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역 히츠마부시 깻잎 오차즈케, 우나기와

한 줄 요약

우나기와는 역삼역 근처에서 히츠마부시 장어덮밥을 먹을 수 있는 곳이다. 퇴근 후 아내와 방문해 꼬들하고 고소한 장어덮밥을 깻잎 토핑과 가쓰오부시 물 오차즈케로 즐겼고, 넓은 테이블 간격도 좋았다. 든든하게 완뚝하고 주변에도 추천하고 싶은 한 끼였다.

2인 히츠마부시 장어덮밥 한상

확인된 핵심 정보

위치
역삼역 7번 출구에서 도보 5분
영업시간
월~금 11:00~21: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라스트오더
20:00
휴무
매주 토·일 정기휴무
주차
가능, 발렛 2시간 5,000원
메뉴
히츠마부시 장어덮밥 38,000원

2026. 9. 12. 방문자 기준

오늘은 퇴근 후 아내와 직장과 가까운 곳에서 장어덮밥을 먹으러 갔다.

역삼역 우나기와 위치와 영업 안내

  • 역삼역 7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
  • 월~금 11:00~21:00
  • 브레이크타임 15:00~17:00, 라스트오더 20:00
  • 매주 토·일 정기휴무
  • 주차 가능, 발렛 비용 2시간 5,000원 발생
우나기와 위치와 영업 안내

2층에 위치한 가게라는 걸 알 수 있고, 사장님이 인테리어에 상당히 신경 쓴 티가 나는 가게임.

2층에 위치한 우나기와 외관

입구부터 뭐랄까 일본 느낌이 물씬임. 상당히 넓은 주차장 같은데 저곳을 전부 리모델링해서 쓰고 있더라.

일본 느낌의 우나기와 입구

왼쪽이 마치 대나무숲을 표현한 듯함.

대나무숲처럼 표현한 입구 장식

장어가 시그니처로 그려져 있다. 히라가나 일본어와 비슷한 느낌임ㅋㅋ

장어 시그니처가 있는 매장 장식

들어가자마자 이렇게 순백의 인테리어인데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쓴 느낌임.

순백색 우나기와 내부 인테리어

중간에 와인셀러도 있고 사케가 있을 걸로 추정되는 냉장고도 보임ㅋㅋ

와인셀러와 냉장고가 있는 내부

평일 저녁 좌석 분위기는?

내부는 상당히 넓직하다. 우리는 평일 저녁 6시 30분에 방문했는데 이미 거의 만석이었고, 예약자라 다행히 바로 앉음. 테이블 간격이 넓고 쾌적해서 좋았다.

넓은 테이블 간격의 매장 내부

중간에 화장실을 가게 돼서 찍었는데.

매장 화장실 공간

마찬가지로 안에도 소변기가 아닌 아예 비데로 되어 있음ㅋㅋ 굉장히 깔끔하고 좋았음. 아마 여자화장실도 매우 청결할 것으로 예상되어 단체로 회식을 오기에도 좋아 보였다. 실제로 부장님급 아저씨 두 명?도 오셔서 드시고 계셨고, 우리같이 연인 사이나 소개팅?인 것 같은 분들도 계셨음ㅋㅋㅋ 근데 대화가 잘 안 들릴 정도로 적당한 거리감이 있어서 충분히 괜찮을 듯하다. 소개팅 장소로도, 회식 장소로도ㅋㅋ

히츠마부시 장어덮밥 메뉴

히츠마부시 장어덮밥 주문

메뉴는 이렇게 히츠마부시 장어덮밥 38,000원짜리 두 개를 시켰다. 특은 나중에ㅋㅋ 시켜 먹어보는 걸로. 기다림이 길지 않았다. 대략 10분 남짓 기다렸을까? 금방 나왔다. 직원분이 먹는 법을 설명해 주시는데 방법이 꽤나 재밌었다.

2인 히츠마부시 장어덮밥 한상

대망의 히츠마부시 한상이다. 2인을 시켰고 장어덮밥인데, 쉽게 말해 장어가 굉장히 꼬들꼬들하고 고소하고 소스가 발라져 있었는데 참 맛있었다.

소스를 바른 히츠마부시 장어

오른쪽에 있는 수저로 살짝 갈라서 먹으라고 직원께서 알려주시는데, 장어를 사사삭 옆으로 치워 보면 안에는 양념이 밴 흰밥이라서 또 미친 하모니를 만들어 준다ㅋㅋ

양념 밥과 장어가 담긴 히츠마부시

깻잎 자완무시와 오차즈케까지

같이 나온 자완무시, 그러니까 일본식 계란찜인데 위에 토핑을 버섯으로 했더라. 부드러운 게 식전에 입맛을 더 돋게끔 도와주는 역할을 했음ㅋㅋ 여긴 특이하게 다른 곳이랑 다르게 깻잎이 토핑에 있어서 그걸 뿌려 먹었더니 한국적이고 깻잎과의 어울림이 좋았다ㅋㅋㅋㅋ 사장님이 은근 연구하신 것 같음.

깻잎 토핑 자완무시

한입 떠 본 클로즈업한 흰밥에 양념이 밴 거 보세요. 확실히 그냥 맨밥이 아닌 장어소스?가 뿌려져 있어서 풍미가 굉장했음ㅋ 가시가 없진 않으나 그냥 씹어 먹어도 될 정도.

양념이 밴 흰밥 한입

같이 나온 자완무시. 사진을 잘 찍었나 모르겠는데 어우 이게 또 먹다 보면 느끼함을 잡아줘서 좋았음.

느끼함을 잡아준 자완무시

계속해서 먹다 보니 옆에 있는 오차즈케? 원래는 녹차라던데 녹차가 아닌 가쓰오부시 다린 물을 쓰신 것 같다. 한국에 좀 더 맞는 메뉴로 연구하신 것 같음.

가쓰오부시 물로 즐기는 오차즈케

물에 밥 말아 먹는 느낌인데 여기에 깻잎과 김가루를 토핑해서 먹으면 또 뜨끈한 장어국 먹는 느낌이랄까.

깻잎과 김가루를 올린 오차즈케

완뚝한 나의 빈 그릇이 보이는가?ㅋㅋ 솔직히 너무 맛있어서 나중에 주변 사람들에게도 추천할 만한 역삼역 근처 장어덮밥 직장인 점심 맛집인 것 같다ㅋㅋ

위치

우나기와Unagiwa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30길 71 2층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