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성로 한옥 술집 부라타 감자전 하이볼, 상봉
한 줄 요약
상봉 동성로는 대구 삼덕동 골목의 한옥 분위기 요리주점이다. 친구와 레몬·얼그레이 하이볼, 부라타 치즈 감자전을 먹으며 야외와 실내의 아늑한 분위기를 즐겼다. 바삭한 감자전과 크리미한 치즈, 상큼한 하이볼 조합이 특히 기억에 남았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영업시간
- 일~목 18:00~01:00, 라스트오더 00:00 / 금~토 18:00~02:00, 라스트오더 01:00
- 이용
- 예약·단체 이용 가능, 휠체어 이용 가능, 유료 콜키지 가능
- 주문 메뉴
- 부라타 치즈 감자전 20,000원, 레몬 하이볼 8,000원, 얼그레이 하이볼 8,000원
- 논알콜 변경
- 피치 하이볼을 제외한 하이볼은 논알콜 변경 가능
2026. 9. 9. 방문자 기준

쌀쌀한 바람이 슬슬 부는 퇴근길, 친구랑 “오늘은 무조건 시원한 하이볼은 마셔야 한다!” 텔레파시가 통한 거 있죠? 🍻🍺 바삭한 감자전에 시원한 하이볼 한 잔이면 진짜 힐링이 따로 없잖아요. 그 유혹을 못 이기고 바로 달려간 곳은 반월당역 근처, 동성로 핫플로 유명한 한옥 술집 상봉 동성로예요.
동성로 골목에서 만난 ㄷ자 한옥 술집
요즘 분위기 좋은 대구 술집 찾기 힘들잖아요? 여기는 입구부터 감성이 대박이라 카메라를 안 꺼낼 수가 없어요. 😚 전통 한옥이 이렇게 아늑하고 트렌디한 반월당역 술집은 손에 꼽을 것 같아요. 삼덕동 술집 골목에서 유난히 반짝이는 아늑한 분위기 덕분에 데이트 코스, 친구 모임 모두 찰떡이에요. 위치도 동성로 중심가라 찾아가기 편했고요.
일~목은 18:00~01:00, 라스트오더는 00:00이고 금~토는 18:00~02:00, 라스트오더는 01:00예요. 예약과 단체 이용이 가능하고 휠체어 이용 가능, 유료 콜키지도 가능해요.
동성로 골목을 걸어가다 보면 빌딩 숲 사이에 숨겨진 아늑한 한옥 술집 상봉이 눈앞에 딱 나타나요!

입구부터 감성 대박이죠? 전통 한옥의 멋이 그대로 살아있고, 은은하고 따뜻한 조명과 아기자기한 소품 덕분에 문 열기 전부터 심장이 두근두근.. 🫶🩷

여기는 특이하게 ㄷ자 형태의 한옥 구조인데요. 공간 자체가 주는 포근함이 진짜 남달라요. 👨👩👦👦

특히 날씨 딱 좋을 때 야외 테이블에 앉으면 제대로 대구 야장 술집 바이브를 즐길 수 있다는 거! 선선한 밤바람 맞으며 마시는 하이볼은 생각만 해도 짜릿하지 않나요? 🍺🍻

분위기 좋은 동성로 술집에서 인생샷도 제대로 건질 수 있어요!!
가게 안으로 들어가면 밖과는 또 다른, 포근하고 아늑한 우리만의 아지트가 나와요. 여기 역시 ㄷ자 한옥 구조라 신기하죠? 👀

옛스러운 서까래와 따스한 조명이 어울리니 대구 술집 중에서도 분위기는 1등 아닌가요? 벽면 한쪽에는 손님들이 자유롭게 메모를 남길 수 있는 공간도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있어요. 짝꿍과의 동성로 데이트, 특별한 기념일, 오붓한 소모임 장소로도 인기 많을 것 같아요. 👩❤️👨

가게 곳곳의 감성 소품과 귀를 간지럽히는 트렌디한 음악까지! 🎶🎵

조용한 아지트 같은 공간에서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놀게 돼요.

메뉴와 하이볼 선택
메뉴판을 보면 뭘 골라야 할지 행복한 고민에 빠지는데요. 상봉은 소스부터 직접 만들어 안주 하나하나에 진심이라고 해요.

한돈 A++ 등급 국내산 돼지고기를 직접 손질했다는 마늘 수육과 일반 수육, 라면·우동·수제비 사리를 취향대로 추가할 수 있는 순두부 전골도 있어요. 비주얼부터 심쿵하는 부라타 치즈 감자전은 바삭한 감자채, 촉촉한 부라타 치즈, 싱싱한 샐러드를 곁들이는 메뉴예요. 😭😭😭

