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지웰시티 해산물 술집 2만원대 육전·닭목살 코스, 신박카세
한 줄 요약
신박카세는 청주 복대동 지웰시티 먹자골목 대로변 2층에 있는 퓨전 오마카세 해산물 술집이다. 1인 29,900원 코스로 전복 게우 스프, 가쓰오 고마 샐러드, 아구지리탕, 제철 해물과 숙성회에 채끝 육전, 닭목살볶음까지 이어졌다. 격식 차리는 고급 오마카세보다 편하게 술 한잔하며 즐기는 가성비 코스로, 회식·모임에 잘 맞는다.

확인된 핵심 정보
- 1인 오마카세
- 29,900원
- 주소
- 충북 청주시 흥덕구 진재로 100 2층
- 영업시간
- 월~목 17:00-23:00, 금~토 17:00-24:00
- 휴무
-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 좌석
- 일반 테이블석, 다찌석
- 주차
- 건물 뒤편 주차 공간(넉넉하지 않음)
- 예약
- 재료 소진될 수 있어 전화 예약 권장
2026. 9. 15. 방문자 기준
요즘 오마카세라고 하면 가격부터 살짝 긴장하게 되는데ㅋㅋㅋ 여기는 1인 29,900원에 제철 해산물부터 숙성회, 육류 요리까지 코스로 즐길 수 있는 퓨전 오마카세 술집이라 궁금해서 다녀와봤어요. 저처럼 이것도 먹고 싶고 저것도 먹고 싶은 사람에게 딱이라 완전 만족했던 곳이에요! 청주 지웰시티 맛집이나 복대동 해산물 술집 찾으셨던 분들은 참고해 보세요 :)




신박카세 위치와 주차
🚩 충북 청주시 흥덕구 진재로 100 2층. 신박카세는 청주 복대동 지웰시티 먹자골목 대로변에 위치하고 있어요.
대로변 쪽 건물이라 위치 자체는 어렵지 않게 찾았고, 지웰시티 근처에서 저녁 약속 잡을 때 접근하기 괜찮았어요. 주변에 음식점이나 술집도 많아서 식사 겸 술 한잔하러 오기 좋은 위치! 주차는 건물 뒤편 주차 공간을 이용할 수 있는데 공간이 넉넉한 편은 아니라 피크타임에는 조금 여유 있게 방문하는 게 좋겠더라고요.
영업시간은 월~목 17:00 - 23:00, 금~토 17:00 - 24:00,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입니당!
내부 분위기와 다찌석
문 열고 들어가니 생각했던 것보다 내부가 꽤 넓었어요. 전체적으로 우드톤 인테리어에 따뜻한 조명이라 일식집 느낌은 살리면서도 너무 무겁거나 격식 있는 분위기는 아니었고요.

일반 테이블뿐만 아니라 다찌석도 준비되어 있어서 둘이 방문했을 때는 다찌에 앉아 도란도란 먹기 좋겠더라고요ㅎㅎ
테이블 좌석도 넉넉한 편이라 여러 명이 함께 방문하기에도 괜찮아 보였어요. 분위기 잡고 조용히 먹는 오마카세보다는 음식 하나씩 나오면 "오 이번엔 뭐지?" 하면서 술잔 기울이기 좋은 느낌ㅋㅋㅋ 그래서 복대동 데이트, 친구들과의 술자리, 회식이나 단체 모임까지 두루 잘 어울리는 분위기였어요.
메뉴와 가격은 1인 29,900원


신박카세의 메인은 이름 그대로 오마카세! 1인 오마카세 29,900원. 요즘 웬만한 술집에서 회나 해산물 몇 가지 주문하고 술까지 마시면 금액이 금방 올라가잖아요. 그런데 여기는 처음부터 가격이 정해져 있고 코스에 맞춰 여러 가지 음식이 순서대로 나오니까 메뉴판 붙잡고 "뭐 시키지?" 고민할 필요가 없어서 편했어요ㅋㅋㅋ


특히 해산물만 계속 나오는 구성이 아니라 제철 해산물과 숙성회에 소고기, 닭고기 요리까지 섞여 있어서 한 가지 메뉴만 먹다가 질리는 느낌이 없었던 것도 마음에 들었어요.
※ 오마카세 특성상 계절과 당일 식재료 수급에 따라 코스 구성은 달라질 수 있다고해요.
신박카세 오마카세 코스 순서
드디어 본격적으로 시작된 1인 29,900원 신박카세 오마카세! 한꺼번에 상을 꽉 채우는 방식이 아니라 음식이 하나씩 이어지니까 생각보다 먹는 재미가 있었어요.

