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노형동 한우대창곱도리탕 푸짐한 솥뚜껑 한 끼, 드럼통솥뚜껑닭도리탕
한 줄 요약
드럼통솥뚜껑닭도리탕은 제주 노형동에서 솥뚜껑 위에 닭도리탕을 끓여 먹는 한식당이다. 한우대창곱도리탕 2인분에 라면사리까지 넣어 먹었는데, 예상보다 양이 넉넉해 볶음밥은커녕 고기도 다 먹지 못했다. 대창과 얼큰한 국물을 푸짐하게 즐기고 싶을 때 괜찮은 곳이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영업시간
- 매일 11:00~익일 03:00
- 브레이크타임
- 15:00~16:30
- 라스트오더
- 02:00
- 주차
- 건물 옆 2대 가능, 주변 공영주차장 이용 추천
- 주문 메뉴
- 한우대창곱도리탕 2인 44,000원 (1인 22,000원)
- 주문 조건
- 모든 메뉴 2인분부터 주문 가능
- 런치 혜택
- 런치타임 라면사리 무한리필
- 리필
- 육수 리필 가능
2026. 9. 11. 방문자 기준
제주 노형동 솥뚜껑 닭도리탕 매장과 주차
이름처럼 드럼통 위에 큼지막한 솥뚜껑을 올려놓고 끓여 먹는 곳이에요. 영업시간은 매일 11:00부터 익일 03:00까지이고, 브레이크타임은 15:00~16:30, 라스트오더는 02:00예요. 건물 옆에 2대 주차할 수 있지만 주차공간은 넉넉한 편이 아니라 만차라면 가까운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매장은 꽤 넓고 테이블 수도 많았어요.


테이블당 가스불을 켤 수 있는 드럼통이 하나씩 있고 테이블은 4인석이었어요. 둘이 가볍게 방문하기도 괜찮지만 4분이서 닭도리탕에 술 한잔하시는 분들도 꽤 계시더라고요 ㅎㅎ 테이블 간격도 좁지 않고 꽤 넉넉한 편이라 얘기하는데 옆 테이블과 대화 소리가 섞인다거나 하는 불편함은 없었어요.


테이블마다 태블릿이 놓여 있어 자리에서 편하게 주문할 수 있었어요. 벽면 메뉴판으로 가격을 한눈에 보고 태블릿으로 주문 내역도 바로 확인할 수 있어 편하더라고요.


반찬은 셀프바에서 가져오는 방식이에요. 김치와 고추장아찌, 마카로니 샐러드 등 닭도리탕과 잘 어울리는 반찬들이 기본으로 나오고요. 부족하면 셀프바를 이용해서 추가로 리필하면 돼요.

깔끔하게 수저 세트도 포장돼 있어요.

벽면에 옷걸이도 준비돼 있고 앞치마도 준비돼 있으니 참고하세용.

한우대창곱도리탕 2인분의 넉넉한 양
저희가 이날 주문한 메뉴는 한우대창곱도리탕 2인 44,000원, 1인 22,000원으로 모든 메뉴는 2인 주문부터 가능했어요. 평소 닭도리탕도 좋아하지만 한우대창이 너무 당기는 요즘이라 고민 없이 이걸로 픽! 했어요. 커다란 솥뚜껑에 음식이 나오는데 보자마자 와, 양이 엄청 많네... 닭은 숙주 밑에 숨어있어요 ㅎㅎ

2인분이면 둘이 먹기 적당한 정도를 예상했는데 솥뚜껑을 가득 채운 양이 생각보다 훨씬 푸짐해서 놀랐어요. 닭고기와 한우대창은 물론이고 숙주와 대파, 양파, 떡, 메추리알까지 야채들도 넉넉하게 들어 있었어요. 타이머로 10분을 끓인 후 바로 먹어도 되고요. 10분 후 알람이 울리면 음식 체크해주시고 가스불을 조절해주신답니당.

바로 셀프바에서 라면사리 들고 와서 넣어버리고용~


런치타임 라면사리 무한리필
점심시간에 방문하면 좋은 점이 하나 있는데요. 런치타임에는 라면사리를 무한리필로 이용할 수 있어요. 닭도리탕 국물이 끓고 있을 텐데 라면사리를 넣어 끓이면 양념이 면에 쏙 배어 정말 맛있더라고요. 꼬들면 좋아하는 파트너 취향에 맞게 빨리 건져내서 호로록 먹어버렸어요. 기본 양도 많은데 라면사리까지 더해지니 점심에 왕창! 먹고 싶은 분들에게 확실히 메리트가 있어 보였어요.


큼직한 닭고기와 고소한 한우대창
닭고기도 큼직하고 고기 양도 많아서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더라고요. 타이머대로 조리하니 익힘 정도도 딱 적당했어요. 속까지 부드럽게 잘 익었고요. 요즘 대창이 엄청 당겼는데 (요즘 제 알고리즘은 대창닭도리탕으로 도배 중) 대창 크기도 크고 양도 많아서 한 풀었네요. 야채도 양이 많아서 고기와 먹기 괜찮았어요.
국물을 오래 끓이니 걸쭉해지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한층 진해졌고요. 한우대창의 고소한 맛이 얼큰한 닭도리탕 국물에 더해지니 국물이 한층 진하고 묵직하게 느껴졌어요. 참고로 육수도 리필 가능하다고 하시니 술 드시는 분들은 졸이면서 추가해서 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대창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기본 닭도리탕보다 한우대창곱도리탕으로 주문해보세용.

반주와 여럿이 먹기 좋은 푸짐한 메뉴
양이 정말 푸짐하고 육수도 리필 가능하다고 하니까 저는 술 좋아하시는 분들이 좋아하실 거 같아요. 실제로 점심시간인데도 3, 4명이서 와서 반주로 즐기시는 분들도 있으셨고요. 영업마감도 새벽 3시니까 저녁에 술약속 있는 분들이 와서 오랫동안 앉아서 즐길 수 있는 곳인 것 같아요.
먹기 전에는 볶음밥까지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결국 다 먹지 못했어요 ㅎㅎ 저희 음식 잘 안 남기는데 여기는 다 먹기가 정말 쉽지 않더라고요. 보통 2인분이라고 하면 볶음밥까지 먹고 마무리해야 딱인데 볶음밥은커녕 고기들도 다 못 먹었네용. 기본 메뉴 자체가 넉넉해서 양이 적은 분들은 주문할 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반대로 여러 명이 방문하거나 술안주 하나 푸짐하게 놓고 먹고 싶다면 넉넉하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노형동에서 여러 명이 함께 먹을 저녁 메뉴를 찾거나 닭도리탕에 술 한잔할 곳을 찾는다면 한번 방문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