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설농탕·따로국밥 맵찔이 기준 매운맛 비교, 한우장
한 줄 요약
한우장은 대구 중구 중앙로역 앞에 있는 12년 연속 블루리본 설렁탕 전문점입니다. 기본 설농탕(11,000원)과 따로국밥(11,000원)을 하나씩 주문해 소면과 깍두기를 곁들여 먹어봤는데, 따로국밥은 맵찔이 기준 살짝 매운 편이라 매운 걸 못 먹으면 설농탕이 낫습니다. 구수한 설농탕과 선지 탱글한 따로국밥 모두 뚝배기 바닥까지 비울 만큼 든든했습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대구 중구 국채보상로 555 1층, 중앙로역 1번·4번 출구
- 설농탕
- 11,000원
- 따로국밥
- 11,000원
- 특설농탕
- 13,000원 (양지고기·국수면)
- 특따로국밥
- 12,000원 (선지 2배·국수면)
- 한우 소머리곰탕
- 14,000원
- 도가니탕
- 15,000원
- 양탕
- 15,000원
- 꼬리곰탕
- 17,000원
- 수육
- 소고기·도가니·양수육 각 40,000원, 모듬·꼬리수육 각 60,000원
- 인증
- 블루리본 12개(12년 연속)
2026. 9. 14. 방문자 기준
요즘 날씨도 그렇고 속이 헛헛해서 따뜻하고 깊은 국물이 마구 당기더라고요! 기분 전환도 하고 든든하게 몸보신도 할 겸, 대구에서 설렁탕 잘하기로 소문난 로컬 맛집 '한우장'에 잽싸게 다녀왔답니다.
한우장은 중앙로역에 위치해있는데 1번출구나 4번출구로 나오면 바로 찾을 수 있답니다.

대구 중구 한우장, 12년 연속 블루리본 설렁탕 전문점
한우장은 무려 블루리본이 12개나 있는 맛집이예요! 12년 연속 블루리본이라니 기대가득 하고 들어가 보았습니다 ㅎㅎ 이미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진짜 오랜 전통의 설렁탕 전문점인데요! 대구 여행이나 맛집 투어 리스트에 항상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곳이라 예전부터 정말 와보고 싶었던 곳이랍니다.

한우장 메뉴와 가격
대표 메뉴인 기본 설농탕(11,000원)과 따로국밥(11,000원)부터 시작해서, 양지고기와 국수면이 푸짐하게 들어간 특설농탕(13,000원), 선지 양이 2배에 국수면까지 들어간 특따로국밥(12,000원)도 있더라고요. 거기에 고기 좋아하시는 분들의 최애라는 한우 소머리곰탕(14,000원), 도가니탕(15,000원), 양탕(15,000원), 꼬리곰탕(17,000원)까지 국물 종류가 정말 알차게 준비되어 있었어요.
여기에 여럿이서 나누어 먹기 좋은 소고기수육, 도가니수육, 양수육(각 40,000원)부터 모듬수육, 꼬리수육(각 60,000원)도 있어서 저녁에 반주로 술 한잔 곁들이기에도 최고의 구성 같았답니다.


혼밥도 가족 식사도 되는 노포 분위기
한우장 매장 내부는 노포 분위기가 물씬 풍기더라고요. 요즘 화려한 식당들도 많지만, 역시 이런 오랜 깊이가 느껴지는 곳이 진정한 맛집 포스 아니겠어요?! 테이블 간격도 편안하고 전체적으로 정돈되어 있어서 혼밥하러 오기에도, 가족끼리 오기에도 딱 좋아 보였어요!

특히 점원분들이 들어가자마자 밝게 인사해 주시고 친절하게 자리를 안내해 주셔서 먹기 전부터 기분이 정말 좋았습니당.


김치와 깍두기
설렁탕 집에서 가장 중요한 건 뭐니 뭐니 해도 김치랑 깍두기잖아요. 한우장 김치는 보기만 해도 침샘 자극하는 적당히 잘 익은 붉은 빛깔이라 먹기 전부터 이미 합격ㅎㅎ


따로국밥은 매울까? 맵찔이 기준 설농탕 추천
저는 설렁탕 하나, 따로국밥 하나 주문했는데 따로국밥은 맵찔이 기준 살짝 매운편이어서 맵찔이는 설렁탕 추천합니당.


취향껏 소금이랑 후추로 간 맞춰주고.


설농탕, 소면 건져 먹고 밥 말기
소면 먼저 건져 먹고 나서 따끈한 밥 한 공기 훌훌 말아주고, 잘 익은 아삭한 깍두기 한 조각 딱 올려서 한 입 먹으면 진짜 세상 행복해지는 맛^^ 시원한 깍두기가 구수한 국물이랑 어찌나 잘 어울리던지 숟가락을 멈출 수가 없었어요! 순수하고 깊은 구수함이 깔끔하면서도 입술에 살짝 착 감기는 진국ㅎㅎ

따로국밥, 잡내 없는 선지
대구의 명물이라 기대 가득이었던 따로국밥, 선지도 잡내 없이 탱글탱글 부드러워서 평소에 선지국밥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무조건 반할 수 밖에 없는 맛이었어요 ㅎㅎ 붉고 칼칼한 국물에 큼직한 선지와 대파, 소고기가 푸짐하게 들어가 있어서 비주얼부터 식욕을 제대로 자극 ㅎㅎ
마지막 국물 한 방울까지 뚝배기 바닥이 드러나도록 싹싹 비우고 나니 속이 어찌나 든든하고 편안하던지요! 단순히 한 끼 때우는 식사가 아니라 제대로 된 보양식을 챙겨 먹고 온 듯한 충만한 기분이 들었답니다.
정겨운 분위기 속에서 친절한 서비스와 깊고 진한 인생 설렁탕, 그리고 얼큰한 따로국밥까지 완벽하게 즐길 수 있는 대구 '한우장'! 국밥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 방문해 보세요. 다음에는 한우 소머리곰탕이나 모듬수육 도전하러 또 다녀올 생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