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브런치 근처 주차장 3곳과 유럽풍 단독건물, 더미뇽 서울

한 줄 요약

더미뇽 서울은 강남역에서 신논현역 방향 골목에 있는 3층 단독건물 브런치 레스토랑이다. 매장 주차가 불가해 도보 2~9분 거리 주차장 세 곳을 확인하고 방문했고, 금요일 오전 10시 30분에 트러플 버섯 뇨끼와 제철 과일 프렌치토스트를 먹었다. 유럽풍 외관과 모던한 실내가 어우러져 친구 브런치는 물론 소개팅·청첩장 모임에도 어울리는 곳이었다.

강남역 브런치 레스토랑 더미뇽 서울 전경

확인된 핵심 정보

주소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102길 25
영업시간(월-금)
10:00 - 22:00 (15:00-17:00 브레이크타임)
영업시간(토-일)
10:00 - 22:00 (브레이크타임 없음)
주차
매장 주차 불가, 인근 주차장 이용
또오래 주차장 요금
30분 2,000원 / 일주차 12시간 기준 15,000원 (2026년 9월 확인)
주문 메뉴
트러플 버섯 뇨끼, 제철 과일 프렌치 토스트, 아메리카노·아이스 아메리카노

2026. 9. 19. 방문자 기준

오전에 친구와 약속이 있어 강남역 브런치 레스토랑을 검색하다가, 외관이 예쁘고 뇨끼가 맛있어 보이는 곳을 발견했어요. 더미뇽 서울 (The Mignon Seoul) 이라는 곳입니다.

강남역에서 신논현역 방향으로 걸어가다가 언덕을 조금 올라가면 아기자기한 식당과 카페들이 모여 있는 골목이 있는데요.

강남역에서 신논현역 방향 언덕 위 아기자기한 골목
강남역 근처 아기자기한 느낌의 골목

짧은 구간이지만, 골목에 들어서는 순간 번화한 강남역 일대와는 조금 다른 분위기가 느껴졌어요. 그중에서도 더미뇽 서울은 건물 전체를 사용하는 곳이라 멀리서도 눈에 띄었습니다.

직접 다녀와 보니 음식도 만족스러웠지만, 무엇보다 외관부터 내부까지 이어지는 모던 유럽풍의 인테리어가 인상적이었어요. 친구와 여유롭게 브런치를 즐기기에도 좋고, 소개팅이나 소규모 모임 장소로도 잘 어울릴 것 같은 분위기였습니다.

강남역 브런치 레스토랑 더미뇽 서울 전경

더미뇽 서울 위치와 영업시간

주소: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102길 25 영업 시간: 월-금: 10:00 - 22:00 (15:00-17:00 브레이크타임) 토-일: 10:00 - 22:00 (주말은 브레이크타임 없음)

강남역·신논현역 더미뇽 서울 주차는 어디에?

더미뇽 서울은 매장 주차가 불가하다고 안내되어 있어요. 차량을 이용하시는 분들을 위해 인근 주차장 세 곳의 위치와 매장까지의 거리를 정리했습니다.

  • 주소: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7길 32 — 더미뇽 서울까지 도보 약 7분 (448m)
  • 🚗 역삼문화공원 제1호 공영주차장 / 주소: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7길 21 — 더미뇽 서울까지 도보 약 9분 (499m)
  • 🚗 또오래 주차장 (민간주차장) / 주소: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18길 71 1층 — 더미뇽 서울까지 도보 약 2분 (110m)
더미뇽 서울에서 도보 2분 거리 또오래 민간주차장
강남역 · 신논현역 근처의 또오래 주차장

또오래 주차장은 근처 골목을 산책하다가 발견한 곳이에요. 안내되어 있는 요금은 30분에 2,000원, 일주차는 12시간 기준 15,000원이었습니다. 공영주차장이 만차이거나 더미뇽 서울 매장에서 가까운 곳에 주차하고 싶을 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 함께 소개합니다.

