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릉역 감자탕 퇴근 후 부부 외식, 콩가루 감자전골 해선옥 선릉점
한 줄 요약
해선옥 선릉점은 선릉역 포스코 사거리 근처에서 감자탕과 꽃게탕을 메인으로 내는 한식집이다. 평일 퇴근 후 남편과 감자전골 소를 시켜 숙주 위에 콩가루가 올라간 독특한 감자탕을 맛봤고, 국물이 진하면서 간은 삼삼하고 고기 양도 넉넉했다. 콩가루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먹어볼 만한 감자탕이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서울 강남구 언주로98길 5 1층 102호
- 대중교통
- 선릉역 5번 출구 도보 9분
- 영업시간
- 일~금 10:30~23:00, 토 휴무
- 주차
- 불가
- 시그니처 메뉴
- 감자탕
- 감자전골
- 소 30,000원 / 중 40,000원 / 대 50,000원
- 능이 한방 감자탕
- 1인 14,900원 / 소 49,000원 · 중 59,000원 · 대 69,000원
- 감자탕·순살 감자탕
- 각 11,000원
- 숯불 매콤 뼈찜
- 1인 13,000원 / 소 35,000원 · 중 45,000원 · 대 55,000원
- 꽃게탕·꽃게찜
- 소 59,000원 / 중 69,000원 / 대 79,000원
- 꽃게구이·해선구이
- 꽃게구이 하프 6만 원, 해선구이 11만 원
- 초계냉면
- 11,000원
2026. 9. 7. 방문자 기준
해선옥 선릉점, 선릉역 어디쯤
간만에 남편이랑 평일에 퇴근하고 외식을 하러 갔다. 우리가 이번에 간 곳은 선릉역 근처에 위치한 해선옥이라는 곳! 정확히는 포스코 사거리 근처 쪽이었다.

이쪽은 직장인들이 많은 곳이어서 점심에는 사람이 많을 것 같은데 저녁에도 사람이 꽤 있었다. 그래도 점심보다는 당연히 들어갈 만한 수준.

이곳은 감자탕과 꽃게탕을 메인으로 팔고 있었다. 손님들이 꽤 있어 내부 사진을 찍기가 조금 민망해서 찍지는 못했는데 테이블도 어느 정도 있었다. 그리고 이 가게 무엇보다 사장님이 너무 친절! 친절하신 사장님들 많기는 하지만, 최근 몇 년 가본 식당 중에 사장님이 가장 친절하신 듯!!
메뉴와 가격

주문은 자리에 있는 태블릿에서 할 수 있다.


- 능이 한방 감자탕 14,900원
- 순살 감자탕 11,000원
- 감자탕 11,000원
- 숯불 매콤 뼈찜 13,000원
- 능이 한방 감자탕 소 49,000원 / 중 59,000원 / 대 69,000원
- 감자전골 소 30,000원 / 중 40,000원 / 대 50,000원

숯불 매콤 뼈찜 소 35,000원 중 45,000원 대 55,000원


감자탕과 해물전 또는 새우전을 파는 세트 메뉴도 있었다. 혼자 오신 분들 사이드도 같이 시키고 싶으실 때 이거 딱일 것 같다.


꽃게탕 소 59,000원 중 69,000원 대 79,000원, 꽃게찜 소 59,000원 중 69,000원 대 79,000원, 꽃게구이 하프 6만 원, 해선구이 11만 원. 꽃게탕도 메인으로 파는 곳답게 크기에 따라서 팔고 있었고, 꽃게찜과 꽃게 구이도 팔고 있었다.

여름이라 초계냉면도 11000원에 팔고 있으니 참고! 우리는 감자전골 소 짜리와 공기밥을 따로 시켰다.
콩가루 올라간 감자전골, 어떤 맛?

해선옥의 감자전골은 이렇게 양은 냄비에 나오는데 정말 특이하게도 숙주 위에 콩가루가 올라가 있다.
이렇게 봐서는 그렇게 콩가루가 많은가 싶지만 나중에 비볐을 때는 콩가루 맛이 아주 진했다. 콩가루 좋아하시는 분들께 완전 추천한다.

어느 정도 감자 고기가 익혀서 나오기 때문에 바로 끓으면 먹으면 된다고 한다. 직화로 끓이기 때문에 국물도 꽤나 빨리 끓는다. 국물 자체가 진한 게 정말 좋았다. 간은 너무 세지 않은 편이었는데, 삼삼한 걸 좋아하는 남편은 완전 본인 취향이라고 했다.

일단 정말 특이하게 우거지 같은 게 없어서 신기했고, 콩가루의 맛이 감자탕의 맛과 잘 어울려서 신기했다. 숙주가 꽤 있었다고 생각했는데 조금은 우리한테는 아쉬워서 더 많았어도 좋았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무엇보다도 여기 고기 진짜 많다. 사장님이 손이 크신 듯! 고기를 정말 많이 주시는 걸 보니!!
뼈 크기가 먹기 편했던 점
그리고 고기가 딱 집기 괜찮은 크기로 잘려 있었다. 나 같은 경우는 엄청 튀면서 먹는 편이라 앞치마도 필수였는데, 큰 감자탕 뼈를 바르다 보면 보통 정말 난리가 난다. 그래서 조금 더 작게 뼈가 짤려 있는 게 또 마음에 들었다.

그렇게 둘이서 밥 두 공기까지 시켜서 정말 끝까지 싹싹 긁어 먹었다. 나트륨 조절한다고 국물은 살짝 남겨 주는 센스ㅋ 너무너무 맛있게 감자전골 잘 먹고 왔던 선릉역 맛집 해선옥. 근처에서 회사 다니시는 분들은 여기 추천드려요! 정말 독특한 감자탕으로 먹어 볼 만한 맛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