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 이자카야 숯마카세 파스타 세트, 숯토리
한 줄 요약
숯토리는 합정에서 꼬치와 다양한 술을 곁들이기 좋은 이자카야다. 4명이 숯마카세 재팬파스타 세트와 생맥주, 사와, 디저트까지 넉넉히 주문해 나눠 먹었다. 넓은 자리에서 여러 안주를 하나씩 즐기며 2차까지 해결하기 좋았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숯마카세 재팬파스타 세트
- 3~4인분 38,900원
- 파스타 언급 가격
- 1인 15,000원까지
2026. 9. 9. 방문자 기준
합정 술집 숯토리의 넓고 아늑한 자리
홍대에 위치한 합정 술집 숯토리입니다.

따로 예약할 수 있는 예약석이 있고, 자리마다 배치가 넓어요. 등받이 의자라 뒷사람과 부딪히며 눈치 볼 필요가 없어요. 굉장히 아늑한 느낌,,,

입장하면 팸플릿이 두 장 나오는데 숯마카세 재팬파스타 세트가 있고 인기 메뉴 3종이 있어요. 파스타 1인 15,000원까지 가는 시대에 3~4인분에 38,900원이면 엄청난 이득이에요! 저희도 세트 메뉴 주문했답니다.

기본 반찬으로는 양배추 샐러드, 소스 2종이 나오고요. 양배추 저거 왜 맛있는지,,, 계속 리필해서 먹었어요 ㅋㅋㅋㅋ

숯토리 마스코트인 햄스터를 이용한 술잔 받침대를 인원에 맞게 제공해 주셔요. 각각 특색이 있으니 원하는 거 하나씩 갖고 술자리를 시작하면 좀 더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어요. 합정 술집에서 코스터 이렇게 귀여운 거 넘 오랜만에 봐요~

4명이 주문한 술과 숯마카세 세트
저희는 4명이 가서 생맥에 사와, 샤베트, 시그니처인 파스타 세트 시켰어요. 밥을 안 먹어섴ㅋㅋㅋㅋㅋㅋㅋ 잔뜩 시켜버렸습니다. 합정 이자카야답게 술 종류 많아서 너무 좋고요,,, 사와도 있어요. 야키토리랑 잘 어울리는 술들이 한가득~

테이블마다 벽에 소스와 꼬치통이 따로 배치되어 있어서 앉은 자리에서 마음대로 꺼낼 수 있어요.

다들 놀고 와서 지쳤는데 자리 넓고 소파 같아서 좋았어욬ㅋㅋㅋ

계속 나오는 숯마카세 꼬치와 안주
상수 야키토리 숯마카세에 포함된 메뉴 중 하나인 나초감자샐러드와 꼬치 세트! 처음에 양 작네,,, 했는데 오마카세마냥 계속 나오더라고요ㅋㅋㅋㅋ 그래서 숯마카세구나,,,

튀김이 두껍지 않아 느끼하지 않아요! 겉에 튀김가루가 엄청 촘촘하게 발려 있어서 더더욱 바삭해요.

처음에는 이거 뭐 그냥 감자샐러드지 했는데 생각보다 맛있음 ㅋㅋㅋㅋ 합정 숯토리 안주 맛집임요. 2차 하기에 진짜 좋아요.

잔부터 시원하게 냉장고에서 꺼내주시고요. 사와랑 맥주에 살얼음이 낀 듯한 시원함이에요. 한 입 먹자마자 머리가 띵해지니 조심하세요 ㅋㅋㅋㅋ 더웠는데 행복해졌어요,,, 상수 하이볼 술집 찾으셔도 가기 좋아요.

합정 이자카야 왔으니 술과 함께해 줘야죠.

짜지 않고 고소해서 손이 계속 가요. 안에 치즈 보이시나요? 쭈욱~ 늘어나는 치즈가 아닌 연유처럼 잔잔한 치즈인데 이것도 별미예요.

우삼겹매콤파스타와 꼬치 3종
오마카세라는 이름에 걸맞게 메뉴를 하나씩 내어주시는데 그중 두 번째로 내어주신 꼬치 3종과 메뉴 3개 중에서 고른 우삼겹매콤파스타입니다!

우삼겹매콤파스타는 철판에 볶은 듯한 비주얼에 딱 봐도 많아 보이는 새우, 꽃게 해산물과 야채, 그 위에 있는 가쓰오부시가 눈에 띄어요. 이것저것 섞여 있지만 생각보다 조화로워서 맛있어요.

염통도 질기지 않고 부드러워요. 기름이 많아 보이지만 그것도 느끼하지 않고 고소함으로 다가오고, 고추 꼬치를 하나씩 먹음으로써 더욱 입맛을 돋우는 게 포인트!

지인이 저희 먹기 좋게 빼주다가 힘 조절 잘못해서 날린 걸 포착했어요 ㅋㅋㅋㅋㅋㅋ

목살, 오리, 가슴연골 3종 꼬치를 주심으로써 숯마카세 메뉴 끝입니다! 흰빛이 도는 게 덜 익었나 싶지만 걱정이 무색하게 골고루 이븐하게 익었답니다. 이게 진짜 맛있고,,, 배부르고 합정 이자카야 숯토리 2차로 오기도 좋다는 이유가 다 있습니다.

숯불향이 엄청 나서 하나하나 음미하면서 먹어야 해요! 아니면 금방 사라져서 아까워요 ㅠ

이렇게 전체적인 샷 한 번. 숯마카세 이 정도 가격에 양이면 완전 혜자죠.

짬뽕과 디저트까지 한 번에
술 마시면 국물 찾는 사람들 꼭 있잖아요. 그게 바로 저희입니다! ㅋㅋㅋㅋ 그래서 우삼겹해물짬뽕까지 마지막 해장 겸 시켰어요.

디저트까지 시켜서 카페 안 가고 합정 이자카야에서 원큐에^^ 기름을 눌러줄 엄청 차가운 복숭아 폭탄 샤베트!

진짜진짜 마지막으로 입가심 푸딩까지. 푸딩은 술집에 잘 안 파는데 달달하니 맛있더라고요.

하이볼 밤티샷을 끝으로! 메뉴가 대부분 낱개로 되어 있는 음식이라 지인들끼리 싸우지 않고 나눠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고, 막 조용하진 않아도 시끄럽지도 않아서 좋았어요. 하이볼 종류도 많고 꼬치도 맛있어서 가볼 만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