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산역 야장 소맥 한잔 친구 모임 오겹보쌈 중, 청운보쌈 당산점

한 줄 요약

청운보쌈 당산점은 당산역 근처에서 폴딩도어를 활짝 열고 가게 앞 야장 테이블까지 운영하는 보쌈집이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오겹보쌈(중)에 서비스 쟁반막국수를 골라 테라·참이슬 소맥을 곁들였는데, 껍데기가 쫀득한 오겹과 매콤한 무말랭이 조합이 특히 좋았다. 퇴근 후 친구 모임이나 야장 감성 데이트 장소로 추천할 만하다.

폴딩도어를 연 청운보쌈 당산점 외관과 야장 테이블

확인된 핵심 정보

위치
서울 영등포구 양평로12길 9 1층
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브레이크타임
15:00 - 16:00
주문 메뉴
오겹보쌈(중), 서비스 쟁반막국수
서비스
보쌈 주문 시 동죽칼국수 또는 쟁반국수 제공
주문 방식
테이블 태블릿 주문, 고기 식으면 재가열 가능

2026. 9. 7. 방문자 기준

요즘처럼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 날씨에는 퇴근 후 시원하게 탁 트인 곳에서 맛있는 음식과 술 한잔 기울이는 게 최고죠!

오랜만에 고등학교 때 친구와 연락이 닿아 서로 중간 지점인 당산역에서 급 만남을 가졌는데요. 분위기부터 맛까지 모든 게 완벽했던 당산역 맛집 청운보쌈 방문 후기를 남겨볼게요.

청운보쌈 당산점 위치와 영업시간

위치: 서울 영등포구 양평로12길 9 1층

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 15:00 - 16:00 브레이크타임

폴딩도어 활짝, 가게 앞 야장 테이블

폴딩도어를 연 청운보쌈 당산점 외관과 야장 테이블

당산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청운보쌈! 도착하자마자 가장 눈에 띄었던 건 활짝 열려있는 폴딩도어와 야장 테이블이었어요. 가게 앞 빨간 테이블에 삼삼오오 모여 앉아 식사를 즐기는 분들을 보니, '아, 오늘 장소 진짜 잘 골랐다' 싶더라고요.

가게 앞 빨간 야장 테이블이 놓인 거리
모던하고 깔끔한 청운보쌈 당산점 내부 좌석

매장 안쪽으로 들어가 봐도 보통의 낡은 보쌈집 느낌이 아니라 굉장히 모던하고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였어요. 테이블 간격도 널찍널찍하게 떨어져 있어서 옆 사람 신경 쓰지 않고 친구와 오붓하게 밀린 수다를 떨기에 아주 쾌적했답니다.

메뉴판과 주문 — 보쌈 시키면 막국수가 서비스

벽에 걸린 청운보쌈 메뉴판
보쌈 주문 시 서비스 안내가 적힌 메뉴판

자리를 잡고 벽에 걸린 메뉴판을 보니 보쌈 주문 시 동죽칼국수 또는 쟁반국수를 서비스로 제공한다는 문구가 떡하니 있더라고요! 주문은 테이블에 있는 태블릿으로 편하게 할 수 있어요. 저희는 오겹보쌈(중) 사이즈에 서비스는 쟁반막국수로 야무지게 골랐습니다. 화면에 '고기가 식으면 다시 따뜻하게 데워드립니다'라는 친절한 안내 문구까지 적혀 있어서 사장님의 섬세한 배려가 느껴졌어요.

기본 찬과 첫 잔 소맥

콩나물과 양파 장아찌 등 기본 찬 세팅

음식을 주문하니 기본 찬이 깔끔하게 세팅되었어요. 아삭한 콩나물과 양파 장아찌, 새우젓과 쌈장까지 보쌈에 곁들이기 딱 좋은 구성이죠.

테라와 참이슬로 말아둔 소맥 잔

메인 요리가 나오기 전, 반가운 마음을 담아 테라와 참이슬로 소맥부터 말아줍니다! 야장 뷰를 바라보며 마시는 시원한 첫 잔은 그동안의 피로를 싹 씻어주는 기분이었어요.

오겹보쌈(중) 맛은?

둥근 접시에 플레이팅된 오겹보쌈 한 상
무말랭이 무침과 백김치가 곁들여진 오겹보쌈

드디어 오늘의 메인 주인공인 오겹보쌈이 정갈한 자태로 등장했습니다! 넓은 둥근 접시에 예쁘게 플레이팅 된 모습이 보기만 해도 군침이 싹 돌더라고요. 살코기와 비계의 황금 비율 보이시나요? 일반 삼겹이 아니라 '오겹'이라서 끝부분 껍데기의 쫀득함이 그대로 살아있어요. 함께 나온 새빨간 무말랭이 무침과 시원한 백김치의 색감 조화도 예술입니다.

쌈장을 찍은 오겹보쌈 한 점

아무것도 곁들이지 않고 쌈장만 콕 찍어 먹어봤는데, 입에 넣자마자 부드럽게 녹으면서도 끝부분은 쫀득하게 씹히는 식감이 정말 미쳤어요! 돼지 잡내 하나 없이 고소한 풍미만 가득했답니다.

상추에 백김치와 고기, 무말랭이를 올린 쌈

본격적으로 상추 위에 백김치 한 장 깔고, 두툼한 고기와 무말랭이, 알싸한 고추까지 올려 한입 가득 쌈을 싸 먹으면 여기가 바로 천국! 달달하고 매콤한 무말랭이가 오겹보쌈의 기름진 맛을 싹 잡아주더라고요.

서비스 쟁반막국수, 동죽칼국수와 고민했다면

채소가 듬뿍 올라간 서비스 쟁반막국수

고기를 먹다 보니 타이밍 좋게 서비스로 선택한 쟁반막국수가 나왔어요. 서비스 퀄리티가 아니라 단품 메뉴처럼 푸짐하더라고요. 사장님이 센스 있게 위생장갑을 챙겨주셔서 손으로 직접 팍팍 비벼주었습니다. 신선한 양상추와 당근 등 채소가 듬뿍 들어가서 아삭아삭 씹히는 식감이 너무 좋았어요. 매콤 새콤하고 쫄깃한 면발에 고기를 싹 감싸서 먹으니 물릴 틈이 없더라고요. 동죽칼국수랑 고민했는데 막국수 시키길 정말 잘했어요!

음식을 다 먹고 남은 빈 접시

얼마나 맛있었는지 증명하는 텅 빈 접시!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정말 맛있게 먹고 마셨어요.

마무리

깔끔한 매장, 시원한 야장 감성, 그리고 훌륭한 맛까지! 당산역 근처에서 퇴근 후 친구들과의 모임이나 기분 좋은 데이트 장소를 찾으신다면 당산역 맛집 보쌈 청운보쌈 당산점, 정말 후회 없으실 거예요.

위치

청운보쌈 당산점Cheongun Bossam Dangsan Branch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평로12길 9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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