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락동 횟집 제철한상세트와 개인룸, THE 방파제
한 줄 요약
THE 방파제는 부산 민락동 광안리 바다 근처에서 제철 해산물과 회를 즐길 수 있는 횟집이다. 제철한상세트의 해물모둠, 생선 라벨이 붙은 회, 매운탕까지 맛보고 2층 개인룸과 넉넉한 테이블 간격도 경험했다. 정갈한 한 상과 고급스러운 분위기에서 소중한 사람과 식사하고 싶을 때 다시 찾고 싶은 곳이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대표 주문 메뉴
- 제철한상세트
- 영업시간
- 월~일요일 11:30~22:00
- 주차
- 민락공영주차장 또는 마린랜드 주차장 이용 가능
- 좌석
- 1층 일반 테이블석, 2층 개별 다이닝룸
2026. 9. 13. 방문자 기준

부산 광안리 바다 근처를 거닐다 보면 수많은 횟집이 눈에 들어오지만, 오늘 저는 민락동 맛집으로 유명한 곳을 다녀왔어요. 바로 THE 방파제라는 곳인데, 입구에서부터 세월의 흔적과 현대적인 감각이 공존하는 분위기가 느껴져서 설레는 마음으로 방문했답니다. 오늘은 블루리본 맛집으로 유명한 방파제에서 먹은 제철한상세트 이야기를 남겨볼게요.
- 부산 수영구 광안해변로 294번길 24
- 월~일요일 11:30~22:00
- 주차는 민락공영주차장이나 마린랜드 주차장 이용 가능

민락동 맛집 횟집으로 이미 정평이 나 있는 곳이라 그런지 입구부터 예사롭지 않았어요. 블루리본에 다수 선정된 이력을 증명하듯 파란 리본 스티커가 나란히 붙어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거든요. 찐맛집의 포스가 느껴지는 입구를 지나 안으로 들어가니 깔끔하게 정돈된 내부가 반겨주었답니다.

주차는 매장에서 1분 거리인 민락공영주차장이나 마린랜드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세련된 인테리어와 프라이빗한 공간

매장 내부는 훨씬 넓고 쾌적한 편이었어요. 전체적으로 우드톤의 따뜻한 조명이 어우러져서 일반적인 민락동 횟집과는 차별화된 고급스러운 다이닝 레스토랑 같은 기분이 들더라고요.

테이블 간격도 넉넉해서 일행과 오붓하게 대화를 나누며 식사하기에 참 좋았답니다.

창가 쪽으로는 폴딩 도어가 설치되어 있어 개방감이 훌륭했고, 은은한 조명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어 분위기를 한층 살려주었어요.

2층은 개별 다이닝룸으로 마련되어 있었어요. 가족 모임이나 데이트 코스로 방문해도 전혀 손색없을 만큼 세련된 감각이 돋보이는 공간이었어요.

1층은 일반 테이블석 위주라면 2층은 다이닝 개인룸으로 되어 있어 단체 회식이나 중요한 접대 자리로도 안성맞춤이겠더라고요.
제철한상세트에는 무엇이 나올까?
저희는 오늘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인 제철한상세트를 주문했어요.






주문 후 바로 기본 사이드 디시들이 세팅되기 시작했어요. 신선한 해물모둠과 새우장, 그리고 연어김밥과 양념게장 등 한눈에 봐도 정갈하고 먹음직스러운 반찬들이 한상 가득 차려졌답니다.

그중에서 해산물 모둠이 저의 최애였는데, 멍게와 해삼이 아주 신선한 상태로 서빙되었어요.

바다 향을 가득 머금은 멍게는 특유의 쌉싸름하면서도 달큰한 맛이 살아있었고, 해삼은 꼬들꼬들한 식감이 제대로 살아있어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드디어 기다리던 메인 요리가 등장했는데, 비주얼부터가 압도적이었어요. 민락동 횟집의 명성을 확인할 수 있는 제철한상세트 구성은 눈으로 먼저 먹는다는 말이 딱 어울릴 만큼 정갈했답니다.

접시 위에는 광어, 히라스, 농어 등 제철을 맞은 생선들이 부위별로 예쁘게 놓여 있었어요. 특히 생선 이름이 적힌 작은 라벨이 함께 나와서 내가 지금 어떤 생선을 먹고 있는지 알고 음미할 수 있다는 점이 참 친절하게 느껴졌답니다.


회 한 점 한 점의 두께가 적당해서 씹는 맛이 일품이었고, 갓 잡아 올린 듯한 싱싱함이 입안 가득 퍼지더라고요.

씻은 묵은지에 회 한 점을 올리고 고추장과 와사비를 살짝 곁들이니 그 조합이 정말 환상적이었어요. 두툼한 회를 젓가락으로 들어 올리니 묵직한 무게감이 느껴질 정도였어요. 한 점의 크기가 큼직해서 입안 가득 차는 포만감이 좋았고, 씹을수록 올라오는 생선 고유의 단맛이 일품이라 왜 이곳이 블루리본을 받았는지 단번에 이해가 가더라고요.

중간중간 곁들이는 특제 쌈장도 맛의 포인트였는데, 다진 마늘과 고추가 듬뿍 들어가 있어 자칫 밋밋할 수 있는 회의 맛을 확 잡아주었답니다. 특제 쌈장에 찍어 먹는 회는 질리지 않고 계속 먹을 수 있게 해주는 일등 공신이었어요.
매운탕으로 든든하게 마무리
코스의 마지막은 역시 뜨끈한 국물 요리가 장식해 주어야겠죠. 보글보글 끓으며 등장한 마무리 매운탕 포함 구성이라 든든함이 배가 되었답니다. 국물 안에는 두부와 생선 뼈, 각종 채소가 듬뿍 들어가 있어 깊고 진한 맛이 우러나오더라고요. 칼칼하면서도 시원한 국물 맛이 입안을 깔끔하게 정리해 주어서 마지막까지 완벽한 식사였어요.

민락동 THE 방파제에서의 시간은 고급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제철 해산물의 진수를 맛볼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이었답니다.

정갈한 상차림과 친절한 서비스 덕분에 소중한 사람과 다시 방문하고 싶은 마음이 절로 드는 곳이었어요. 민락동 횟집을 찾으신다면, THE 방파제를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