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동천동 샤브칼국수 주말 오후 대기 0팀, 인덕션 8에 6분, 윤우재

한 줄 요약

윤우재 샤브칼국수 고기동점은 용인 수지구 고기리에 있는 자가제면 샤브칼국수집이다. 주말 오후에 대기 0팀으로 바로 입장해 빨간 육수 보통맛 2인분에 빠싹해물파전과 볶음밥을 추가했고, 납작칼국수 쌈과 인덕션 온도 8에 6분 끓인 칼국수, 마지막 볶음밥까지 순서대로 먹었다. 국물부터 볶음밥까지 한 번에 정리되는 구성이라 수지샤브샤브를 찾을 때 기억해둘 만한 곳.

윤우재 샤브칼국수 입구와 캐치테이블 등록기

확인된 핵심 정보

샤브칼국수
1인 11,500원 (등심 70g, 야채버섯, 자가제면 칼국수, 볶음밥 포함 / 메뉴판 기준)
육수
빨간 육수(사골+태양초 시그니처), 하얀 육수(멸치·다시마 맑은 육수)
주문 메뉴
빨간 육수 보통맛 2인분 + 빠싹해물파전 + 볶음밥 추가
주말·공휴일 영업
11:10~20:50, 브레이크타임 없음
평일 영업
점심 11:10~16:00, 저녁 16:30~20:50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
주문 규칙
1인 1주문 원칙, 미취학 아동은 해당 없음
대기
방문 시(주말 오후) 대기 0팀, 캐치테이블 등록기 + 종이 주문서
주차
건물 앞쪽 주차 공간

2026. 9. 16. 방문자 기준

주말 점심 뭘 먹을지 한참 고민했어요. 고기도 파스타도 아닌 뜨끈한 국물이 당기는 날이 있잖아요. 저장해둔 용인맛집 목록을 뒤지다가 미뤄두던 칼국수집으로 방향을 잡았어요. 고기리 쪽에 있는 윤우재샤브칼국수 용인수지점이에요.

용인 고기리 윤우재 샤브칼국수 외관
검은 외벽에 흰 글씨가 적힌 윤우재 샤브칼국수 간판

고기리 방문 이유와 첫인상

윤우재 샤브칼국수 고기동점에 다녀온 날은 2026년 9월 6일 오후예요. 하늘이 파랗던 날이었습니다. 검은 외벽에 흰 글씨 간판이 커서 지나가다 놓치기 어려워요. 건물 앞쪽에 주차 공간이 있어서 차를 대는 것도 수월했습니다.

윤우재 샤브칼국수 건물 앞 주차 공간
파란 하늘 아래 고기동 윤우재 샤브칼국수 건물
윤우재 샤브칼국수 입구와 캐치테이블 등록기

입구에는 캐치테이블 등록기가 있고 종이 주문서를 작성해 카운터에 내는 방식이에요. 제가 갔을 때는 대기 0팀이라 그대로 입장했습니다. 주말 오후인데 운이 좋았네요 ㅎㅎ 들어가니 홀이 생각보다 훨씬 넓었습니다. 하얀 벽에 라탄 조명이 걸린 구조라 칼국수집치고 정갈한 분위기예요.

라탄 조명이 걸린 윤우재 샤브칼국수 넓은 홀
하얀 벽과 테이블이 놓인 매장 내부
샤브칼국수 인덕션이 놓인 테이블 좌석

눈길이 간 건 홀 한쪽에 쌓여 있던 20kg 밀가루 포대였어요.

홀 한쪽에 쌓인 20kg 밀가루 포대

제면실도 유리창 너머로 보이는데 전통적인 족타 방식으로 반죽하고 48시간 숙성한다는 안내가 붙어 있었습니다.

유리창 너머로 보이는 자가제면 제면실

주문 메뉴와 육수 선택

윤우재 샤브칼국수의 메뉴 구성은 단출해요. 샤브칼국수 1인 11,500원에 등심 70g과 야채버섯, 자가제면 칼국수, 볶음밥까지 포함입니다. 메뉴판 기준이에요.

