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 돼지갈비 둘이 양념갈비 400g 한 판에 생맥주, 길촌숯불갈비
한 줄 요약
길촌숯불갈비 서면본점은 부산 서면역 근처 골목에서 숯불 직화 생돼지갈비를 생맥주와 함께 먹을 수 있는 고깃집이다. 둘이 방문해 돼지양념갈비 한 판(400g)과 보리새우 된장찌개, 오징어 초무침을 주문했고 상차림비 없이 새우 참기름장·보리 백김치·감자샐러드 같은 기본 반찬이 푸짐하게 나왔다. 비계를 안 먹는 사람에겐 살코기가 아쉽지만 100g 5,900원 가성비와 생맥주 조합으로 다시 가고 싶은 곳.

확인된 핵심 정보
- 돼지갈비 가격
- 100g 5,900원
- 주문한 메뉴
- 돼지양념갈비 한 판(400g), 보리새우 된장찌개, 공깃밥, 오징어 초무침, 생맥주
- 상차림비
- 없음
- 주문 방식
- 키오스크
- 웨이팅
- 캐치테이블로 웨이팅 등록 가능
- 영업시간
- 월~금 16:00~23:30 / 토·일 12:00~23:30 (라스트오더 23:00)
- 주차
- 근처 유료주차장 이용(럭키 주차장, 로지라이프 주차장 등)
2026. 9. 21. 방문자 기준

서면 돼지갈비, 오랜만에 양념으로
자주 갔었던 서면 돼지갈비 고깃집이 없어진 후로는 요즘 통 못 먹었었던 양념돼지갈비를 먹고 왔다. 종종 고기가 당기는 날이면 주로 목살이나 삼겹살을 먹었었는데, 오랜만에 양념돼지갈비를 먹으니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지하철 서면역 근처에서 생돼지갈비를 생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길촌숯불갈비. 노란 간판 불빛이 골목에서 눈에 확 들어와서 찾기 어렵지 않았다.

입구 쪽 유리 진열장에 한지로 덮인 옹기 단지들이 조명을 받으며 놓여 있었다. '비법 씨간장에 재운 특제 양념갈비'란 문구가 있는 걸로 보아 아마 비법 씨간장이 아닐까 하는 생각? 직원분한테 물어볼 걸 그랬나? ☺️



매장 분위기와 웨이팅
길촌숯불갈비 서면본점은 넓고 쾌적한 매장 내부 분위기로 가족 단위, 친구들, 회식 및 모임 등 다양한 무리의 식사 장소로 딱이었다. 좀 이른 저녁 시간에 들어가서 웨이팅 없이 바로 앉을 수 있었는데, 고기 먹다 둘러봤을 때 어느새 매장 가득 손님이 차 있었다. 캐치 테이블로 웨이팅 등록할 수 있으니 참고 바람 ;)


주문은 키오스크로 간편하고 편하게 할 수 있음. 테이블 모퉁이에 구멍을 만들어서 집게와 가위, 종이컵과 고기 철망을 세팅해 놓았는데, 실용적이고 세심해서 편리했다.

길촌숯불갈비 맛있게 즐기는 방법
안내문에 적힌 순서는 생갈비 > 양념갈비 > 반반냉면. 생갈비는 새우 참기름장, 미나리를 싸서 멜젓에 찍어 먹는 조합 추천하며, 양념갈비는 백김치와 명이 와사비를 곁들여 먹는 게 맛있다고 한다. 또 양념 갈비는 수향미쌀밥에 한 점 올려 먹어도 아주 맛있다고 하니 안내문 읽어보고 여러 조합을 시도해 봐 ;)

숯불 들어오기 전 기본 상차림. jpg


상차림비 없는 기본 반찬
길촌숯불갈비는 상차림비가 따로 없는 곳인데도, 기본 반찬이 아주 푸짐하고 정갈했다. 그리고 양념장부터 채소들 모두 하나하나 다 맛있었다. 👍🏻 특히 새우 참기름장, 보리 백김치, 감자샐러드 등 다른 고깃집과 차별화되는 양념장과 반찬들이 특히 더 맛있고 인상 깊었다.

고깃집에서 생맥주
이 고깃집을 찾은 이유 중에 8할은, 생맥주와 고기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숯불에 굽는 돼지갈비와 생맥주 조합을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하는데 생맥주를 파는 곳이 잘 없다 보니 이런 곳이 참 귀한 거 같다.


돼지양념갈비 한 판(400g)
둘이 가서 돼지양념갈비 한 판(400g)을 주문했다. 물론 생갈비도 맛있지만, 돼지갈비는 왠지 모르게 양념이 더 진리인 듯한 기분이라 양념으로 주문하였다. 3명 정도 왔더라면 생갈비 > 양념으로 이어지는 코스로 고기를 먹었겠지만, 두 사람이라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할 수밖에 없었다.

땡초 러버는 양파 절임에 땡초를 잘라서 준비해둠 ;)

보리새우 된장찌개 & 공깃밥
다른 곳과 다른 색다른 된장찌개! 보리새우가 들어가서 깔끔하고 시원해서 고기 먹는 도중 자꾸만 손이 갔다. 두부는 자르지 않고 크게 덮어준 게 투박하지만 매력적이었다. 밥이 진짜 맛있었는데 수향미쌀밥이라고 하네?


오징어 초무침
양념 갈비에 곁들여 먹으면 더 맛있는 오징어 초무침도 주문해서 같이 먹었다. 새콤하게 무친 채소와 야들한 오징어살 거기에 돼지갈비를 함께 먹으니 입안이 개운해서 더 맛있었다.


직접 구워 먹은 소감과 아쉬운 점
고기를 잘 못 굽는 사람이라 구워주는 고깃집을 자주 가게 되는 편이다. 하지만 길촌숯불갈비는 고기를 안 구워주어도 가성비, 맛있는 기본 반찬, 달지 않은 양념, 시원한 생맥주, 분위기 등 여러 가지 장점이 많아서 또 오고 싶다. 다만 한 가지 비계를 아예 안 먹는 내겐 살코기가 더 많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
새우참기름장, 양파절임 등에 찍어서 고기를 얌얌얌 ;) 노릇노릇하게 구운 고기는 부드럽고 비법 씨간장에 재운 양념이 잘 베어서 굿굿!


오징어무침과 함께 쌈도 싸먹고 그냥도 먹고 요리조리 맛있게 잘 먹었다. 특히 뼈에 붙은 갈빗살이 제일 맛있었음 😉
영업시간·주차 정보
길촌숯불갈비 서면본점은 100g 5,900원, 상차림비가 없는 가성비 고깃집인 데다, 직접 포를 뜨는 숯불 직화 돼지갈비를 생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곳! 단체로도, 모임 하기에도 좋은 고깃집이었다.
- 영업시간: 월~금 오후 4시~11시 30분 (라스트오더 오후 11시)
- 영업시간: 토·일 오후 12시~11시 30분 (라스트오더 오후 11시)
- 주차: 근처 유료주차장 이용(럭키 주차장, 로지라이프 주차장 등)
위치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동천로107번길 24 1층 길촌숯불갈비 서면본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