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스테이크 포케 부드러운 혼밥 한 끼, 올라포케
한 줄 요약
올라포케 강남점은 강남역에서 혼자 편하게 포케를 먹기 좋은 매장이다. 샐러드와 귀리현미밥을 반반으로 고른 스테이크 포케에 삶은 계란을 더해 먹었는데, 재료와 고기 양이 넉넉하고 끝까지 물리지 않았다. 든든하면서도 가볍게 한 끼 먹고 싶을 때 만족스러운 선택이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4길 46 지하 1층 비상가 104호
- 강남역 거리
- 4번 출구에서 도보 약 5분
- 평일 영업시간
- 10:30~20:30
- 브레이크타임
- 15:00~17:00
- 라스트오더
- 20:10
- 휴무
- 토요일, 일요일
- 주문 메뉴
- 스테이크 포케 14,500원
- 추가 토핑
- 삶은 계란 1,000원
- 결제 금액
- 총 15,500원
- 베이스 선택
- 샐러드, 귀리현미밥, 메밀면
- 좌석
- 벽 쪽 1인 좌석, 2인 테이블, 4인 테이블
2026. 9. 13. 방문자 기준

평일 저녁 강남역에서 혼자 밥 먹을 곳을 찾다가 포케가 땡겨서 다녀온 올라포케 강남점! 강남역 포케 맛집 찾아보다가 여기는 유독 내용물이 푸짐하다는 후기가 많이 보여서 궁금하더라고요.

포케는 잘못 고르면 채소만 많고 생각보다 안 든든한 경우도 있는데, 올라포케는 사진부터 한 그릇이 꽉 차 보여서 은근 기대하고 방문했어요 :)
강남역에서 올라포케 강남점 찾아가기
올라포케 강남점은 강남역 4번 출구에서 5분 정도 걸려요. 위치는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4길 46 지하 1층 비상가 104호예요.

평일 영업시간은 10:30부터 20:30까지이고 15:00~17:00는 브레이크타임, 라스트오더는 20:10이에요. 토요일, 일요일은 휴무라 주말 방문 예정이라면 미리 체크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저는 평일 저녁에 방문했어요.
혼밥하기 편한 넓고 밝은 좌석
매장 들어가자마자 제일 먼저 느낀 건 생각보다 엄청 넓고 전체적으로 밝다는 점!

화이트 벽에 오렌지 컬러로 포인트가 들어가 있어서 매장 분위기도 산뜻했어요.

무엇보다 혼밥하는 사람 입장에서 마음에 들었던 게 바로 좌석. 벽 쪽으로 1인 좌석이 길게 마련되어 있어서 혼자 와서 앉아 있어도 전혀 어색한 느낌이 없더라고요.

2인 테이블, 4인 테이블도 있고 테이블 사이 간격도 적당해서 전체적으로 답답한 느낌도 없었어요. 강남역 혼밥 장소 찾을 때 이런 좌석 구조 은근 중요하잖아요. 혼자 밥 먹으러 들어갈 때 자리 때문에 눈치 볼 필요 없는 게 꽤 좋았어요.
키오스크로 포케 베이스 고르기

주문은 매장 안쪽에 있는 키오스크로 하면 돼요.

포케집 처음 가면 베이스부터 소스, 토핑까지 고를 게 많아서 조금 헷갈릴 수 있는데 키오스크 바로 옆에 주문 방법이 자세하게 적혀 있어서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어요. 먼저 메뉴를 고르고 베이스는 샐러드, 귀리현미밥, 메밀면 중 선택할 수 있는데 저는 샐러드랑 귀리현미밥을 반반으로 골랐어요.

샐러드만 먹기에는 저녁이라 조금 허전할 것 같고 현미밥만 먹기에는 포케 특유의 가벼운 느낌이 줄 것 같아서 반반 조합이 개인적으로 딱 좋더라고요.
15,500원 스테이크 포케의 푸짐한 구성
제가 주문한 건 스테이크 포케 14,500원! 여기에 삶은 계란을 1,000원 추가해서 총 15,500원에 먹었어요.

그리고 음식 받자마자 진짜 제일 먼저 든 생각은 와 양 진짜 많다... 그릇이 거의 꽉 찰 정도로 재료가 이것저것 들어가 있어서 후기에서 왜 양이 푸짐하다는 얘기가 많았는지 바로 이해됐어요.

스테이크만 덩그러니 올라가 있는 게 아니라 적양파, 옥수수, 비트무피클, 파인애플, 해초, 렌틸콩, 병아리콩, 채소랑 크리스피어니언까지 재료가 정말 다양하게 들어가 있어요. 삶은 계란까지 추가하니까 비주얼부터 꽤 든든하죠 :)

씹을 때마다 달라지는 재료 식감
먹을 때마다 식감이 달라서 좋았어요. 포케는 한 그릇 안에 여러 재료를 같이 먹는 음식이라 재료 구성이 은근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올라포케는 씹을 때마다 식감이 달라져서 좋았어요.