윤우재 샤브칼국수 메뉴판과 가격
빨간 육수와 하얀 육수를 안내한 메뉴판
테이블에 놓인 먹는 순서 안내판

육수는 두 가지인데 빨간거는 사골육수에 태양초를 더한 시그니처고 하얀거는 멸치와 다시마를 쓴 맑은 육수예요. 저는 빨간거 보통맛으로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여기에 빠싹해물파전과 볶음밥을 추가했어요.

영업시간과 주문 규칙

  • 토·일·공휴일 오전 11:10 ~ 오후 8:50 (브레이크타임 없음)
  • 평일 점심 11:10 ~ 16:00, 평일 저녁 16:30 ~ 20:50,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

1인 1주문이 원칙이고 미취학 아동은 해당되지 않는다고 붙어 있었어요.

직접 끓여 먹은 샤브칼국수

상이 차려지니 냄비 위로 미나리가 수북했어요.

미나리가 수북하게 올라간 샤브 냄비

옆에는 자가제면 칼국수면과 납작칼국수가 나란히 나옵니다.

나란히 담긴 자가제면 칼국수면과 납작칼국수

육수가 끓기 전에 고기를 반 정도 넣고 끓기 시작하면 납작칼국수를 한 장씩 떼어 고기 야채와 함께 싸 먹는 순서예요.

끓는 빨간 육수에 익히는 등심 고기
납작칼국수에 고기와 야채를 싸 먹는 모습

소스는 간장 2 와사비 1 땡초다데기 비율로 만들라고 적혀 있어서 그대로 따라 했어요. ㅎㅎ 얇은 등심이 금방 익어서 기다릴 일이 거의 없더라고요. 고기를 다 먹고 나면 칼국수 차례입니다. 인덕션 온도 8에 6분. 사실 이 6분이 제일 길게 느껴졌어요 ㅋㅋ

면은 확실히 결이 다르더라고요. 굵기가 일정하지 않고 끝까지 쫄깃한 쪽에 가까웠어요.

6분 끓인 자가제면 칼국수
빨간 육수에 익은 칼국수 면을 건진 그릇

마지막은 볶음밥이에요.

볶음밥 재료를 올린 냄비
국물 한 국자만 남겨 볶은 샤브 볶음밥

남은 육수를 큰 그릇에 덜어내고 국물은 딱 한 국자만 남겨 볶는 게 포인트입니다. 바닥에 눌은 부분까지 긁어 먹었네요. 빠싹해물파전은 이름처럼 겉이 바삭했어요.

겉이 바삭한 빠싹해물파전

다만 샤브칼국수에 볶음밥까지 더하니 양이 넉넉합니다.

제 기준에 남은 부분

윤우재 샤브칼국수에서 기억에 남은 장면은 제면실이었어요. 면을 직접 뽑는다는 문장과 실제로 보이는 작업대는 다르더라고요. 아쉬웠던 건 처음이라 순서를 헷갈렸다는 점이에요. 납작칼국수를 언제 넣을지 몰라 안내판을 몇 번이나 다시 봤습니다.

다시 간다면 파전은 빼고 샤브칼국수와 볶음밥만 먹을 것 같아요. 그 편이 끝까지 부담 없이 먹기 좋아 보였거든요. 방문 전에는 영업시간을 확인하시길 추천드려요. 평일에는 브레이크타임이 있고 재료가 떨어지면 일찍 닫는다고 하니까요.

수지맛집이나 동천동맛집으로 검색하다 오시는 분들도 많을 것 같은데 수지샤브샤브 중에서는 국물부터 볶음밥까지 한 번에 정리되는 구성이라 기억에 남았습니다.

위치

윤우재 샤브칼국수 고기동점Yun Ujae Shabu Kalguksu Gogidong Branch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고기로173번길 3 1층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