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각역 초밥 친구 셋 특선초밥과 1천원 계란초밥, 최우영스시야 종로점

한 줄 요약

최우영스시야 종로점은 종각역 지하와 바로 연결되는 건물 지하 1층에 있는 가성비 스시집이다. 친구들과 특선초밥 3인에 차돌박이 불초밥, 아귀간 군함을 추가해 먹었는데 19,000원 구성에 횟감이 두툼하고, 1,000원짜리 계란초밥이 이날 최애로 남았다. 혼밥석마다 주문 화면이 있어 혼자 가도 부담 없는 곳이다.

최우영스시야 종로점 초밥 한 접시

확인된 핵심 정보

위치
서울 종로구 종로5길 7 지하 1층 104호 (종각역에서 밖으로 나오지 않고 연결)
영업시간
매일 11:00-21:3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라스트오더 21:00
주차
건물 내 주차 시 2시간 무료
콜키지
1병당 3,000원
주문 메뉴
특선초밥 3인, 차돌박이 불초밥, 아귀간 군함, 콜라
특선초밥
19,000원
계란초밥
단품 1,000원
차돌박이 불초밥
5피스
좌석
테이블석 + 일렬 혼밥석(혼밥석마다 주문용 화면), 포장 전용 키오스크

2026. 9. 15. 방문자 기준

최우영스시야 종로점 초밥 한 접시

친한 친구와 서울에서 만나기로 한 날. 무엇을 먹을까 하다가 친구들이 제일 좋아하는 음식인 초밥으로 정했다. 나는 초밥을 즐겨 먹는편이 아니지만, 이날은 나까지 정말 맛있게 먹어서 식사 내내 만족스러웠던 곳이다.

종각역 지하 1층 최우영스시야 종로점 입구
최우영스시야 종로점 매장 외관

최우영스시야 종로점 위치와 영업시간, 주차

최우영스시야 종로점은 종각역에서 하차 후 밖으로 나올 필요 없이 스타필드에비뉴?로 들어가면 바로 보인다. 지하 1층에 위치해있다.

  • 영업시간: 매일 11:00 - 21:30
  •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 라스트오더 21:00
  • 주차: 건물 내 주차 시 2시간 무료
  • 콜키지 가능 1병당 3천원
최우영스시야 종로점 메뉴판
최우영스시야 종로점 메뉴판

서울 종로에서 이정도 가격대인 스시집을 찾을 수 있을까 싶을정도로 가격이 너무 괜찮았다.

주문 전 최우영스시야 종로점 테이블

우리는 특선초밥 3인과 차돌박이 불초밥, 아귀간군함, 콜라를 주문했다.

밝고 깔끔한 최우영스시야 종로점 실내
일렬로 배치된 혼밥석
여러 명이 앉는 테이블석

혼밥석과 포장 키오스크

최우영스시야 종로점 매장은 밝고 깔끔하며 여러 명이 앉는 테이블석과 일렬로 배치된 혼밥석이 마련되어 있다. 혼밥석마다 주문용 화면이 있어 혼자 초밥이 먹고 싶은 날에도 부담 없이 방문하기 좋다.

혼밥석 주문용 화면

매장 한쪽에는 포장 전용 키오스크도 준비되어 있다. 초밥뿐 아니라 다양한 사시미 메뉴도 포장할 수 있어 집에서 편하게 즐기기 좋다.

매장 한쪽 포장 전용 키오스크
포장 가능한 사시미 메뉴 안내

두 번 리필한 장국

자리에 착석하면 장국과 와사비 등을 셋팅해주시는데, 장국도 구색만 갖춘 맛이 아니라 구수하고 감칠맛이 정말 좋다. 친구와 나는 두 번 리필해먹었을 정도다. 따뜻한 국물이 회의 차가운 맛을 중간중간 정리해 줘서 한 그릇을 금방 비웠다.

착석 후 세팅된 장국과 와사비
구수한 장국 한 그릇

특선초밥 19,000원 구성은 어땠나

특선초밥은 19,000원인데, 초밥이 한 상 가득 놓이니 종류도 다양하고 비주얼도 먹음직스럽다. 횟감이 밥을 넉넉하게 덮을 만큼 두툼하고 윤기가 돌아 첫인상부터 신선함이 느껴진다. 19,000원에 이런 구성을 누릴 수 있다니 다시 한 번 놀랐다.

전체적으로 한 접시 내 비주얼이 좋았다. 또한 회의 맛과 식감이 잘 살아 있고, 이 정도 퀄리티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어 가성비가 매우 훌륭하다.

