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떡볶이 공연 전 저녁 6시 순한맛 즉석떡볶이와 야끼만두, 현선이네 용산본점

한 줄 요약

현선이네 용산본점은 2004년 포장마차로 시작해 20년 넘게 이어져 온 용산·용리단길의 즉석떡볶이 노포입니다. 친구와 공연 보러 가기 전 저녁 6시에 방문해 순한맛 즉석떡볶이와 볶음밥, 야끼만두를 먹었는데 매콤달콤한 국물과 쫄깃한 떡, 여자 둘이 먹기엔 많을 정도의 양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용리단길에서 옛날 감성 떡볶이를 찾는다면 현선이네 용산본점이 좋은 선택입니다.

용산 떡볶이 맛집 현선이네 용산본점 방문 사진

확인된 핵심 정보

위치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39길 2-13, 신용산역·용산역 도보 거리
주문 방식
키오스크 주문
메뉴 구성
세트메뉴, 단품메뉴, 즉석떡볶이 / 옛날 떡볶이와 즉석 떡볶이 두 방식
맵기 선택
순한맛, 보통맛, 매운맛
주문한 메뉴
즉석떡볶이(순한맛), 볶음밥, 야끼만두
주차
별도 넉넉한 주차 공간 없음, 대중교통 권장
개업
2004년 포장마차로 시작

2026. 9. 6. 방문자 기준

친구와 용산역 근처에서 만나 떡볶이를 먹고 공연을 보러 가기로 했는데요, 그렇게 해서 가게 된 곳이 바로 용산 떡볶이 맛집으로 유명한 '현선이네 용산 본점'입니다.

용산 떡볶이 맛집 현선이네 용산본점 방문 사진

현선이네 용산본점 한눈에 보기

용산 떡볶이 맛집을 찾고 있다면 현선이네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저녁 6시쯤 여유롭게 방문해서 즉석떡볶이와 볶음밥을 먹었는데, 순한맛인데도 매콤달콤한 맛이 확실하게 느껴져서 어릴 때 먹던 떡볶이 맛이 떠올랐었습니다.

2004년 포장마차로 시작해 지금은 번듯한 건물에서 영업하는 20년 전통의 맛집이라, 용리단길에서 옛날 감성 떡볶이를 찾는 분이라면 꼭 한 번 들러볼 만합니다.

신용산역에서 얼마나 가까운가

신용산역 근처 현선이네 용산본점 외부 모습
용리단길 현선이네 용산본점 건물 입구

현선이네 용산본점은 신용산역에서 가까운 위치에 있어서 접근성이 좋았습니다. 용산역에서 걸어가도, 신용산역에서 걸어가도 크게 부담 없는 거리라 용리단길 나들이 코스에 자연스럽게 포함시키기 좋았습니다.

용산과 신용산을 오가며 데이트하는 연인이라면 동선에 큰 무리 없이 들를 수 있는 위치라, 다른 용리단길 맛집이나 카페와 함께 코스로 짜기도 좋아 보였습니다.

주차는 가능할까

매장 주변에 별도로 넉넉한 주차 공간이 있는 편은 아니라서, 차보다는 지하철이나 도보로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신용산역과 가까운 만큼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훨씬 편하게 방문할 수 있었습니다. 차로 이동해야 하는 경우라면 인근 공영주차장이나 유료주차장을 미리 확인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포장마차 시절이 남아 있는 매장 분위기

포장마차 시절 감성이 남은 현선이네 매장 내부
벽면에 걸린 현선이네 옛 사진들

원래 포장마차로 시작한 곳이라, 지금도 매장 곳곳에서 그 시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벽면에 걸린 옛 사진들을 보면서 이 집이 걸어온 시간이 짧지 않다는 걸 자연스럽게 알 수 있었습니다.

저녁 6시 여유로운 현선이네 용산본점 홀

제가 방문했던 저녁 6시쯤에는 사람이 많지 않아서 여유롭게 자리를 잡을 수 있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손님이 하나둘 늘어나더니 어느새 홀이 가득 찰 정도로 붐볐습니다. 저녁 시간대 방문객이 몰리는 걸 보면서 그만큼 꾸준히 사랑받는 곳이라는 걸 체감했었습니다.

현선이네 용산본점 메뉴와 맵기 선택

현선이네 용산본점 메뉴판

현선이네는 세트메뉴, 단품메뉴, 즉석떡볶이로 메뉴가 나뉘어 있고, 떡볶이는 순한맛, 보통맛, 매운맛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조리 방식도 옛날 떡볶이와 즉석 떡볶이 두 가지 방식이 모두 준비되어 있습니다. 주문은 키오스크로 하는 방식이었어요!

