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묘앞역 커리 단품으로 시킨 돼지고기 세쿠와와 팔락파니르, 나마스테 동묘점
한 줄 요약
나마스테 동묘점은 동묘앞역 5번 출구 앞 2층에 있는 9년 연속 블루리본 인도·네팔 음식점이다. 커리를 한 번도 안 먹어본 남편과 평일 저녁 6시에 방문해 커플세트 대신 치킨버터커리·팔락파니르·버터난·바스마티 라이스·돼지고기 세쿠와·요구르트 라씨를 단품으로 주문했다. 향신료를 어려워하던 남편이 팔락파니르에 반해 다음에 또 오자고 먼저 말할 만큼 순하고 만족스러운 한 끼였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서울 종로구 지봉로 18, 2층 (동묘앞역 5번 출구 앞)
- 영업시간
- 매일 11:00~22:00 (라스트오더 21:00), 브레이크타임 없음
- 휴무
- 연중무휴
- 주차
- 평일 건물 주차장 무료(협소), 창신1동주민센터 유료주차 또는 인근 공영주차장
- 치킨버터커리
- 13,500원
- 팔락파니르
- 13,500원
- 버터난
- 3,000원
- 바스마티 라이스
- 4,000원
- 돼지고기 세쿠와
- 11,000원
- 요구르트 라씨
- 3,500원
- 커플세트
- 50,000원
- 특징
- 2018년부터 9년 연속 블루리본, 할랄 인증 재료, 채식 메뉴 있음
2026. 8. 13. 방문자 기준
9년 연속 블루리본, 동묘구제시장맛집 나마스테 동묘점 다녀왔어요. 커리 한 번도 안 먹어본 남편이 이날 완전 반해버렸는데 어떤 메뉴였는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치킨버터커리부터 세쿠와 후기 가격까지 전부 정리했어요.

동묘앞역 5번 출구 앞, 나마스테 동묘점 찾아가는 길
나마스테 동묘점은 동묘앞역 5번 출구 바로 앞, 서울 종로구 지봉로 18 2층에 있어요. 남편이 인도 커리를 한 번도 안 먹어봤다고 해서 맛집을 찾다가, 블루리본 맛집이라는 곳을 발견했어요. 바로 나마스테 동묘점이에요.
동묘역 맛집 어디가 좋냐고 물으신다면 나마스테 동묘점을 추천할 정도로 만족하고 왔어요. 종로구 맛집 중에서도 접근성이 워낙 좋아서 신설동역이나 종로5가역 쪽에서 오시는 분들도 크게 헤매지 않을 것 같아요.

평일 저녁 6시 웨이팅, 2층 매장 분위기
나마스테 동묘점은 평일 저녁 6시에 방문했는데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동묘앞역 출구 나오면 바로 보여요. 저는 차가지고 갔는데 딱 한자리 있어서 주차 가능했어요(주차 정보 맨밑).
계단으로 2층까지 올라가면 매장 입구가 나오는데, 2층으로 올라가면 분위기가 확 바뀌어요. 인도 느낌 물씬 나는 인테리어에 곳곳에 놓인 전통 소품들까지, 매장이 생각보다 훨씬 넓고 이국적이었어요.

저희는 룸처럼 되어있는 공간으로 들어가서 자리를 잡았는데, 테이블 간격이 넓어서 편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자리에 앉으니 양파피클이랑 오이피클이 기본 찬으로 먼저 나왔어요. 새콤한 맛이라 커리랑 곁들이기 딱 좋았어요. 둘러보니 대부분 커플세트를 드시던데, 저희는 원하는 메뉴로 먹고 싶어서 단품으로 주문했어요.

나마스테 동묘점 단품 주문 구성과 가격
치킨버터커리 13,500원, 팔락파니르 13,500원, 버터난 3,000원, 바스마티 라이스 4,000원, 돼지고기 세쿠와 11,000원, 요구르트 라씨 3,500원을 시켰어요.



치킨버터커리 13,500원
치킨버터커리는 버터와 크림이 들어간 커리인데 향이 정말 고소했어요. 안에 들어있는 치킨도 큼직큼직하게 넉넉히 들어있었고, 향신료 향이 강하지 않아서 커리 처음 드시는 분들도 부담 없을 맛이었어요.


