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데이트 아구찜 2층 룸 좌석과 보통맛 맵기, 성수아구
한 줄 요약
성수아구는 뚝섬역 근처 상원길에 있는 카페 같은 분위기의 아구찜집이다. 대표 메뉴인 곱창튀김아구찜을 보통맛으로 주문해 하이볼 1+1(6,900원 두 잔)과 볶음밥까지 마무리했고, 콩나물·미나리·미더덕·곤이가 푸짐하게 들어 1인분 23,000원이면 적정했다. 2층에 룸처럼 독립된 공간이 있어 성수 데이트나 친구 모임 장소로 좋았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서울 성동구 상원길 48-1 성수AGU (뚝섬역 근처)
- 주문 메뉴
- 곱창튀김아구찜(보통맛), 볶음밥
- 아구찜 가격
- 1인분 23,000원
- 하이볼
- 1+1 행사, 6,900원에 두 잔
- 좌석
- 2층 테이블, 룸처럼 독립된 공간 있음
2026. 9. 18. 방문자 기준
성수에서 뭔가 매콤한 거 먹으면서 스트레스 풀고 싶은 날 다녀온 성수아구.

성수아구 분위기 — 아구찜집인데 입구가 카페 같다
입구는 완전 카페 분위기다!
아구찜이라고 하면 왠지 오래된 동네 맛집이나 노포 분위기를 생각하기 쉬운데, 여기는 분위기가 꽤 깔끔해서 처음부터 인상이 좋았던 곳이다.


뚝섬역 근처에 있어서 접근성도 괜찮고, 매장 내부도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아늑한 편.

그래서 아구찜집이지만 데이트로 방문하기에도 전혀 부담스럽지 않았다.


성수에서 파스타나 고기 같은 메뉴 말고 조금 색다른 걸 먹고 싶을 때 오히려 이런 곳이 괜찮은 듯?! 성수데이트코스 찾는다면 딱이다. 안그래도 이영자맛집, 박세리맛집으로 워낙 유명하기도 하다.

곱창튀김아구찜 보통맛, 얼마나 매울까
이날 주문한 건 성수아구의 대표 메뉴인 곱창튀김아구찜. 보통맛으로 시켰는데 맵찔이인 나에겐 충분히 스트레스 풀리는 신라면 같은 맵기의 매운맛이었다!!!

매콤한 아구찜 위에 바삭하게 튀긴 곱창과 꽈리고추튀김이 올라가 있어서 일반적인 아구찜과는 확실히 다른 비주얼이다.

아구찜 양념 자체가 매콤하면서 감칠맛이 있어서 아구살에 양념 듬뿍 찍어 먹으면 맛있고, 매운 음식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술안주로도 꽤 만족스러울 조합!

아구찜은 생각보다 내용물도 푸짐한 편이었다. 콩나물만 잔뜩 들어있는 스타일이 아니라 미나리, 미더덕, 곤이까지 골고루 들어 있어서 먹을수록 건져 먹을 게 계속 나오는 느낌.
특히 아구살도 꽤 실하게 들어있어서 둘이 먹으면서 부족하다는 느낌 없이 배부르게 먹었다. 매콤한 양념이 콩나물과 미나리에도 잘 배어 있어서 아구살만 골라 먹기보다 이것저것 같이 집어 먹는 재미가 있었음.

콩나물, 미나리, 미더덕, 곤이 까지 내용물이 푸짐~~~~~하다. 1인분 23,000원이면 가격도 적정한듯!!!

위에 올라간 길다란 곱창튀김
이 길다란 튀김이 무려 곱창 튀김임!!!! 중간중간 바삭한 곱창튀김을 같이 먹으니 고소한 맛이 더해져서 잘 어울렸다.
매울때 한번씩 먹어주면 중화도 시켜주고, 그냥 먹어도 고소한데 튀겨놓으니 맛있어 죽는다 ㅋㅋㅋㅋㅋㅋ

하이볼 1+1 6,900원 두 잔
그리고 이날 특히 좋았던 건 성수아구의 하이볼 1+1 행사. 무려 6,900원에 두잔이다!!!!!

매콤한 아구찜에 시원한 하이볼까지 같이 먹으니까 음식이랑도 잘 어울리고, 친구들이랑 수다 떨면서 한잔하기에도 딱 좋았다.

이런 메뉴는 역시 술이 빠지면 조금 아쉬운데 하이볼 행사까지 하고 있으니 여자들끼리 모임 장소로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무리는 볶음밥
마지막에는 역시 볶음밥으로 마무리. 아구찜 양념에 밥을 볶아 먹는 건 역시 포기하기 어렵다.

매콤한 양념에 밥까지 먹고 나니 제대로 한 끼 먹은 느낌.

전멸시켰다...........
2층 룸 좌석 — 데이트·친구 모임에 좋은 이유
개인적으로 성수아구는 분위기가 깔끔하다는 게 가장 마음에 들었다. 아구찜이라는 메뉴 특성상 가족 외식이나 술자리 느낌이 강할 것 같았는데, 실제로는 깔끔한 공간 덕분에 데이트에도 잘 어울리고 여자들끼리 맛있는 거 먹으면서 스트레스 풀기에도 좋은 분위기였다.


2층에도 테이블이 있고 약간 룸처럼 독립적인 공간도 있어서, 친구모임이나 데이트로 딱일듯. 성수에서 매콤한 음식이 당기는 날, 평범한 성수 맛집 말고 조금 색다른 메뉴를 찾는다면 성수아구 추천. 특히 아구찜에 하이볼 한잔 곁들이고 싶은 요즘 같은 날씨에 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