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팔도시장 횟집 가족 4인 모듬회 중자와 회덮밥, 신통영굴국밥

한 줄 요약

신통영굴국밥은 부산 수영구 팔도시장 인근의 회와 해산물 요리주점이다. 전어를 먹으러 갔지만 딸들이 고른 모듬회 중자(55,000원)와 회덮밥(15,000원)을 주문해 가족 4인이 먹었고, 매운탕까지 포함이라 추가 주문이 필요 없었다. 시끌벅적한 노포 분위기지만 양과 맛 모두 만족스러웠다.

수영 팔도시장 횟집 신통영굴국밥 대표 사진

확인된 핵심 정보

주소
부산 수영구 수영로725번길 24
영업시간
월~토 12:00 ~ 새벽 2:00
주차
인근 유료주차장 이용
모듬회 중
55,000원
회덮밥
15,000원
매운탕
모듬회에 포함(별도 주문 없음)

2026. 9. 6. 방문자 기준

팔도시장 횟집 신통영굴국밥, 푸짐하고 회덮밥도 맛있었어요.

수영 팔도시장 횟집 신통영굴국밥 대표 사진

신통영굴국밥 / 부산 수영구 수영로725번길 24 / * 인근 유료주차장 이용 / 영업시간 월~토 12:00 ~ 새벽 2:00

전어 먹으러 갔다가 모듬회로 바뀐 이유

신통영굴국밥에 간 이유는 전어였어요. 전어는 여름부터 가을까지 쭉 생각나는 생선이죠. 여름 전어가 맛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번에는 전어를 먹으러 신통영굴국밥에 다녀왔어요.

전어를 먹으러 찾은 신통영굴국밥 모습

그런데 함께 간 딸들은 전어보다 모듬회와 회덮밥이 더 먹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결국 따님들 의견대로 모듬회 중자와 회덮밥을 주문했습니다. 전어 먹으러 갔다가 메뉴가 완전히 바뀐 셈이지만, 결과적으로는 다들 잘 먹어서 만족했어요.

모듬회 중자와 회덮밥을 주문한 신통영굴국밥 테이블

신통영굴국밥 주문 메뉴와 가격

  • 모듬회 중 55,000원
  • 회덮밥 15,000원

신통영굴국밥은 이름만 보면 굴국밥 전문점부터 떠올라요. 실제로 가보면 회와 해산물 메뉴가 다양합니다.

회와 해산물 메뉴가 다양한 신통영굴국밥 메뉴판

모듬회부터 전어, 회덮밥, 물회처럼 회 좋아하는 분들이 찾을 만한 메뉴가 많아요. 저희도 전어를 생각하고 갔지만 아이들이 고른 메뉴로 바로 바꿨습니다. 가족끼리 가면 이렇게 먹고 싶은 게 다 다르잖아요. 한 명은 회, 한 명은 밥이 먹고 싶을 때 같이 주문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가족이 함께 회와 밥을 주문한 신통영굴국밥 자리

수영에서 알려진 횟집답게 북적북적

저희가 갔을 때도 손님이 꽤 많았어요. 워낙 수영 인근에서 횟집으로 알려진 곳이라 그런지 안쪽 분위기도 시끌벅적합니다. 조용한 식당 느낌보다 편하게 이야기하면서 먹는 노포 분위기에 가까웠어요. 어느 정도 북적북적한 맛도 있어서 이런 분위기가 나쁘지 않았습니다.

손님이 많아 북적이는 신통영굴국밥 내부
노포 분위기의 수영 횟집 신통영굴국밥 홀

쯔께다시는 손이 자주 가는 것 위주

자리에 앉으니 쯔께다시부터 차려졌어요. 횟집 가면 반찬이 너무 많이 나와서 정작 손도 안 대는 음식이 생길 때가 있잖아요. 여기는 그런 느낌보다는 회 먹을 때 같이 먹을 것들이 깔끔하게 나오는 편이었습니다. 이것저것 많이 늘어놓기보다 자주 손이 가는 음식 위주라 좋았어요. 회 나오기 전에 조금씩 집어 먹으면서 기다리기 딱이었습니다.

회 나오기 전 차려진 쯔께다시 상차림

모듬회 중자, 가족 4인에 양은 충분할까

신통영굴국밥 모듬회 중자는 55,000원인데 가족 4인이 같이 먹기에도 꽤 푸짐했어요. 딸들이 먹고 싶다고 고른 메뉴인데, 처음 접시를 보고는 생각보다 양이 많네 싶었어요.

여러 종류가 같이 나오니까 한 가지 회만 먹는 것보다 골라 먹는 재미도 있고요. 회도 너무 얇지 않아서 한 점씩 집어 먹는 맛이 있었습니다.

두툼하게 썰린 모듬회 중자 한 접시

가족 4인이 같이 먹기에는 중자도 꽤 푸짐했어요.

가족 4인이 먹기 푸짐한 모듬회 중자

매운탕이 포함되어 있어서 따로 주문하지 않았습니다. 회 먹고 나중에 매운탕까지 나오니 이것저것 추가하지 않아도 되더라고요.

모듬회에 포함된 매운탕 상차림

회덮밥은 회도 야채도 듬뿍

신통영굴국밥 회덮밥은 15,000원인데 같이 주문했더니 푸짐했어요. 야채만 가득 들어 있고 회는 몇 점 없는 회덮밥도 있는데,

회와 야채가 듬뿍 올라간 회덮밥

여기는 회도 넉넉하게 들어가 있었습니다. 야채는 아삭하고 회는 쫄깃해서 같이 씹는 식감이 좋았어요.

회덮밥 먹을 때 참기름 향, 이게 또 중요하거든요. 꼬숩은 참기름 냄새가 폴폴 올라옵니다. 초장 맛만 강한 게 아니라 참기름 향이 같이 느껴지니 훨씬 맛있더라고요.

참기름 향이 올라오는 회덮밥 비빈 모습

야채와 회를 듬뿍 집어서 밥이랑 같이 먹으니 애들이 한 그릇 금방 비웠어요. 이날 신통영굴국밥에 간 이유는 전어였어요. 전어철이기도 하고 오랜만에 전어가 생각나서 갔지만 성장기 딸들 먹고 싶은 거 먹어야죠.

딸들이 고른 회덮밥과 모듬회 한 상

모듬회 먹고 싶다, 회덮밥 먹고 싶다. 결국 저는 전어를 다음으로 미루고 우리 아이들이 먹고 싶다는 메뉴로 주문했어요. 그래도 모듬회 양도 괜찮았고 회덮밥도 맛있어서 메뉴 선택의 후회는 없었습니다.

모듬회와 회덮밥을 함께 먹는 식사 장면

역시 회 먹고 마지막은 매운탕

회 먹고 나니 매운탕이 나왔습니다. 따로 주문하지 않아도 되니 좋았어요. 뜨끈한 국물 한 숟갈 먹으면 또 밥 생각이 나잖아요. 산초향이 적당히 느껴지는 얼큰한 매운탕이었어요. 국물이 맛있어서 밥까지 찾게 되더라구요. 모듬회에 회덮밥까지 먹어서 이미 배가 불렀는데도 매운탕에 밥은 또 들어가더라고요. 한 끼 든든하게 먹었습니다.

손님이 많아 시끌벅적한 분위기라 조용한 식당과는 조금 다르지만, 회 먹으러 가기에는 잘 어울리는 곳이었습니다. 다음에는 원래 목적이었던 전어도 한번 먹어봐야겠어요.

위치

신통영굴국밥Sintongyeong Gul Gukbap

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로725번길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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