키오스크에 표시된 현선이네 단품 메뉴

떡볶이 외에도 계란(2개), 고구마튀김 같은 대표 메뉴가 있고, 미니김밥, 순대, 튀김, 야끼만두처럼 함께 곁들이기 좋은 메뉴들도 다양하게 갖추고 있습니다. 떡볶이·순대·튀김이 한 번에 나오는 세트 메뉴도 인기가 많아서, 여럿이 방문해도 다양하게 나눠 먹기 좋은 구성입니다.

저는 즉석떡볶이와 볶음밥을 주문했는데, 즉석떡볶이는 매콤달콤한 국물에 떡과 각종 재료를 넣고 끓여 먹다가 마지막에 볶음밥까지 볶아 먹을 수 있는 구성이었습니다. 20년 넘게 이어온 메뉴 구성답게 클래식하면서도 알찬 느낌이었습니다.

순한맛 즉석떡볶이와 야끼만두 맛은

끓이기 전 순한맛 즉석떡볶이 한 판
국물이 끓기 시작한 현선이네 즉석떡볶이

즉석떡볶이는 순한맛으로 주문했는데, 맵다기보다는 매콤달콤한 맛에 가까웠습니다. 한입 먹자마자 어릴 때 자주 먹던 떡볶이 맛이 떠올랐었고, 떡도 쫄깃쫄깃해서 씹는 맛이 좋았습니다.

쫄깃한 떡을 건져 올린 즉석떡볶이
삶은 달걀이 들어간 즉석떡볶이 클로즈업

양도 정말 푸짐해서, 여자 둘이 먹기에는 확실히 많다고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삶은 달걀이 2개나 들어있어서 국물에 콕콕 찍어 먹는 재미도 있었고, 함께 시킨 야끼만두도 양이 넉넉해서 만족스러웠었습니다.

함께 주문한 야끼만두 한 접시
떡볶이 국물에 곁들인 야끼만두

매운맛은 어느 정도일까

현선이네가 매운맛으로 유명하다는 이야기는 익히 들었었는데, 실제로 언니 회사 동료분들은 배달로 매운맛을 자주 시켜 드신다고 합니다. 굉장히 매워서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맛이라고 하셨고, 그분들 중에는 현선이네가 정말 포장마차였던 시절부터 이 집 떡볶이를 먹어온 분들도 있다고 하셨습니다.

20년 전통 현선이네 떡볶이 상차림

2004년 포장마차로 문을 연 이래 20년 넘게 이어져 온 전통이 있다 보니, 예전부터 먹어온 분들에게는 추억의 맛이자 스트레스 해소용 매운맛으로 자리 잡은 듯했습니다.

좋았던 점

볶음밥까지 이어지는 즉석떡볶이 구성

가장 큰 장점은 용산 떡볶이 맛집답게 20년 넘는 전통을 가진 곳에서 옛날 감성 그대로의 떡볶이를 맛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순한맛부터 매운맛까지 맛 단계를 선택할 수 있어서 매운 음식을 잘 못 먹는 사람도, 스트레스를 매운맛으로 풀고 싶은 사람도 모두 만족할 수 있습니다.

양도 푸짐하고 삶은 달걀, 야끼만두 같은 사이드까지 알차게 나와서 가성비 면에서도 만족스러웠고, 포장마차 시절의 정서가 남아 있는 분위기 덕분에 데이트 코스로도 특별한 느낌을 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이런 분께 추천

  • 용산·신용산으로 데이트하러 온 연인
  • 용리단길에서 옛날 감성 떡볶이를 찾는 분
  • 매운맛에 도전하고 싶은 분

최종 정리

현선이네 용산본점에서 먹은 떡볶이 한 끼

저녁 6시쯤 방문해서 순한맛 즉석떡볶이와 볶음밥, 야끼만두를 먹었는데, 매콤달콤한 국물과 쫄깃한 떡, 푸짐한 양 덕분에 어릴 적 추억이 떠오르는 만족스러운 한 끼였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홀이 가득 차는 모습을 보면서 2004년 포장마차 시절부터 지금까지 20년 넘게 사랑받아온 이유를 알 것 같았습니다. 용리단길에서 옛날 감성의 용산 떡볶이 맛집을 찾고 있다면, 현선이네에서 순한맛부터 매운맛까지 취향에 맞는 떡볶이를 즐겨보시길 추천합니다.

위치

현선이네 용산본점Hyeonseonine Yongsan Main Branch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39길 2-13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