(* 주차 요금은 2026년 9월 확인한 정보로, 운영 여부와 요금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위에서 소개한 주차장 세 곳의 위치와 더미뇽 서울까지의 이동 거리는 지도를 참고해 주세요.

3층 단독건물, 유럽풍 외관

아이보리색 외벽의 더미뇽 서울 3층 단독건물
더미뇽 서울

더미뇽 서울은 3층 건물을 단독으로 사용하는 곳이에요. 밝은 아이보리색 외벽에 검은 어닝과 붉은색 문·창틀이 어우러져 유럽의 어느 거리에 있을 법한 식당을 연상시켰습니다.

검은 어닝과 붉은 창틀이 있는 더미뇽 서울 외관
THE MIGNON SEOUL

건물 옆으로 좁은 골목이 이어져 있어 정면에서는 넓은 외관이, 모퉁이에서는 건물의 입체적인 모습이 눈에 들어왔어요.

골목 모퉁이에서 본 더미뇽 서울 건물

검은 바탕에 흰 글씨를 넣은 긴 간판과 벽면을 따라 일정한 간격으로 설치된 작은 조명도 눈에 띄었습니다. 간판의 클래식한 서체와 세로로 길게 이어진 2층 창문이 유럽풍의 분위기를 더해주더라고요.

클래식한 서체의 더미뇽 서울 간판과 벽면 조명
세로로 긴 2층 창문이 보이는 더미뇽 서울 외벽

화려한 장식을 많이 더한 것이 아닌데도, 몇 가지 요소만으로도 개성이 분명하게 느껴졌습니다.

깔끔한 공간에 더한 클래식한 디테일

더미뇽 서울 실내 입구 쪽 공간
모던하고 심플한 더미뇽 서울 내부

실내는 외관보다 모던하고 심플한 분위기였어요.

화이트와 회베이지 톤의 더미뇽 서울 홀
THE MIGNON SEOUL

화이트와 회베이지 톤을 바탕으로 밝은 원목 의자와 대리석 느낌의 테이블을 배치해 전체적으로 차분하고 단정했습니다. 유럽풍의 요소가 곳곳에 있지만 장식이 과하지 않아 편안하게 느껴졌어요.

2층 계단의 황동색 유리 샹들리에

특히 2층으로 향하는 계단의 샹들리에가 인상적이었어요. 황동색 테두리를 두른 유리 장식들이 둥글게 이어져 있어, 심플한 공간에 은은한 우아함을 더해 주었습니다.

층을 연결하는 흰색 계단과 철망 형태의 난간은 클래식하지만 간결한 디자인이었고요.

흰 계단과 철망 난간이 보이는 더미뇽 서울 내부
더미뇽 서울

대리석 테이블에는 흰 접시와 투명한 고블렛잔, 커트러리가 가지런히 놓여 있어 식사 공간도 깔끔하게 정돈된 느낌이었습니다.

흰 접시와 고블렛잔이 세팅된 대리석 테이블
THE MIGNON SEOUL

테이블과 의자는 단순하지만 편안한 디자인이었고, 실내도 밝아 지나치게 격식을 차려야 할 만큼 무거운 분위기는 아니었어요. 반면 대리석 느낌의 테이블과 클래식한 조명, 가지런히 준비된 식기 덕분에 일반적인 브런치 카페보다는 조금 더 차분하고 정돈된 느낌이 들었습니다.

친구와 브런치를 즐기기에도 좋았고, 소개팅이나 청첩장 모임처럼 평소보다 조금 신경 쓰는 약속에도 잘 어울리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금요일 오전 한산한 더미뇽 서울 좌석
더미뇽 서울

금요일 오전 10시 30분 웨이팅과 좌석

저희가 방문한 금요일 오전 10시 30분쯤에는 다른 손님이 두 테이블 정도 있었어요. 비교적 한산한 시간이라 여유롭게 브런치를 즐길 수 있었는데, 점심시간이 가까워지자 빈 테이블이 하나둘 채워졌습니다. 나올 때쯤에는 전체 좌석의 3분의 2 이상이 찬 것 같았어요.

