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근처 카페 우진해장국 웨이팅 중 앙버터 소금빵, 도바나
한 줄 요약
도바나는 제주공항과 우진해장국 근처 서사로에 있는 대형 티하우스 카페입니다. 주차장이 넓어 차 대기 걱정 없이 들어갔고,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각 4,500원, 앙버터 소금빵 4,200원을 주문해 창가 좌석에서 쉬었습니다. 우진해장국 웨이팅 시간을 보내거나 제주 여행 첫날·마지막 날 공항 근처에서 조용한 대형 카페를 찾는다면 도바나가 정답입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영업시간
- 10:30-21:00
- 아이스 아메리카노
- 4,500원
- 디카페인 아이스 아메리카노
- 4,500원 (추가금 없는 듯)
- 앙버터 소금빵
- 4,200원
- 주차
- 규모가 상당한 자체 주차장
- 미팅 공간
- '도반의 정원' 사전 예약 시 사용 가능, 방 이름은 24절기
2026. 9. 13. 방문자 기준
제주공항 근처 카페를 찾다가 우진해장국 바로 근처에 있는 대형 카페 도바나를 발견해서 다녀왔다. 제주 여행의 시작이나 마무리에 꼭 들르게 되는 우진해장국! 워낙 웨이팅이 길기로 유명한 곳이라 대기 시간을 어떻게 보낼지 고민이 많으실 것 같은데, 도바나는 그 시간을 보내기에 역대급인 곳이었다.
10:30-21:00

도바나 주차, 제주공항 근처인데 왜 편한가
도바나는 주차장 규모가 진짜 상당해서 차를 대자마자 마음이 뻥 뚫리는 기분이었다. 제주 공항 근처나 용담동 일대는 주차 공간이 협소해서 차 대기가 여간 까다로운 게 아닌데 말이다. 초보 운전자분들도 주차 걱정 전혀 없이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최고의 여건을 갖추고 있음.

갤러리 같은 우드톤 대형 카페 분위기
도바나 매장 안으로 들어서면 일반적인 카페라기보다 마치 고급스러운 갤러리에 온 듯한 차분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공간 자체가 크고 탁 트여있어서 테이블 간격이 널찍하고 답답함이 전혀 없다. 차 한 잔 마시며 천천히 둘러보는 재미가 쏠쏠했당.

특히 무게감 있으면서도 고급스러운 짙은 우드톤으로 연출되어 있어서, 평소 나무와 목재 특유의 감성을 좋아하는 '나무 좋아 인간'인 내 취향에 완전 완벽히 부합하는 최적의 공간이었다!


도바나 소금빵, 진짜 소금빵이었다
나랑 마언니 둘 다 소금빵 러버인데 도바나 소금빵은 딱 봐도 근본있어보였다.


이름은 소금빵이면서 버터롤이나 모닝빵같은 빵이 너어무 많은 요즘인데, 여긴 찐 바삭하고 염도 굿인 소금빵!

참지 못하고 앙버터 소금빵을 하나 골라잡아 다음날 아침으로 먹었다.

주문한 메뉴와 가격
이날은 식사 전 가볍게 속을 달래며 휴식을 취하기 위해 커피와 디저트를 야무지게 골라 주문했다.
- 아이스 아메리카노 4,500원
- 디카페인 아이스 아메리카노 4,500원
- 앙버터 소금빵 4,200원
기본 원두 중에 디카페인이 있어서 따로 추가금이 없는 듯 했다? 완존 굿이자나

제주공항 근처 대형 카페임에도 불구하고 아메리카노 가격이 4,500원이라는 착한 가격대로 형성되어 있어서 1차로 만족스러웠다!

아니 근데 빵 종류가 더 있었네용..?

케이크도 동글동글 넘 귀엽게 생김


티하우스 바와 예약제 미팅룸 '도반의 정원'
도바나는 원래 프라이빗한 티하우스 바 바이브도 갖추고 있는데,

한쪽에는 사전 예약 시 사용 가능한 '도반의 정원'이라는 독립된 미팅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다.

방 이름마저 24절기의 이름을 하나하나 따와서 붙여놓았는데, 그래서인지 훨씬 감성적이면서도 깊이 있는 분위기를 풍겼다. 실제로 그 안에서 미팅이나 회의를 진행하고 계신 분들의 모습을 보니 세상 지적이고 멋져 보여서 더욱 인상 깊었음!


창가 좌석에서 마신 아메리카노와 디카페인
우리는 창가쪽 좌석에 자리를 잡았다.

본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묵직하면서도 고소한 원두 풍미가 살아있어 깔끔하게 목을 축이기 딱이었다.

디카페인 아이스 아메리카노 역시 디카페인 특유의 밍밍함이나 잡미 없이 산뜻하고 진한 커피 향이 그대로 살아있어서, 카페인에 민감하신 분들도 맛있는 커피 맛을 즐기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었음!

다음날 아침에 먹은 앙버터 소금빵
다음날 아침에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겉은 노릇하고 바삭하면서 속은 쫄깃하고 촉촉한 소금빵 본연의 식감이 제대로 살아있었다. 빵 사이에 두툼하게 들어간 고소하고 부드러운 버터와 적당히 달콤한 팥앙금이 소금의 짭조름함과 어우러져 완벽한 단짠단짠의 정석을 보여줬다. 씹을수록 버터의 고소한 풍미가 느껴져서 아메리카노와 조합이 정말 끝내줬당!

공간 전체의 콘셉트와 세계관 유지가 진짜 대박이었는데

심지어 화장실까지 세련되고 정갈한 초록색 타일로 깔끔하게 마감되어 있어서, 브랜드의 세계관이 완벽하게 일치하는 모습에 감탄이 절로 나왔음

우진해장국 웨이팅에 도바나를 추천하는 이유
우진해장국 웨이팅 타임 동안 시간을 보낼 쾌적한 장소를 찾으시거나, 제주 여행 첫날/마지막 날 공항 근처에서 조용하고 갤러리 같은 감성의 대형 카페를 원하신다면 도바나를 강력 추천한다! 넓은 주차 공간과 정갈한 분위기, 그리고 착한 가격의 커피와 디저트까지 완벽해서 절대 후회 없으실 공간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