 메뉴였고 삼치 파스타 역시 시그니처 표시가 되어 있어서 처음 방문한 김에 두 가지 모두 먹어보기로 했어요.
와인 & 맥주

음식이 나오기 전에 주문한 술부터 먼저 나왔어요. 저는 와인, 남편은 맥주로 한잔씩! 평소에는 저녁 먹으러 나가도 술까지 잘 주문하지 않는 편인데 이날은 매장 분위기 때문인지 한잔하고 싶더라고요. 덕분에 오랜만에 남편이랑 천천히 저녁 먹으면서 한잔했어요:)
스모크 토마토 — 빵에 다 올려 먹는 게 정답

제일 먼저 나온 건 스모크 토마토였어요. 구운 방울토마토와 치즈가 올라가 있고 아래에는 소스가 넉넉하게 깔려 있었는데요, 여기에 빵도 따로 함께 나옵니다.

처음에는 각각 먹어보다가 빵 위에 토마토와 치즈, 소스를 전부 올려서 먹어봤는데 저는 이렇게 먹는 게 훨씬 맛있더라고요.

구운 토마토라 단맛도 느껴지고 부드러운 치즈에 소스까지 더해지니까 빵이 계속 들어갔어요. 처음 나왔을 때는 양이 살짝 적어 보였는데 빵까지 같이 먹으니 둘이 나눠 먹기에는 충분했습니다.
삼치 파스타 — 두툼한 삼치와 루꼴라

다음은 삼치 파스타! 오일 파스타 위에 루꼴라가 듬뿍 올라가 있고 그 위에 구운 삼치가 큼직하게 올라가 있었어요. 메뉴판에는 마리네이드한 삼치에 은은하게 매콤한 청양염이 느껴지는 오일 파스타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일단 삼치가 꽤 두툼해서 놀랐는데요, 살을 갈라보니 속은 촉촉하고 부드러웠고 겉은 노릇하게 구워져 있었어요.

삼치를 조금씩 잘라서 면과 루꼴라를 같이 먹으니 생선이랑 오일 파스타가 의외로 잘 어울리더라고요. 생선이 올라간 파스타는 저도 처음 먹어본 메뉴라 그런지 이날 먹은 메뉴 중에서는 삼치 파스타가 더 기억에 남았습니다.
직접 다녀온 후기
퓨 을지로는 남편과 오랜만에 천천히 저녁 먹으면서 한잔하기 좋았어요. 그리고 저희가 방문했을 때는 예약 없이 온 손님은 입장이 어려웠으니 가실 분들은 네이버 예약을 미리 해두시는 걸 추천드려요. 조용한 곳에서 식사하면서 와인 한잔하기 좋은 을지로 맛집을 찾으신다면 퓨 을지로 한번 가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