더미뇽 서울 메뉴 구성

더미뇽 서울 브런치와 파스타 메뉴판
더미뇽 서울 메뉴 (출처: 네이버플레이스 메뉴)

메뉴는 샐러드와 프렌치토스트, 오픈샌드위치 같은 브런치 메뉴부터 파스타, 뇨끼, 스테이크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어요. 가볍게 브런치를 즐기거나 든든하게 식사하기에도 좋은 구성이었습니다.

테이블 위에 놓인 더미뇽 서울 메뉴판
더미뇽 서울 메뉴 페이지
더미뇽 서울 메뉴

저희는 트러플 버섯 뇨끼와 제철 과일 프렌치 토스트를 주문하고, 커피도 함께 마셨어요.

먼저 서빙된 아메리카노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THE MIGNON SEOUL

주문한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아메리카노가 먼저 나왔습니다. 진하고 고소한 향에 끝에는 산미가 살짝 남았는데 맛있었어요.

크림소스에 담긴 트러플 버섯 뇨끼 한 접시
더미뇽 서울 _ 트러플 버섯 뇨끼

트러플 버섯 뇨끼 맛은?

다음으로는 트러플 버섯 뇨끼가 나왔어요. 표면이 노릇하게 구워진 도톰한 뇨끼와 버섯 그리고 베이컨이 크림소스와 함께 담겨 있었습니다.

노릇하게 구워진 도톰한 뇨끼와 베이컨, 버섯
더미뇽 서울 _ 트러플 버섯 뇨끼

평소 먹었던 동글동글하고 쫀득한 뇨끼와는 식감이 조금 달랐어요. 씹으면 감자처럼 부드럽게 으깨지면서도 약간의 쫀득함이 남아, 매시드포테이토를 연상시키는 느낌이었습니다. 트러플 향은 은은하게 느껴졌고, 부드러운 식감의 뇨끼에 크림소스가 잘 어우러졌어요. 베이컨과 버섯을 곁들여 먹는 재미도 있어, 이날 주문한 메뉴 중 가장 만족스러웠어요.

무화과가 올라간 제철 과일 프렌치 토스트
더미뇽 서울 _ 제철 과일 프렌치 토스트

제철 과일 프렌치 토스트 (무화과·하몽)

브런치 메뉴 중에서는 제철 과일이 토스트 위에 풍성하게 올라간 모습이 눈에 띄어 프렌치토스트를 주문했어요.

무화과와 하몽, 말차 아이스크림이 곁들여진 프렌치토스트
더미뇽 서울 _ 제철 과일 프렌치 토스트

두툼한 프렌치토스트 위에는 제철 무화과와 하몽이 가득 올라가 있었고, 옆에는 말차 아이스크림이 함께 나왔습니다. 무화과의 분홍빛과 말차 아이스크림의 초록빛이 대비를 이루고, 클래식한 무늬가 있는 연분홍색 접시까지 더해져 플레이팅이 특히 예뻤어요.

토스트는 속까지 수분감이 느껴지는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이었어요. 무화과와 하몽, 말차 아이스크림을 조금씩 더해가며 여러 가지 맛으로 먹을 수 있는 구성이었습니다.

연분홍 접시에 담긴 프렌치토스트 단면
더미뇽 서울 _ 제철 과일 프렌치 토스트

정리

강남역의 번화한 거리와는 조금 다른 분위기의 골목에서 만난 더미뇽 서울. 아이보리색 외관과 붉은 창틀, 클래식한 조명이 어우러진 공간이 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편안하면서도 단정한 분위기라 친구와의 브런치는 물론, 소개팅이나 청첩장 모임처럼 조금 신경 쓰이는 식사 약속에도 잘 어울리는 공간이었어요.

위치

더미뇽 서울The Mignon Seoul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102길 25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