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3가 야장 일요일 저녁 90분 제한과 테이블 조명, 탑골공원 종로3가점
한 줄 요약
탑골공원 종로3가점은 탑골공원 동문 맞은편 돌담 옆에 자리한 전석 야외 냉동삼겹살 야장입니다. 일요일 저녁 7시에 둘이 방문해 웨이팅 없이 앉아 냉동삼겹살과 차돌된장찌개, 맥주를 먹었고 주말·공휴일에는 1시간 30분 식사시간 제한이 있었습니다. 시끄러운 포차 분위기 대신 조명 있는 조용한 야장을 찾는다면 잘 맞는 곳입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영업시간
- 매일 17시~다음날 01시
- 위치
- 탑골공원 동문 맞은편
- 주말·공휴일
- 식사시간 1시간 30분 제한
- 좌석
- 전석 야외(바깥 자리만), 테이블마다 조명
- 고기 메뉴
- 냉동 삼겹, 냉동 꽃목살, 냉동 오리로스, 소살치살, 소갈비살, 차돌박이
- 사이드 메뉴
- 차돌된장찌개, 돼지김치찌개, 김치볶음밥, 계란찜
- 세트
- 탑골세트 - 냉동고기 3종을 1인분씩 함께, 2~3명에 적당
- 반찬
- 셀프바에서 직접
- 화장실
- 야장 끝쪽, 1인씩 이용
2026. 9. 15. 방문자 기준

요즘 날씨가 정말 많이 풀렸죠! 이제 진짜 좀 가을이 온 거 같은 느낌이 나요. 이런 날씨는 역시 야장이죠! 친구랑 간만에 종로에서 놀았는데 뭐 먹을까 하다가 저번에 지나가면서 본 탑골공원 종로3가점으로 다녀오게 됐어요!
탑골공원 종로3가점 영업시간과 위치
탑골공원 종로3가점 영업시간은 매일 17시부터 다음날 01시까지예요. 위치는 탑골공원 동문 맞은편이라 찾기 정말 쉬워요.

이 문이랑 돌담 덕분에 뷰가 훨씬 더 느낌 있더라구요. 익산동, 서순라길도 가까워서 밥 먹고 주변 돌아다니기도 좋고 커피 한잔 할 수 있는 곳들도 많아서 더 괜찮다는 생각이 들어요. 원래는 걸어 다니는 거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데 요즘 날씨가 좋다보니 식사하고 가볍게 산책 자주 하고 있어요!

메뉴는 뭐가 있나: 냉동삼겹살과 탑골세트
탑골공원 종로3가점에서 만나볼 수 있는 메뉴는
고기류는 냉동 삼겹 / 냉동 꽃목살 / 냉동 오리로스, 소살치살 / 소갈비살 / 차돌박이. 사이드 메뉴는 차돌된장찌개 / 돼지김치찌개 / 김치볶음밥 / 계란찜 이렇게 준비되어 있어요!

그리고 종로3가역 냉동삼겹살 맛집에는 탑골세트 라는 게 있는데 두세 명 정도가 같이 먹기 좋은 구성으로 냉동고기 3종을 1인분씩 한 번에 같이 먹을 수 있는 구성이에요. 이날은 일요일이었는데 사람이 진짜 많더라구요.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1시간 반이라는 식사시간 제한이 따로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쓰여있는 것처럼 반찬은 셀프로 가져다 먹을 수 있게 되어있어요.


일요일 저녁 7시, 웨이팅은 있었을까
저희는 종로3가 야장 한 7시 정도에 도착했는데, 마침 딱 한자리가 바로 정리 중이었어서 웨이팅 없이 바로 앉아서 식사를 할 수 있었어요! 굿타이밍. 해가 지니까 날이 더 선선해져서 더운 것도 진짜 하나도 없고 너무 좋더라구요. 역시 야장의 계절. 연인끼리 온 테이블도 많았고 가족, 친구끼리 온 사람들도 많았어요.

테이블마다 이렇게 하나씩 조명이 설치되어 있는데 이게 또 분위기가 제대로더라구요? 요거 하나로 느낌이 확 달라요.

먼저 밑반찬이 이렇게 넓은 소쿠리 쟁반? 같은 데 넣어져 도착했어요! 낮이랑 밤이랑 분위기가 또 다르다고 하던데 다음에는 낮에도 한번 가봐야겠어요. 그리고 여기는 특이하게 바깥 자리밖에 없어요! 그래서 비가 오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을 했는데 리뷰 사진 보니까 비가 오는 날에는 어닝이라고 하나요? 그런 걸 치는 것 같더라구요. 굿굿!

