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천동 샤브칼국수 아이 둘 동반, 주말 어린이집 주차장 개방과 온수 소독 수저, 윤우재
한 줄 요약
윤우재 고기리샤브 칼국수는 경기 용인 수지구 동천동에 있는 샤브칼국수 전문점으로, 고기리칼국수 골목과도 가까운 위치입니다. 어린아이 둘을 데리고 방문해 빨간 국물과 하얀 국물 샤브칼국수(각 11,500원)에 면을 두 종류 주문하고 해물파전까지 곁들였고, 마지막에는 미나리향 볶음밥까지 볶아 먹었습니다. 전용주차 12면에 주말에는 앞 어린이집 주차장까지 쓸 수 있어 아이 동반 외식으로 단골 목록에 올렸습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경기 용인시 수지구 고기로173번길 3 1층 (동천동 67-1)
- 대표 메뉴
- 샤브칼국수 빨간 국물·하얀 국물 각 11,500원
- 면
- 자가제면, 넓은(납작) 면은 고기·야채 쌈처럼 싸 먹는 방식
- 주차
- 가게 앞마당 전용 주차장 12면, 주말에는 앞 어린이집 주차장 이용 가능
- 아이 동반
- 아기의자 준비
- 기타
- 셀프바, 테이블 타이머, 대기 공간 별도
2026. 9. 17. 방문자 기준

요즘처럼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지기 시작하면 식사 메뉴 고민하는 게 매일의 숙제에요. 국물 있는 따뜻한 음식이 당기긴 하는데, 은근 입맛 까다로워 만족시킬 곳 찾기가 은근히 쉽지 않죠. 그러던 중 수지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 있다길래 직접 다녀와봤습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67-1에 위치한 윤우재 고기리샤브 칼국수예요. 동천동맛집으로 유명하지만 사실상 고기리칼국수 골목과도 가까워서, 고기리 나들이 코스에 넣기에도 좋은 위치였습니다.

용인맛집 리스트에 자주 오르내리는 데는 다 이유가 있더라고요.


아이 데리고 가도 괜찮은 매장 분위기
윤우재 고기리샤브 칼국수 매장 안은 카페 느낌이 나는 깔끔한 화이트톤으로 꾸며져 있어서 가족 외식은 물론 연인들 데이트 장소로도 손색이 없어 보였고, 아이 동반 손님을 위한 아기의자도 준비되어 있어서 저처럼 어린아이 데리고 다니는 사람한테는 그 자체로 반가운 수지맛집이었습니다.
동천동 윤우재 주차, 12면에 주말 어린이집 주차장까지
주차정보


가게 앞마당에 전용 주차장이 12면이나 마련되어 있어서 주차 스트레스가 전혀 없었습니다. 게다가 주말에는 바로 앞에 있는 어린이집 주차장까지 이용할 수 있다고 해서, 아이 둘 카시트에서 내리기 바쁜 워킹맘한테는 정말 반가운 부분이었어요.
분당, 판교신도시, 동탄 어디서 출발하시더라도 부담 없이 오실 수 있는 위치라, 주차 걱정 없이 다녀올 수 있는 수지맛집을 찾으시는 분들께 특히 추천하고 싶습니다.

샤브칼국수 가격과 면, 고기, 김치
메뉴는 대표 샤브칼국수가 빨간 국물, 하얀 국물 두 가지로 나뉘고 각각 11,500원으로 부담 없는 가격이었어요. 자가제면을 2년이나 연구했다는 이야기가 인상 깊었는데,

손칼국수 특유의 찰랑한 식감과 사누끼우동의 쫄깃함 중간 어디쯤을 구현한 면이라 확실히 다른 칼국수집과는 결이 달랐습니다.
고기는 호주산 S등급 소고기를 사용해서 잡내 없이 부드러웠고, 김치는 목포 김치 장인에게 전수받은 레시피로 매일 국산배추를 직접 담근다고 하더라고요. (요즘 중국산 김치 이슈 많은데 이런 곳 드물죠ㅠㅠ)

마지막에 미나리향 가득한 볶음밥까지 볶아 먹으면 숟가락 놓기가 아쉬울 정도였는데, 이 정도면 수지샤브샤브 맛집이라 불릴 만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희는 해물 파전도 시켜먹었는데 해물이 진짜 많이 들어가있고 바삭해서 맛있었습니다!
샤브샤브처럼 육수에 담가 먹는 방식이라 요즘처럼 쌀쌀해지는 날씨에 자연스레 손이 가는 메뉴였고, 용인샤브샤브를 찾는 분들이라면 충분히 만족할 만했습니다.

셀프바와 위생, 온수에 담겨 나온 수저
갓 담근 김치 맛이 정말 좋아서 저도 모르게 계속 리필해서 먹었고요. 셀프바도 이렇게 깔끔 하답니다.

식기류가 곳곳에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었는데, 처음 자리에 앉았을 때 수저가 따뜻한 물에 담겨 나온 걸 보고 이 집 센스가 남다르다고 생각했어요.

거기다 물통까지 유난히 깨끗해서 알고 봤더니 매번 직접 씻고 계시더라고요. 다른 식당에 가면 물통은 늘 조금 찝찝했던 기억이 있는데, 여기는 그 부분까지 세심하게 관리하고 있어서 위생에 예민한 분들도 마음 놓고 찾을 수 있는 수지맛집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테이블 타이머와 면 두 종류 주문
먹는 방법도 곳곳에 안내되어 있고, 특히 조리해서 먹어야 하는 메뉴 특성상 타이머가 테이블에 따로 준비되어 있어서 감으로 대충 시간을 재는 게 아니라 정확한 온도와 시간에 맞춰 가장 맛있는 타이밍에 먹을 수 있었던 점이 좋았어요. 저는 면을 두 종류 함께 주문했는데,

넓은 면은 고기와 야채를 얹어 쌈처럼 싸 먹는 방식이라 처음 먹어봤는데도 색다르고 맛있었습니다.

직접 가보니 왜 이 집 앞에 날마다 줄이 길게 늘어서는지 알 것 같았어요. 단순히 배부르게 먹고 나오는 곳이 아니라, 면 하나 육수 하나에도 시간과 정성을 들인 티가 곳곳에서 느껴졌습니다. 늘 사람이 많은 곳이라 대기하는 곳도 따로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아이들과 함께 갈 만한 곳을 찾고 계셨다면, 이번 기회에 윤우재 고기리샤브 칼국수를 한번 들러보시길 추천드려요. 위생적인 관리와 정성이 느껴지는 곳이라 저희 집 단골 수지맛집 목록에 추가하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