팔락파니르 13,500원
팔락파니르는 치즈가 들어간 시금치커리예요. 걸쭉한 질감에 치즈가 큼직하게 씹혔는데, 쫀득한 치즈 식감 때문에 계속 손이 갔어요. 시금치 특유의 풋내도 거의 안 느껴져서 시금치 안 좋아하는 분들도 괜찮을 것 같아요.

버터난 3,000원
버터난은 갓 구워져 나와서 겉바속촉 그 자체였어요. 커리에 듬뿍 찍어 먹어도 맛있고, 팔락파니르에 치즈까지 얹어서 먹으면 또 다른 느낌이었어요. 난만 뜯어 먹어도 고소해서 자꾸 손이 가더라고요.



바스마티 라이스 4,000원
바스마티 라이스는 인도식 라이스로 주문했는데, 제가 원하던 그 날리는 식감 그대로였어요. 찰기 없이 톡톡 떨어지는 밥알을 커리에 비벼 먹으니 난이랑 먹을 때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었어요.


커리 처음 먹은 남편 반응
남편이 커리가 이렇게 맛있는 거였냐며 완전 놀랐어요 ㅋㅋ 평소 향신료 음식을 안 좋아하던 사람인데, 특히 팔락파니르가 완전 취향저격이라고 하더라고요. 다음에 또 오자고 먼저 말할 정도였어요.


돼지고기 세쿠와 11,000원
돼지고기 세쿠와는 돼지고기를 양념해서 숯불에 구운 요리예요. 고기 질이 정말 좋았고, 겉은 살짝 바삭하면서 양념이 진하고 맛있었어요. 숯불향도 인공적이지 않고 자연스러워서 난에 싸 먹었는데 간도 딱 맞았어요. 술안주로도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요구르트 라씨 3,500원
마지막은 요구르트 라씨로 상큼하게 마무리했는데, 느끼함이 싹 가시는 느낌이었어요.

9년 연속 블루리본과 할랄 인증
나마스테 동묘점은 2018년부터 9년 연속 블루리본을 받은 곳이고, 할랄 인증 재료를 써서 더 안심하고 먹을 수 있었어요. 채식 메뉴도 있어서 선택 폭이 넓은 편이었어요. 식사를 마치고 나와서 동묘구제시장을 구경했어요. 동묘역 맛집답게 나들이 코스로 딱이더라고요.


단품 vs 커플세트, 어떻게 주문할까
두 명이 먹기 정말 많았어요 ㅋㅋ 사모사, 치킨티카까지 골고루 맛보고 싶다면 커플세트(50,000원)로 주문하는 것도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이라 추천드려요.
향신료 걱정된다면
인도 음식이 처음이라 향신료가 걱정되실 수도 있는데, 저희가 시킨 치킨버터커리랑 팔락파니르 둘 다 순한 편이었어요. 솔직히 저는 처음엔 큰 기대 없이 갔는데 생각보다 훨씬 만족스러운 한 끼였어요.

동묘 맛집, 종로구 맛집 고민 중이시라면 여기 한번 가보세요.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거예요. 인도 커리를 처음 먹어보는 분이랑 같이 가면 딱 좋을 것 같고, 남편처럼 향신료를 어려워하던 사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순한 커리가 많았거든요. 데이트 코스로도, 부모님 모시고 가는 가족 식사 자리로도 다 괜찮을 분위기였어요 ㅎㅎ
나마스테 동묘점 매장 정보
- 상호명 : 나마스테 동묘점
- 주소 : 서울 종로구 지봉로 18, 2층 (동묘앞역 5번 출구 앞, 신설동역 인근)
- 영업시간 : 매일 11:00 ~ 22:00 (라스트오더 21:00)
- 브레이크타임 : 없음
- 정기휴무 : 연중무휴
- 주차 : 평일 건물 주차장 무료(협소), 창신1동주민센터에 유료주차 또는 인근 공영주차장 유료 이용
* 매장 정보는 방문 시점 기준이며 변경될 수 있으니 방문 전 확인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