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수역 횟집 모둠회 소+매운탕 세트 5만3천원 스끼다시, 이도횟집

한 줄 요약

이도횟집은 약수역 근처에서 스끼다시가 푸짐하게 차려지는 횟집이다. 모둠회 소자와 매운탕 세트를 53,000원에 주문해 광어·우럭·연어·참돔·도다리 다섯 종류를 맛봤고, 계란찜과 콘치즈, 오뎅탕까지 기본으로 나와 테이블이 금방 찼다. 회 한 종류만 먹기보다 이것저것 곁들여 술 한잔하고 싶은 날 맞는 곳이다.

이도횟집 스끼다시가 차려진 상차림

확인된 핵심 정보

주소
서울 중구 동호로12길 11
영업시간
매일 11:30~23:00
브레이크타임
15:00~16:00
모둠회 소 + 매운탕 세트
53,000원
모둠회 소 단품
45,000원
모둠회 구성
광어, 우럭, 연어, 참돔, 도다리 5종

2026. 9. 8. 방문자 기준

얼마전부터 회가 자꾸 생각나서 약수역에서 횟집 맛집을 찾다가 이도횟집에 다녀왔어요. 회만 딱 나오는 곳보다는 이것저것 같이 차려지는 횟집을 좋아하는데, 여기는 기본으로 나오는 스끼다시가 꽤 푸짐해서 상차림부터 마음에 들었습니다ㅎㅎ

이도횟집 스끼다시가 차려진 상차림
약수역 이도횟집 방문 사진

이도횟집 위치와 영업시간

  • 📍 이도횟집 / 서울 중구 동호로12길 11
  • ⏰ 매일 11:30~23:00
  • 브레이크타임 15:00~16:00
이도횟집 매장 내부 모습
이도횟집 테이블 자리
이도횟집 메뉴 관련 사진

모둠회 소 + 매운탕 세트 53,000원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모둠회 소 + 매운탕 세트 53,000원. 단품 모둠회 소자는 45,000원이고 매운탕까지 함께 나오는 세트가 53,000원이어서 저희는 처음부터 세트로 주문했어요.

모둠회 세트와 함께 나온 기본찬
백김치와 야채 등 기본찬 접시
스끼다시로 가득 찬 테이블
부드러운 계란찜과 미역국
따끈한 콘치즈와 오뎅탕

스끼다시는 어떻게 나오나요?

기본찬으로 백김치, 완두콩, 마늘, 야채 등이 나오고 미역국과 부드러운 계란찜까지 같이 준비됐어요. 여기에 따끈한 콘치즈와 오뎅탕까지 추가로 나오는데 회 나오기 전부터 테이블이 금방 가득 찰 정도!

특히 회 먹을 때는 차가운 음식만 계속 먹으면 중간에 따뜻한 게 당기는데, 계란찜이나 오뎅탕을 같이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런 기본 스끼다시 구성이 잘 나오는 곳을 좋아한다면 약수역 맛집이나 횟집 찾을 때 한번쯤 방문하기 괜찮을 것 같아요.

이도횟집 상차림 전체 모습
모둠회 소자 한 접시

모둠회 다섯 종류, 광어·우럭·연어·참돔·도다리

그리고 이날 메인인 모둠회 등장! 모둠회에는 광어, 우럭, 연어, 참돔, 도다리까지 총 다섯 종류가 한 접시에 담겨 나왔습니다.

한 가지 회만 쭉 먹는 것보다 이렇게 여러 종류를 조금씩 먹는 걸 좋아해서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구성이에요. 광어와 우럭처럼 익숙하고 담백한 회부터 부드러운 연어, 참돔과 도다리까지 다양하게 올라가 있으니 하나씩 번갈아 집어 먹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광어 우럭 참돔 도다리가 담긴 모둠회

사진으로 봐도 회 종류가 꽤 다양하게 담겨 있어서 같은 흰살회라도 식감 차이를 비교하면서 먹기 좋았습니다. 저는 일단 처음에는 간장에 와사비만 살짝 풀어서 먹다가, 중간부터는 초장도 찍어 먹었어요. 회 자체가 담백해서 처음 몇 점은 간장으로 먹는 게 제일 좋았고, 이후에는 백김치나 무순을 같이 곁들이니 또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간장과 와사비에 찍은 흰살회
양파를 올린 연어회

연어에는 양파가 함께 올라가 있었는데 흰살회 사이에 한 번씩 연어를 먹어주니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들어와서 조합도 괜찮았어요. 약수역 횟집 중에서도 광어, 우럭만 나오는 구성보다는 여러 가지 회를 한 접시에서 골고루 먹고 싶은 분들에게 잘 맞을 것 같았습니다.

2인 기준 모둠회와 기본찬 한상

2인이 먹기에 양은 어느 정도?

그리고 양 자체도 둘이 술 한잔하면서 먹기에 무난한 정도라 기본찬들과 같이 천천히 먹다 보니 생각보다 꽤 오래 먹었어요. 무엇보다 중간중간 따뜻한 콘치즈나 오뎅탕도 같이 먹으니 회만 계속 먹는 것보다 덜 물려서 좋았습니다.

그래도 이날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역시 모둠회! 특히 저는 도다리나 참돔처럼 평소 단품으로는 잘 주문하지 않는 회까지 같이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여러 명이 방문했을 때 각자 좋아하는 회가 달라도 이런 모둠회 하나 주문해두면 이것저것 골라 먹기 편하겠더라구요ㅎㅎ

세트에 포함된 매운탕으로 마무리

회와 술을 어느 정도 먹고 난 뒤에는 세트에 포함된 매운탕으로 마무리했습니다. 매운탕이 그냥 국물만 나오는 느낌이 아니라 생선에도 살이 꽤 많이 붙어 있었어요.

횟집 매운탕은 뼈만 많아서 국물만 먹게 되는 곳도 있는데, 여기는 살을 발라 먹는 재미까지 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회 먹은 뒤 뜨끈한 국물을 한입 먹으니 역시 마지막에는 매운탕을 안 먹으면 뭔가 아쉽다는 생각ㅋㅋ 국물도 술안주로 계속 떠먹기 좋았고 남아 있는 생선살까지 발라 먹다 보니 마지막까지 든든하게 먹었습니다.

53,000원에 광어, 우럭, 연어, 참돔, 도다리가 들어간 모둠회와 매운탕을 함께 먹을 수 있고, 계란찜부터 콘치즈, 미역국, 오뎅탕까지 기본으로 나오는 음식도 다양해서 전체적인 구성이 알찼던 약수역 맛집이었어요.

세트에 포함된 생선살 많은 매운탕

회 하나만 딱 먹기보다는 이것저것 같이 먹으면서 술 한잔하고 싶은 날 가기 좋은 약수역 근처 횟집 같았습니다. 저처럼 여러 종류의 회를 골고루 먹는 걸 좋아한다면 이도횟집 모둠회+매운탕 세트로 주문하시는거 강추~!!

위치

이도횟집Ido Hoetjip

서울특별시 중구 동호로12길 11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