전복 게우 스프와 가쓰오 고마 샐러드
처음에는 전복 게우 스프로 부드럽게 시작! 전복 내장의 고소한 풍미가 느껴지면서 따뜻하고 부드러워서 빈속에 술부터 들이붓지 않게 막아주는 느낌이랄까ㅋㅋㅋ 첫 메뉴부터 자극적이지 않아 다음 음식이 더 기대됐어요.

이어 나온 가쓰오 고마 샐러드는 오이와 토마토의 산뜻함에 고소한 소스와 가쓰오부시가 더해져 입맛을 확 살려줬어요.

처음에는 샐러드라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조합이 괜찮아서 계속 손이 갔었던 메뉴!

테이블에서 끓이는 아구지리탕
그리고 술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반가울 아구지리탕. 요건 테이블에서 보글보글 끓이면서 먹는데 끓이면 끓일수록 국물이 더 시원해지는 스타일이에요.

무와 콩나물, 미나리 같은 채소에서 나오는 시원한 맛에 아구까지 들어가니 국물이 제대로였어요. 아직 본격적으로 술 마시기도 전인데 벌써 해장하는 기분ㅋㅋㅋㅋ


중간중간 뜨끈한 국물을 떠먹을 수 있어서 다른 해산물 요리들과도 궁합이 좋았답니다.

제철 해물 요리와 숙성회
이어지는 제철 해물 요리도 좋았어요. 새우와 조개류, 전복처럼 그때그때 제철 재료를 활용한 메뉴가 나오는데, 먹자마자 진짜 신선하다 싶었던!!

새우는 탱글탱글하면서 달큰하고, 조개류는 쫄깃쫄깃! 여기에 전복까지 오독오독하면서도 질기지 않고 부드럽게 씹혀서 식감이 다 달라 골라 먹는 재미도 있었어요ㅎㅎ
그리고 제가 기다렸던 제철 숙성회! 숙성회는 그냥 간장에 콕 찍어 먹어도 좋지만 같이 나오는 초대리밥에 회 한 점 올리고 와사비 살짝 얹어 셀프 초밥처럼 만들어 먹는 재미도 쏠쏠!!
채끝 육전과 닭목살볶음
해산물이 쭉 이어졌다면 여기서 분위기 전환! 소고기 요리로 나온 채끝 육전은 따뜻할 때 바로 먹으니 고소하면서 부드럽고, 겉부분은 살짝 바삭한 식감까지 있어서 개인적으로 기억에 많이 남았던 메뉴예요.


보통 해산물 오마카세라고 하면 회 위주일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중간에 따끈한 육전이 들어오니까 코스가 훨씬 다채롭게 느껴지더라고요.


마지막 육류 요리로 이어지는 닭목살볶음은 앞의 메뉴보다 확실히 자극적인 편! 쫄깃하고 꼬들한 닭목살 식감에 매콤한 양념과 불향이 더해져서 이쯤 되니 식사보다는 완전히 술안주 모드 ㅋㅋㅋ

마무리는 상큼하게 후식음료로 입가심까지! 하나하나만 보면 엄청난 양의 메뉴는 아닌데 여러 종류가 순서대로 계속 나오다 보니 생각보다 꽤 배도 부르고 알차게 먹었어요. 무엇보다 29,900원에 회만 먹는 게 아니라 따뜻한 국물, 해산물, 숙성회, 육류까지 골고루 맛볼 수 있다는 점이 신박카세의 가장 큰 매력이었답니다.
직접 먹어본 총평

제가 직접 먹어보니 신박카세는 격식 차리고 방문하는 고급 오마카세보다는 편하게 술 한잔하면서 즐기는 가성비 퓨전 오마카세에 가까웠어요. 음식이 하나씩 나오니 오마카세 먹는 재미는 챙기면서 분위기는 훨씬 편해서 친구들과 술 한잔하기 좋았던 곳!
특히 1인 29,900원이라는 가격을 생각하면 해산물부터 육류까지 이것저것 먹어볼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었어요. 요즘 복대동에서 술 한잔하면서 안주 두세 개만 주문해도 이 정도 금액은 금방 나오는데 여기는 제철 해산물부터 숙성회, 국물, 육류까지 다양하게 먹어볼 수 있으니 가성비가 꽤 괜찮게 느껴졌어요.
청주 지웰시티에서 데이트할 곳 찾는 분들, 복대동에서 회식이나 모임 장소 찾는 분들, 특히 해산물에 소주 한잔 좋아하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어요!
예약은 필수일까?
신박카세는 매일 신선한 재료를 당일 수급하고,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시간 동안 숙성해서 사용한다고 해요. 그만큼 준비된 재료가 빠르게 소진되는 날도 많아서 예약 없이 방문하면 식사가 어려울 수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예약 손님을 우선으로 음식을 준비하고, 예약 인원에 맞춰 재료와 음식 양을 조절해서 준비한다고 하니 당일 방문이라도 전화로 미리 예약하고 가는 걸 추천 드려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