옥수수는 톡톡 씹히고 렌틸콩이나 병아리콩은 포만감을 더해주는 느낌.


적양파나 피클은 중간중간 입맛을 환기해주고요.

특히 저는 해초 들어간 게 진짜 좋았어요. 꼬들꼬들한 식감이랑 감칠맛이...!!

그리고 의외로 좋았던 게 파인애플! 포케에 파인애플 들어가는 거 호불호 있을 수도 있는데 저는 완전 호였어요. 중간중간 달달하고 상큼한 맛이 나니까 스테이크 먹다가도 입안이 한 번 정리되는 느낌. 해초랑 파인애플 때문에 끝까지 물리지 않고 먹은 것 같아요.
질기지 않고 부드러웠던 메인 스테이크
그리고 제일 중요한 메인 스테이크! 사실 포케에 들어가는 고기는 조금 퍽퍽하거나 질길 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여기는 하나도 안 질기고 완전 부드러웠어요ㅠㅠ 한입 크기로 잘려 있어서 포크로 집어 먹기도 편하고 샐러드나 현미밥이랑 같이 먹기에도 좋았어요.

스테이크 양도 생각보다 넉넉해서 포케 먹고 나서 고기 몇 점 먹은 느낌이 아니라 제대로 한 끼 먹었다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참깨간장과 와사비마요 조합은?
소스는 기본 추천 조합인 참깨간장 + 와사비마요로 골랐어요. 참깨간장은 포케에 뿌려져서 나오고 와사비마요는 따로 작은 그릇에 담아줘요.

그래서 처음에는 참깨간장 맛으로 먹다가 스테이크 한 점 집어서 와사비마요에 살짝 찍어 먹어봤거든요! 이거 맛있어요ㅋㅋㅋㅋ 고소한 마요 맛이 먼저 나고 뒤에 와사비 향이 살짝 올라오는데 스테이크랑 진짜 잘 어울리더라고요. 와사비가 너무 세지도 않아서 부담 없이 먹기 좋았어요.
셀프바 소스와 레몬물, 루이보스차
여기서 또 좋았던 포인트!! 기본으로 제공되는 소스 말고도 셀프바에 유자간장과 참깨간장이 따로 준비되어 있어요.

먹다가 간이 조금 부족하다 싶거나 다른 맛으로 먹고 싶을 때 기호에 맞게 가져와서 추가로 먹을 수 있더라고요. 소스 선택지가 있으니까 한 그릇을 끝까지 먹을 때 조금 덜 질리는 느낌도 있었어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은근 감동했던 부분ㅋㅋ

셀프바에 시원한 레몬물이랑 따뜻한 루이보스차가 같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보통 이런 매장은 물 정도만 있는 경우가 많은데 따뜻한 차까지 있으니까 뭔가 세심하다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차가운 포케 먹고 마지막에 따뜻한 루이보스차 한잔 마시니까 식사 마무리하기도 좋았어요 :)
강남역 혼밥 장소로 괜찮았던 이유
이번에 혼자 가보니까 올라포케 강남점은 강남역 혼밥 장소로도 꽤 괜찮다고 느꼈어요.

1인 좌석이 따로 잘 되어 있고 키오스크 주문이라 혼자 들어가서 주문하는 것도 편하고 매장 자체도 넓어서 혼자 앉아 있어도 부담이 없었어요. 직원분도 친절하게 응대해주셔서 전체적으로 편하게 식사하고 나왔어요.
스테이크 포케 먹고 난 총평
이번에 먹은 스테이크 포케는 일단 양이 정말 푸짐했고 들어가는 재료도 다양해서 한 그릇 먹는 동안 질리지 않았어요. 특히 스테이크가 질기지 않고 부드러웠던 게 좋았고 해초의 꼬들꼬들한 식감이랑 파인애플의 상큼한 맛도 생각보다 너무 잘 어울렸어요. 샐러드 + 귀리현미밥 반반으로 골라서 가볍게 먹는 느낌은 살리면서 밥과 스테이크 덕분에 포만감까지 챙길 수 있었고요. 스테이크 포케 14,500원에 삶은 계란까지 추가해서 15,500원이었는데 먹고 나니까 양이나 재료 구성을 생각하면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웠어요.

강남역에서 푸짐한 포케 먹고 싶을 때, 특히 혼자 편하게 한 끼 먹을 곳 찾는다면 올라포케 강남점 한 번 가볼 만해요 :) 저는 다음에 가면 다른 메인 들어간 포케도 먹어보려고요. 재방문 의사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