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행 마지막 점심 모둠생선구이 네 종류, 나는지금생선이먹고싶다 용담공항점
한 줄 요약
나는지금생선이먹고싶다 용담공항점은 제주공항 근처 용담에서 모둠생선구이 정식을 내는 한식당이다. 여행 마지막 날 점심으로 큰아들정식을 주문해 갈치·고등어·가자미·조기 네 종류 구이와 순두부찌개, 밥 두 공기를 먹고 밥까지 리필했다. 공항으로 이동하기 전 따뜻한 집밥 같은 한 상으로 마무리하기 좋은 곳이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주문 메뉴
- 큰아들정식 (모둠생선구이 + 순두부찌개 + 밥 2)
- 모둠생선구이 구성
- 고등어, 갈치, 가자미, 조기 네 종류
- 정식 종류
- 아빠정식, 엄마정식, 큰아들정식, 작은아들정식 등
- 기본 반찬
- 버섯, 깍두기 등
- 좌석
- 테이블 5개 정도의 아담한 규모
- 밥 리필
- 가능 (리필해서 먹었어요)
- 위치
- 제주 제주시 용문로 168 1층, 제주공항 근처
2026. 9. 8. 방문자 기준

여러분, 제주 여행 마지막 식사 메뉴 고르는 게 은근히 어렵지 않으세요?? 제주까지 왔으니 아무거나 먹고 돌아가기는 아쉽고, 그렇다고 너무 무거운 음식은 부담스럽잖아요. 저도 제주에서 돌아가는 날 점심으로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따뜻한 밥에 생선정식이 딱 생각났어요!

그래서 제주도 생선구이 맛집을 찾아보다가 이름부터 솔직해서 눈길이 갔던 ‘나는 지금 생선이 먹고 싶다’에 다녀왔습니다~ 공항과 가까운 곳에서 식사하고 이동하기 좋은 곳을 찾고 있었는데, 제주공항 생선구이 먹을 수 있는 식당이라 마지막 날 일정에 넣기 괜찮았어요.

생선 한 가지만 나오는 구성이 아니라 여러 종류의 생선과 찌개, 밥까지 함께 먹을 수 있어서 여행 마지막 한 끼를 든든하게 채우고 왔는데요. 제가 주문한 큰아들정식부터 생선별 맛까지 차근차근 소개해볼게용!
공항 가기 전 들르기 좋았던 위치와 외관
매장 외부는 벽돌 느낌이 살아 있는 차분한 모습이었어요. 바깥쪽에 메뉴판이 붙어 있어서 들어가기 전에 어떤 정식을 판매하는지 가볍게 살펴볼 수 있었고, 간판도 눈에 잘 들어와서 어렵지 않게 찾았답니다.

여행 중에는 낯선 길을 계속 다니다 보니 이렇게 한눈에 발견할 수 있는 식당이 은근히 반갑잖아요! 특히 저처럼 여행 마지막 날 점심을 먹고 공항으로 이동해야 하는 분들이라면 동선을 중요하게 보실 텐데요~ 그런 점에서 공항 근처에 자리한 제주도 생선구이 맛집이라 일정에 넣기가 편했어요.

제주 여행을 마무리하기 전에 밥과 생선으로 속을 편안하고 든든하게 채우고 싶을 때 떠올리기 좋은 구성이었답니다. 제주공항 생선구이 메뉴를 찾아보면 한 가지 생선만 판매하는 곳도 많은데, 저는 이날 여러 종류를 골고루 먹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모둠으로 나오는 정식 구성을 보고 여기로 찾아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잠깐만요, 여행 마지막 식사가 생선 네 종류에 순두부찌개까지라니 시작 전부터 꽤 든든하지 않나요??
생선이 먼저 반겨주는 아담한 내부와 정식 메뉴
문을 열고 들어가니 테이블은 5개 정도 있었고, 규모가 아주 크기보다는 아담하고 편안하게 식사하기 좋은 분위기였어요.

그리고 들어가자마자 생선들이 잔뜩 보여서 매장 이름처럼 정말 생선을 전문으로 하는 곳에 왔다는 느낌이 확 들더라고요! 이름만 재미있는 곳이 아니라 안으로 들어가는 순간부터 메뉴의 정체성이 제대로 보였답니다~

정식 이름도 평범하지 않았어요. 아빠정식과 엄마정식, 큰아들정식, 작은아들정식 등으로 나뉘어 있었고 각각 들어가는 구성이 조금씩 달랐는데요. 가족의 호칭을 메뉴 이름으로 사용하니 어렵지 않게 기억할 수 있고, 어떤 정식을 선택할지 비교해 보는 재미도 있었어요.

큰아들정식 구성은?
저희는 고민하다가 큰아들정식을 주문했습니다. 큰아들정식은 모둠생선구이와 순두부찌개, 밥 두 개가 함께 나오는 구성이었어요. 모둠생선구이에는 고등어와 갈치, 가자미, 조기까지 네 종류가 담겨 있어서 제주도 생선구이 맛집을 찾으며 기대했던 푸짐한 한 상을 제대로 만날 수 있었답니다!
아니 있잖아요~ 생선구이만 네 종류인데 여기에 찌개와 밥까지 더해지니 상 위가 순식간에 꽉 차는 거예요. 버섯과 깍두기 등 기본 반찬도 함께 나와서 구이 사이사이에 곁들여 먹기 좋았어요. 제주공항 생선구이 한 끼로 어떤 메뉴를 골라야 할지 고민된다면 이렇게 여러 생선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정식이 꽤 만족스러운 선택이겠더라고요.
갈치·고등어·가자미·조기, 생선별 맛은 어땠나
갈치구이
먼저 가장 눈길이 갔던 건 제가 평소에도 좋아하는 갈치구이였어요.

