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역 술집 크림짬뽕과 까르보치킨, 호삼촌
한 줄 요약
호삼촌 영등포본점은 영등포역 근처에 있는 넓은 요리주점이다. 지니, 지니 직장 동료?, 똥쥬와 함께 크림짬뽕·까르보치킨부터 김치볶음밥, 파인샤베트, 갈릭콘치즈까지 먹어봤다. 여럿이 편하게 모여 탕이나 치킨 중심으로 즐기기 좋은 곳이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주소
-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로46길 4 2층
- 영업시간
- 매일 17:00~02:00
- 크림짬뽕
- 21,900원
- 까르보치킨
- 19,900원
- 김치볶음밥
- 9,900원
- 파인샤베트
- 9,000원
- 갈릭콘치즈&바게뜨
- 9,900원
- 예약 혜택
- N예약 시 구슬아이스크림 또는 감자튀김 쿠폰
2026. 9. 10. 방문자 기준
공중전화 모양 입구와 보랏빛 포토존
오늘은 지니와 지니 직장 동료?와 똥쥬와 한 잔 하는 날. 영등포역 근처 회식이나 모임 장소로 많이 찾는다는 호삼촌 영등포본점을 방문해보아따. 눈에 띄는 간판과 공중전화 모양 입구.



호삼촌 영등포본점은 포차그때그집 2층에 위치해 있다. 건물 위쪽에 간판이 눈에 띄어서 처음 방문해도 비교적 쉽게 찾을 수 있었다. 입구에는 공중전화 모양의 문이 있어서 들어가기 전부터 밤티 느낌 낭낭.



문을 열고 들어가면 보랏빛 포토존이 먼저 맞이해준다. 오니 혼자 찰칵 - 이거 딱 다 먹고 나서 취해서 다 같이 찍어야 빅잼이겠는걸.
단체 손님도 편한 넓은 내부
넓고 테이블 간격이 여유로운 내부.



금요일 밤 9시 반쯤 방문했는데 매장은 절반 이상 차 있었다. 그래도 공간이 넓고 테이블 간격도 여유로운 편이라 답답한 느낌은 없었다. 주변을 보니 단체 손님이 꽤 많았는데 여러 명이 함께 앉아 이야기하기 편안한 구조였다. 시끌벅적하게 여러 명이 모여 즐기기 좋은 곳으로 영등포 술집 회식이나 영등포역 술집 회식 장소를 찾을 때 괜찮아 보였다.
호삼촌 영등포본점 메뉴
대표메뉴로는 크림짬뽕, 토마토해장파스탕, 우삼겹비빔면, 까르보치킨, 유린기, 칠리새우, 망고크림새우, 쉬림프로제파스, 차돌불짬뽕, 순살치킨, 윙, 모듬소세지, 명란크림파스타, 우삼겹떡볶이, 우삼겹파스타 등이 있었다. 메뉴가 다양해서 선택권이 넓다.

크림짬뽕과 까르보치킨은 어떻게 먹었나
우리가 먼저 주문한 메뉴는 아래와 같다.
- 크림짬뽕 21,900원
- 까르보치킨 19,900원
먼저 도착해 있던 똥쥬에게 치킨 하나 탕 하나 미리 주문해 놓으라고 했더니 이따구로 ㅋㅋ ㅠㅠ 아니 누가 안주 두 개를 시키는데 둘 다 크림으로 시켜요 콱 씨 ㅠㅠ 대표 메뉴인 건 알겠지만 우리 똥쥬가 센스 없다는 걸 다시 한 번 알게됐당 ^^

크림짬뽕은 매콤한 크림소스에 각종 해산물과 우동면을 함께 넣어 끓여 먹는 메뉴다. 숙주가 낭낭히 올라가 있어 비주얼 합격. 처음 나왔을 때는 크림소스가 부드럽고 매콤한 정도였는데 불 위에서 푹 끓여 먹으니 점점 걸쭉해지고 맛이 진해진다. 바로 먹는 것보다 푹 많이 끓여서 소스가 진해졌을 때 면에 소스도 잘 배어들고 간도 맞아서 더 좋다! 크림소스 특유의 부드러움에 매콤한 맛이 더해져서 느끼함도 어느 정도 잡아주는 편이었다.

까르보치킨은 순살 가라아게에 특제 까르보소스를 곁들인 메뉴다. 치킨 자체는 바삭하게 튀겨져 있었고 위에 크리미한 소스가 낭낭히 올라가 있어서 그 눅눅해지는 느낌 아시죠? 전 좋아합니다. 새싹채소샐러드와 방토, 양파 등 야채도 같이 나와서 느끼하지 않게 건강하게 곁들여 먹기 좋았고 빵에 소스를 듬뿍 적셔 먹으니 또 맛있었다.
추가로 먹은 김치볶음밥과 가벼운 안주
식사 메뉴로 괜찮았던 김치볶음밥.

안주가 조금 부족해서 김치볶음밥 9,900원을 추가했다. 비주얼은 코다차야에서 볼 법한 느낌 아주 굳. 양도 적당했고 식사메뉴로 먹기 좋았다. 적당히 매콤하니 크림 계열 안주를 먹다가 중간에 먹으니 딱 좋았다.

다만 기름 냄새가 조금 나는 편이라 그건 아쉬워따,,,, ㅠㅠ
가벼운 안주로 좋은 파샤와 콘치즈.

파인샤베트 9,000원도 입가심도 할 겸 중간에 주문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스폰지밥 집 모양 아니라 처음에 제대로 주문한 게 맞나 싶었다. ㅋㅋ 파인애플샤베트 위에 여러 종류의 냉동 과일과 치즈 큐브가 올라가 있어 푸짐하고 산뜻하게 즐길 수 있었다.
갈릭콘치즈&바게뜨 9,900원은 지니가 오니가 조아하는 메뉴라며 주문한 콘치즈. 달콤한 옥수수와 소스도 약간 달달한 편, 치즈의 고소한 맛이 잘 어울렸고 바게뜨에 올려 먹으니 핑거푸드처럼 즐기고 굳. 근데 요것도 사알짝 기름이 많은 편이어따,,!!
영등포역 단체모임 술집으로 어땠나

ㅋㅋ 화장실 사진 왜 찍으신 거죠,,?
아무튼 호삼촌 영등포본점은 매장이 넓고 테이블 간격도 여유로워서 여러 명이 함께 방문하기 좋은 영등포 술집이었다. 공중전화 모양의 입구와 보랏빛 조명도 묘하고 금요일 밤에도 단체 손님이 많은 걸 보니 영등포역 술집 모임 장소로 많이 찾는 이유를 알 것 같았다.
까르보치킨이랑 크림짬뽕 맛있었고 파샤도 상큼한 입가심으로 좋았고 김치볶음밥과 갈릭콘치즈&바게뜨는 추가 안주로 무난했다. 다만 마지막 두 개는 기름기가 조금 있는 편이라 다음에 방문한다면 탕이나 치킨 중심으로 주문할 듯! 전체적으로 안주 선택지가 다양하고 공간이 편해서 영등포데이트, 영등포파티, 영등포단체모임으로 방문하기 괜찮은 곳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