마늘쫑·통통한 새우·계란 노른자가 더해진 상봉크림우동과 마라크림우동, 마늘간장치킨, 신라면리조또, 못난이 치즈 계란말이, 간장계란밥도 있어요. 레몬·얼그레이·히비스커스·망고·유자·피치 등 다양한 하이볼이 있고 피치를 제외하면 논알콜 변경도 가능해 술찌 친구도 함께 기분 내기 좋아요. 얼려 둔 잔에 나오는 얼음 생맥주도 있대요.
저희는 부라타 치즈 감자전, 얼그레이 하이볼, 레몬 하이볼을 주문했어요.
기본 강냉이와 두 잔의 하이볼
자리에 앉으면 테이블 위를 자꾸 기웃거리게 만드는 기본 안주가 나와요. 👀

바삭하고 고소한 강냉이가 기본으로 나옵니다. 동그랗고 먹음직스러운 강냉이가 그릇 한가득인데 은근 손이 계속 가잖아요. ㅋㅋㅋㅋㅋㅋ 친구와 수다 떨면서 하나씩 집어먹다 보면 어느새 바닥을 훤히 드러내게 돼요. 😭😭

와, 드디어 영롱한 하이볼 두 잔이 테이블 위에 시원하게 놓였어요. 🍻🍺 제 앞에 놓인 레몬 하이볼은 8,000원. 투명한 유리잔 안에 얼음과 노란 레몬 조각이 동동 떠다녀 보기만 해도 시원해 보여요. 🍋

빨대로 마셔보니 생레몬 즙이 짜내어진 듯 입안 가득 상큼함이 팡팡 터져요. 톡톡 튀는 탄산이 목을 타고 내려가며 쌓인 피로가 씻겨 내려가는 느낌! 짜릿하고 시원한 목넘김이라 너무 좋았어요.


친구가 주문한 얼그레이 하이볼도 한 입 했어요. 8,000원이고 짙은 갈색빛 비주얼부터 남달라요. 얼그레이 시럽의 달콤함과 향긋한 홍차 향이 먼저 느껴졌어요.
입안에 머금는 순간 위스키 맛과 토닉워터의 청량감이 묵직하게 느껴지고, 가볍게 날아가는 맛이 아니라 차를 마시는 듯 진하고 깔끔한 여운이 길게 남아요. 목넘김도 부드러워 술술 넘어갔어요. 마시다 보면 속에서부터 은근하게 도수가 올라와 급하게 취하지 않고 천천히 음미하기 좋았어요.
부라타 치즈 감자전의 바삭하고 크리미한 한 입
와, 이어서 상봉의 시그니처 부라타 치즈 감자전 20,000원이 나왔어요!


커다란 접시에는 얇게 채 썬 감자를 촘촘하고 바삭하게 구운 감자채전이 넓게 깔리고, 그 위로 드레싱을 곁들인 샐러드 잎이 수북하게 올라가 있어요. 🥬🥬

가운데에는 뽀얗고 동글동글한 부라타 치즈가 방울토마토 모자를 쓰고 앉아 있는데 비주얼부터 심장 폭행.. 🫶🩷 친구가 나이프로 치즈를 반으로 가르니 쫄깃한 막이 터지고, 안의 크림 같은 부드러움이 샐러드 위로 눈꽃처럼 흘러내려 군침이 돌았어요.
그런데 감자채전이 워낙 얇고 바삭하게 튀겨져서 나이프로는 진짜 안 잘리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 😭😭😭

직원분께 부탁해 가위로 먹기 좋게 싹둑싹둑 잘랐어요. 가위가 닿을 때마다 바삭바삭 소리가 그대로 느껴져 너무 맛있을 것 같단 말이죠?

잘라낸 바삭한 감자채전 한 조각 위에 톡 터져 나온 부드러운 부라타 치즈를 듬뿍 얹고, 상큼한 드레싱 샐러드와 한 입에 넣어봤어요. 와사삭 소리와 함께 바삭함이 먼저 터지고, 부라타 치즈의 크리미하고 고소한 맛이 묵직하게 밀려와요. 😭😭😭

방울토마토와 샐러드가 느끼함을 잡아 입안을 깔끔하게 만들어주는데, 이 완벽한 삼박자.. 저도 모르게 눈을 질끈 감게 되더라고요. 고소한 치즈와 바삭한 감자를 동시에 음미하니 입안이 황홀해요.

분위기 좋은 대구 동성로 술집에서 감성까지 챙기고 싶다면 상봉의 부라타 치즈 감자전은 진짜 선택 아니라 필수예요!

퇴근하자마자 친구와 시원한 하이볼을 “짠~” 하고 부딪히는 순간, 목을 타고 넘어가는 청량함과 함께 하루 동안 쌓인 피로가 사르르 녹는 기분이에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크리미한 부라타 치즈 감자전 한 입에 상큼한 하이볼 한 모금이면 진짜 세상 부러울 게 없어요. 👩❤️👨
맛 ★★★★☆ / 분위기 ★★★★★ / 재방문 의사 ★★★★★
고즈넉한 한옥 감성 속에서 친구와 오붓하게 퇴근 후 피로를 날리기 좋은 공간이었어요. 강냉이를 집어먹으며 기다리다 바삭한 감자전과 크리미한 부라타 치즈, 톡 쏘는 하이볼까지 즐기는 조합! 시원한 야장 감성과 한옥 분위기를 함께 찾는다면 상봉에 들러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