갈치가 네 조각으로 나뉘어 나와서 한 조각씩 덜어 먹기도 편했고, 표면은 불에 노릇하게 잘 익어 고소한 향이 올라왔어요. 젓가락으로 살을 발라보니 속살이 결을 따라 포슬포슬하게 떨어졌고, 입에 넣으면 부드럽게 풀리면서 갈치 특유의 은은한 감칠맛이 느껴졌답니다!

겉면 가까이는 구우면서 생긴 고소함이 진하게 느껴지고, 안쪽 살은 촉촉하고 담백해서 밥과 함께 먹기 좋았어요. 기름진 느낌이 과하게 남지 않으면서도 살의 부드러움은 충분해서 네 가지 생선 중에서도 특히 제 입맛에 잘 맞았습니다. 갈치 한 점을 밥 위에 올리고 깍두기까지 곁들이니 식감도 한층 다채로워졌어요~

고등어구이
고등어구이는 크기가 큼직했고 반으로 나뉘어 있어 먹기 편했어요. 껍질 쪽은 열이 충분히 닿아 고소한 구운 향이 살아 있었고, 안쪽 살은 퍽퍽하지 않고 촉촉했답니다. 살 자체가 신선하고 도톰해서 젓가락으로 크게 떼어 먹을 때마다 고등어 특유의 진한 풍미가 입안에 퍼졌어요!

고등어는 그냥 먹어도 고소하지만 따뜻한 밥과 함께 먹었을 때 조름한 감칠맛이 훨씬 편안하게 느껴졌어요.

한쪽은 생선 살을 발라 먹고 다른 한쪽은 반찬을 곁들이다 보니 밥 한 공기가 빠르게 줄어들더라고요. 생선 네 종류가 각자 식감과 풍미가 달라서 같은 구이를 계속 먹는다는 느낌도 전혀 없었답니다~
가자미와 조기
가자미는 갈치나 고등어에 비해 비교적 담백한 매력이 있었어요. 살결이 부드러우면서도 씹을 때 가볍게 느껴지는 탄력이 있어서, 진한 풍미의 고등어를 먹은 뒤 가자미를 먹으면 입안의 흐름이 자연스럽게 바뀌었답니다. 자극적이지 않은 고소함 덕분에 밥과 함께 차분하게 먹기 좋았어요.
조기는 크기만 보고 가볍게 생각했다가 은근한 감칠맛에 자꾸 젓가락이 갔어요! 잘 익은 살을 뼈에서 발라 밥 위에 올리니 담백하면서도 구운 생선 특유의 향이 또렷하게 느껴졌거든요. 이런 건 또 한 종류만 먹는 것보다 여러 생선을 번갈아 먹을 때 재미가 훨씬 커지는 것 같아요.
네 가지 생선을 하나씩 맛보다 보니 처음에는 충분할 것 같았던 밥이 어느새 부족해졌어요. 결국 밥도 리필해서 남아 있는 생선과 끝까지 야무지게 먹었답니다!

생선구이는 잘못 익히면 살이 마르거나 비린 향이 신경 쓰일 수 있는데, 이곳은 전체적으로 불에 잘 익어 있으면서도 각 생선의 살결과 고소한 풍미가 살아 있었어요.
따뜻한 순두부찌개까지 든든했던 마지막 한 끼

구이를 먹는 중간중간 순두부찌개 국물을 떠먹으니 조합이 더욱 좋았어요. 부드러운 순두부와 따뜻한 국물이 구운 생선을 먹고 난 입안을 편안하게 정리해 줬고, 밥을 말지 않아도 국물만 곁들이기 딱 좋았답니다. 생선구이만 먹었다면 살짝 아쉬웠을 수도 있는데 찌개가 함께 나오니 한 끼 식사의 구성이 훨씬 꽉 찬 느낌이었어요~

생선 네 종류를 번갈아 먹고 반찬과 찌개까지 곁들이다 보니 마지막 날 점심을 정말 든든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어요. 서로 비슷해 보이지만 갈치는 포슬포슬하고 부드러운 매력, 고등어는 촉촉하고 진한 고소함, 가자미는 편안한 담백함, 조기는 잔잔하게 이어지는 감칠맛이 있어서 비교하며 먹는 재미도 있었답니다!
제주 여행의 마지막 식사로 따뜻한 집밥 같은 한 상을 찾는 분이라면 제주도 생선구이 맛집 ‘나는 지금 생선이 먹고 싶다’를 눈여겨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사장님도 친절하셨고, 모둠구이에 순두부찌개와 밥까지 차려지니 배도 마음도 든든하게 채울 수 있었거든요~
무엇보다 공항 근처에서 한 끼를 해결한 뒤 이동해야 할 때 부담 없이 선택하기 좋은 곳이었어요. 제주공항 생선구이 생각날 때 여러 종류를 골고루 먹고 싶다면 큰아들정식으로 든든하게 즐겨보세요. 제주에서의 마지막 한 끼를 따뜻하고 기분 좋게 마무리할 수 있었던 식사였습니다!
위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용문로 168 1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