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릉역 장어덮밥 산초 곁들임 한 마리, 만목
한 줄 요약
만목은 선릉역에서 걸어 약 5분 거리에 있는 장어덮밥 식당이다. 한 마리 장어덮밥에 산초가루와 산초 절임, 와사비를 곁들여 먹었고 숯불 향과 담백한 맛, 말차 아이스크림 후식까지 만족스러웠다. 회식부터 혼밥, 조용한 대접 자리까지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선릉역에서 도보 약 5분
- 주차
- 매장 앞 2대 가능, 공간이 협소해 사전 문의 권장
- 메뉴
- 장어덮밥 단일 메뉴, 반 마리·한 마리·한 마리 반 구성
- 주류
- 생맥주, 하이볼
- 좌석
- 1인석 있음
- 후식
- 홍차 또는 말차 아이스크림 중 선택
2026. 9. 11. 방문자 기준
선릉역에서 만목까지, 주차와 예약
선릉역에서는 걸어서 5분 정도 걸려요. 요새 날씨도 정말 좋아서 슬슬 걸어가기 딱인 거리!!

만목
외관에 장어 그림이 감각적으로 그려져 있어요. 마치 용 같아요 ㅋㅋㅋㅋㅋ 만목 매장 앞 2대 주차 가능! 주차 공간이 협소하여 자리가 없을 수 있기 때문에 이용 전 미리 문의하면 안내해 주신대요.

선릉역 맛집답게 인기가 많은 집이라 워크인으로 방문하시면 대기가 발생할 수 있으니 미리 예약하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예약하고 가시면 예약석으로 빼두시기 때문에 편하게 방문하시면 됩니다 ㅎㅎ

강남 선릉역 장어덮밥 맛집답게 단일 메뉴입니다. 단일 메뉴인 곳이 맛집인 거 아시죠? 반 마리, 한 마리와 저 같은 돼지를 위한 한 마리 반까지 준비되어 있어요. 주류도 생맥주와 하이볼 준비되어 있어서 기호에 맞는 선택하시면 될 것 같아요.
차분한 원목 인테리어와 1인석
내부 인테리어도 예쁘고 감각적이었어요. 전체적으로 차분한 조명과 고급스러운 원목 인테리어로 과하지 않고, 좌석 간 분리도 되어 있어서 조용하고 안정적인 식사 시간이 됐어요. 데이트로도 좋고 부모님 식사나 중요한 대접 자리로도 강추해요!!

1인석도 준비되어 있어서 혼밥 하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강남 장어덮밥 혼밥은 만목!

물도 그냥 물이 아닌 둥굴레차? 같았어요. 저는 차를 좋아하고 장어덮밥과 잘 어울려서 아주 좋았어요.

또 테이블엔 이런 통이 있어서 처음엔 뭘까 구경했는데 산초가루입니다! 기호에 맞게 장어에 뿌려 먹으면서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었어요.

한 마리 장어덮밥과 곁들임
너어어어무 맛있어 보이죠.. 장어를 진짜 좋아하는데 장어 비싸서.. 잘 못 즐기는데 이런 덴 역시 회식으로 와야죠 ㅎㅎ

참깨 드레싱 샐러드 맛있었어요. 과하게 달거나 하지 않고 적절해서 좋았어요.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산초 절임, 무 절임, 와사비, 생강 절임. 산초 절임 생소하시죠? 저도 마라탕이나 샹궈 먹을 때 접해봤던 건데 여기서 먹어보고 나름 반했어요. 너무 잘 어울리더라고요.

새우 차완무시예요. 정말 부들부들하고 푸딩 같지 않나요?

발굴 잘 하시면 안에 새우가 콕! 들어있습니다 ㅋㅋㅋㅋ 새우 차완무시 부드럽고 간도 적절해서 애피타이저로 맛있게 먹었어요.

송이버섯이 들어간 국인데 시중에 파는 그 자극적인 맛이 아니라 자연에서 우러나오는 맛이라 좋았어요.

무생채와 백김치도 나와요. 저는 식초가 들어간 새콤한 무생채를 절대 안 먹는 편인데 이 집 무생채 새콤한데 맛있어요. 많이 집어먹었어요. 그 정도로 무생채 맛집이에요. 대망의 한 마리 장어덮밥!!!

이거죠.. 장어 사이즈도 너무 좋고 장어 양에 비해 밥이 많지 않고, 장어와 밥이 밸런스 있어서 좋았어요.

만목의 장어는 한국 최고의 장어 산지로 손꼽히는 고창의 민물장어를 사용해요. 조리법은 일본 관동식 조리법을 고수해서 장어 본연의 식감과 담백함을 잘 살렸더라고요. 장어를 한 번 구운 뒤 찌고, 다시 비법 양념을 발라 숯불에 두 번 더 구워내는 방식이라 느끼함은 사라지고, 부드러움과 담백함만 남아요.

그래서 그런지 숯불 향도 많이 나고 전혀 느끼하지도 않았어요. 또한 소스가 과하지 않아서 장어의 맛이 잘 살아있었어요.

산초가루도 뿌리고 와사비 올려서 먹으면 상당히 맛있더라고요.

향신료를 선호하지 않으시는 분이라면 산초가루는 피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중간중간 무생채도 먹어주고.

제 취향은 와사비 + 산초 절임이었어요. 산초 절임이 터지면서 옅은 매콤함이 좋더라고요.

장어 사이즈도 작지 않고 좋았어요. 겉은 바삭하게 잘 익고 부드러우면서도 담백했습니다 ㅜ 너무 맛있었어요..

후식은 홍차 또는 말차 아이스크림
다 먹고 나면 후식을 준비해 주시는데 홍차와 말차 아이스크림 중 하나를 선택하면 돼요.

말차 아이스크림 너무 달지 않고 적당하면서도 말차의 쌉싸름한 맛도 잘 살아있어서 후식으로 딱 좋았어요. 선릉역 맛집 회식 장소를 찾으신다? 강남 장어덮밥 맛집을 찾으신다? 데이트, 부모님과 식사, 대접해야 할 장소를 찾는다? 만목 강추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