특선초밥 한 상 가득한 구성
두툼한 횟감의 특선초밥 접시

차돌박이 불초밥 5피스

차돌박이 불초밥은 5피스가 나오는데, 달콤짭조름한 소스와 불향이 어우러지고, 위에 올라간 얇은 양파가 기름진 맛을 잡아준다.

양파 올린 차돌박이 불초밥 5피스

고기는 질기지 않고 부드러우며 아삭한 양파를 넉넉하게 곁들이니 끝까지 물리지 않는다. 회보단 육고기파인 내가 친구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사이드 개념으로 시킨 초밥이었는데 정말 맛있었다.

도톰한 광어초밥

이날 1등, 광어초밥

이날 가장 맛있었던 메뉴를 하나 고르면 광어초밥이다. 광어야말로 기본 중 기본 회라고 할 수 있는데, 기본을 잘해야 진정한 맛집이라고 생각한다. 도톰한 광어를 씹을수록 쫀득한 탄력이 확실하게 느껴지고 담백한 맛 뒤로 은은한 단맛이 남는다. 비린 맛 없이 깔끔해서 스시를 자주 먹지 않는 내 입에도 정말 맛있었다.

껍질 쪽 식감이 살아 있는 도미초밥

도미초밥과 참치뱃살초밥

도미초밥은 껍질 쪽의 오독한 식감과 부드러운 속살이 함께 느껴진다.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올라오고 두툼하게 썬 횟감 덕분에 식감이 제대로 살아 있다. 회 퀄리티가 정말 높다는 걸 도미초밥을 먹으며 다시 한 번 느꼈다.

참치뱃살초밥은 촘촘한 마블링부터 먹음직스럽다. 입에 넣으면 결이 부드럽게 풀리면서 기름진 고소함과 진한 풍미가 길게 남는다.

탱글한 생새우초밥
양파 올린 두툼한 연어초밥

생새우·연어·구운 관자초밥

생새우초밥은 살이 도톰하고 탱글하면서 끝에는 은근한 단맛이 느껴지고, 질척하거나 비린 느낌 없이 신선하고 밥과도 부드럽게 어우러진다. 연어 초밥은 두툼한 연어의 고소함에 아삭한 양파가 더해져 느끼함을 잡아주고, 와사비를 살짝 곁들이면 맛이 한층 깔끔하다. 사진으로는 잘 보이지 않지만, 연어 크기가 정말 컸다.

구운 관자초밥은 표면만 살짝 익혀 불향을 더하고 안쪽의 촉촉한 식감은 그대로 살렸다. 식감이 굉장히 부드러워 솜사탕처럼 녹는듯한 느낌이 들었고, 위에 발라진 소스와 함께 먹으니 더욱 고소했다.

소스 바른 장어초밥

장어초밥

장어초밥은 달콤짭조름한 소스가 두툼한 장어에 잘 배어 있다. 살이 부드럽게 풀리고 감칠맛이 진해 담백한 흰살생선 사이에 먹기 좋다.

단품 1,000원 계란초밥

1,000원 계란초밥이 최애

계란초밥은 단품 가격이 1,000원인데 가격을 알고 나면 더 놀라운 메뉴다. 도톰한 계란은 폭신하고 촉촉하며 은은하게 달달해서 디저트처럼 손이 간다. 저렴하다고 대충 만든 느낌이 전혀 없고 맛도 좋아 가볍게 추가하기에 최고다. 내 최애초밥이 계란초밥인데, 지금껏 먹은 계란 초밥중 단연 1등이다. 진심이다.

재료를 수북하게 올린 군함 초밥

성게알·다진 참치·아귀간 군함

군함 종류도 재료를 부족하지 않게 수북하게 올려준다. 성게알 군함은 바다 향과 녹진한 단맛이 진하고, 다진 참치 군함은 부드러운 참치에 파의 산뜻함이 더해져 고소하다. 특히 아귀간 군함은 크리미하고 진한 풍미가 입안에 꽉 차는데 비리지 않고 끝 맛이 고소하다. 한 점 먹자마자 모두 반해서 결국 따로 추가할 정도로 만족도가 높다.

식사를 마친 최우영스시야 종로점 한 상

정리

평소 스시를 좋아하지 않는 나도 맛있게 먹었고, 스시를 정말 좋아하는 친구들은 무조건 다시 오겠다며 극찬했다. 회가 신선하고 두툼한 데다 메뉴마다 식감과 맛이 확실하며 가격까지 합리적이다. 종각에서 가성비 좋은 초밥집이나 혼자 편하게 먹을 수 있는 혼밥 스시집을 찾는다면 최우영스시야 종로점 진심으로 강력 추천한다.

위치

최우영스시야 종로점Choe Uyeong Sushiya Jongno Branch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5길 7 지하1층 10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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