탑골공원 문 반대편 가게 벽면은 이렇게 꾸며져 있어요. 워낙에 분위기가 남다른 가게라서 아무 생각 없이 지나가다가도 쳐다볼 수밖에 없는 곳이에요. 친구도 오자마자 여기 분위기 너무 좋다고 극찬! 종로3가역 냉동삼겹살 맛집 리뷰 보면 분위기에 취한다는 말이 엄청 많은데 진짜 딱 그 말이 맞아요.

어떻게 보면 냉동고기인 게 살짝 아쉬운 포인트이긴 하지만 그래도 이런 날씨에 이런 분위기에서 야장 느낌 제대로 즐기면서 식사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 아니겠습니까!

고기는 직접 굽고, 수저는 바구니에서
탑골공원 종로3가점은 고기를 직접 구워 먹는 방식이에요. 고기 굽는 건 직접 구웠어요! 친구가 처음부터 끝까지 구워줘서 편하게 먹을 수 있었네요. 살앙해.

종로3가 야장 테이블 사이사이에 이런 바구니가 있는데요. 안에 수저, 물티슈, 맥주컵 같은 게 있으니 필요하시면 직접 꺼내 사용하시면 돼요!



요즘에 예전 같지 않게 가을이 워낙에 짧아서 딱 지금 가야 되지 않을까 싶어요. 이런 분위기 즐길 수 있을 때 잔뜩 즐겨야 된다고 생각하는 1인. 안 그래도 인스타에 올리니까 같이 가자는 친구들 꽤 있더라고요. 누구든 좋아할 수밖에 없는 분위기인 건 확실한 거 같아요. 그리고 일하시는 분들도 다 친절했어요! 자리가 은근히 많아서 대기가 미친 듯이 많은 거 아니고서야 심하게 기다릴 일은 없겠다 싶어요.

차돌된장찌개까지, 냉삼과 곁들인 조합
고기 먹을 때 찌개는 필수니까 차돌된장찌개도 하나 시켰습니다! 김치찌개 먹을까 하다가 된찌 시킨 건데 잘 시킨 듯해요. 맞은편에 인스타 유명인 입간판 돌리는 아저씨도 봤어요!! 사람들이 갑자기 우아 하면서 다들 핸드폰으로 동영상 찍길래 뭔가 하고 봤더니 입간판 돌리는 아저씨ㅋㅋ

그냥 구워서도 먹고 고사리랑도 먹고 쌈장이랑도 찍어 먹고 김치도 구워 얹어 먹고!
친구는 이런 분위기에서는 술을 안 마실 수가 없다고 하면서 맥주 하나 시켜서 먹었어요!

고기 먹을 땐 역시 불판 위의 고기 기름에다가 김치까지 같이 구워서 먹어줘야 제맛. 익음 정도도 적당해서 같이 먹기 적당했어요. 분위기 구경 사람 구경하면서 친구랑 수다 떨고 먹고 하니 시간 순삭.



종로3가 다른 야장과 뭐가 다를까
워낙 종로3가는 야장이 많은 동네이지만 대부분 포차 갬성같이 단촐하고 한 군데 다닥다닥 모여서 시끄럽고 북적이잖아요? 탑골공원 종로3가점은 야장 갬성은 느끼고 싶은데 분위기 있고 너무 시끄럽지 않은, 적당한 소음을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 딱이에요. 종로3가역 냉동삼겹살 맛집 생긴 지 얼마 되지도 않은 집이라서 더더욱 지금 가야 함!

저는 된장찌개에 애호박이 제일 맛있는 거 같아요! 김치볶음밥도 하나 시킬까 했는데 친구는 맥주 마시면서 먹어서 배부르다 해서 가볍게만 먹고 왔는데 다음에는 여럿이 가서 좀 더 푸짐하게 먹어봐야겠어요!

고기랑 찌개랑 맥주랑 알차게 먹고 소화시킬 겸 구경할 겸 한 바퀴 돌고 카페 가서 수다 떨고 스티커 사진도 찍고 마무리 했어요! 나름 즐거웠던 하루

화장실은 야장 끝쪽으로 가면 있어요! 한 사람씩만 들어갈 수 있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