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 한식주점 수육 반반 뒤 칼국수, 담백주점
한 줄 요약
담백주점은 상수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조용한 한식주점이다. 삼겹수육과 항정수육을 반반으로 주문한 뒤 육수에 생면 칼국수를 이어 먹었고, 은은한 전통 분위기와 따뜻한 요리가 잘 어울렸다. 친구 술자리부터 혼술·가벼운 낮술까지 괜찮은 곳이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주소
- 서울 마포구 양화로6길 99-11 1층
- 영업시간
- 매일 11:00~23: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라스트오더 22:00
- 휴무
- 매주 일요일
- 접근성
- 상수역 1번 출구 도보 5분
- 주차
- 불가능
- 좌석·이용
- 2~4인 목조 테이블, 단체 룸, 단체 이용·예약 가능
- 1인 삼겹수육
- 16,000원
- 1인 항정수육
- 18,000원
- 점심 할인
- 메뉴별 2,000원 할인
2026. 9. 9. 방문자 기준

상수역에서 조용히 한잔하기 좋은 한식주점
오늘은 전통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상수 한식주점, 담백하면서도 은은한 느낌을 주는 합정 보쌈 맛집 담백주점입니다.

홍대나 연남도 좋지만 합정, 상수만의 다정한 분위기. 친근한 동네에서 술을 마시는 느낌이 참 좋습니다. 번화가에서 조금 벗어나 있어서 조용합니다.


계단을 이용해 2층으로 올라가주면~ 성실 정직 겸손. 크.. 사훈 ㄹㅈㄷ입니다.



2인에서 4인 목조 테이블에 단체 룸도 있습니다. 은은한 분위기가 친구와의 술자리나 데이트, 혼술까지 모두 어울리는 상수역 술집입니다. 오픈형 주방으로 신뢰도 업!


메인 없이 사이드만도 주문 가능한 메뉴
메뉴판과 함께 가게 느낌을 담아봤습니다. 단원 김홍도의 서당 부채가 데코 되어 경성 시대의 한식 주점을 연상케 합니다. 이쁘단 뜻입니다. ㅋㅋ

남녀 공용이지만 가글에 룸스프레이까지 있습니다.



가게 이름 그대로 담백한 느낌의 메뉴판. 메인과 사이드, 후식으로 나눠져 있는데 메인을 안 시키고 사이드만 시켜도 됩니다. 점심엔 2천 원씩 할인된 가격으로 맛볼 수 있습니다. 언뜻 보면 비싸 보이지만 칼국수와 야채 포함이니 1인 정식 세트 느낌으로 생각하면 가성비입니다.

삼겹·항정수육 반반 주문과 쌈
반반으로도 주문이 가능합니다. 바로 반반 갈겨줬구요. 1인 삼겹수육 16,000원, 1인 항정수육 18,000원. 깻잎과 상추, 배추김치, 무말랭이, 쌈장, 젓갈, 청양고추와 마늘 그리고 새우젓이 함께 나옵니다.


딱 봐도 야들야들하게 잘 삶아진 수육에 싱싱한 야채들이 다이어트 욕구를 자극합니다. 야채는 칼국수용입니다.


야무지게 쌈 싸서 흡입해 줬습니다. 이렇게 좋은 안주에 술이 또 빠질 순 없겠죠..? ㅎ


다이어트 중에도 못 참은 두부구이
거듭 말하지만 다이어트 중이기 때문에 두부구이를 시켜줬습니다. 삼합 못 참잖아요? 포슬포슬하고 부드러운 찌개용 두부를 구운 느낌.


수육 다음 육수로 끓이는 생면 칼국수
자 자 후반부로 들어섭니다. 먹고 있던 수육 그릇을 치우면 짜잔 육수 등장! 제가 참 좋아하는 샤브 찜 스타일입니다. 칼국수 밑재료들과 함께 담아봤습니다. 생면이라서 더욱 맛도리입니다.


라멘같이 나왔는데 기가 막히게 맛있는 칼국수입니다. 녹진한 수육 육수에 싱그런 야채들이 제 역할을 잘 해내서 입안에 맛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담백하지만 따뜻하게 전해지는 요리. 조용한 분위기에서 친구와 술 한잔하기도 좋고 혼술이나 가벼운 낮술을 즐기기에도 괜찮은 상수역 합정 한식주점 담백주점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