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릉역 일식 사시미와 해물라면, 사카이
한 줄 요약
사카이는 선릉역에서 도보 4분 거리에 있는 일식당이다. 예약 후 다찌석에서 가지튀김, 사시미 모리아와세, 초밥과 해물라면을 먹었고, 특히 해물의 푸짐함과 깔끔한 국물이 기억에 남았다. 사시미부터 술안주까지 고르게 만족스러웠던 곳이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주소
- 서울 강남구 역삼로67길 15 1층 101호
- 영업시간
- 매일 17:00~01:00
- 라스트오더
- 12:00
- 휴무
- 매달 첫 번째 화요일
- 사시미 모리아와세
- 34,0
- 소세지와 매쉬 포테이토
- 15,0
- 가지튀김
- 12,0
- 아나고
- 4,5
- 전어
- 3,7
2026. 9. 10. 방문자 기준

선릉역에서 가까운 사카이
선릉 맛집 스시 사카이는 선릉역에서 단 4분, 역에서 꽤나 가까운 곳에 있다. 눈에 보이는 간판은 없어서 찾기 어려울 수도 있지만 은은하게 밝은 조명과 한눈에 봐도 일식당의 느낌! 바로 찾아 들어올 수 있었다. 그리고 1층에 있기 때문에 바로 들어왔다.




다찌석과 주문 방식
매장은 꽤 넓고, 정말 일식 전문점 느낌의 단조롭고 깔끔한 인테리어가 오히려 눈에 더 띈다. 다찌석, 테이블석이 다양하게 있었으며 평일 저녁이었지만 사람이 많이 보였다.


예약을 하고 방문했기 때문에 바로 세팅된 다찌석에 앉을 수 있었다. 친절하신 직원분께서 메뉴 설명을 간단히 해주셔서 메뉴 선택에 어려움은 없었다.



메뉴판과 메모지와 볼펜을 주시는데 원하는 메뉴를 적어 주문하면 된다. 글씨가 개발새발이라 조금 부끄럽지만.. 고급스러운 일식당답게 키오스크로 주문을 받진 않는다.
가지튀김과 사시미 모리아와세

김이 모락모락, 촉촉하고 달짝지근한 가지튀김. 가지튀김의 맛에 빠지면 출구는 없다. 야채에서 육즙이 느껴지는 것만 같다.

친구에게 튀김은 뭔 튀김이냐며 스시나 먹으라고 핀잔을 했던 내가 부끄러웠던..ㅋ 안 시키면 서운했을 맛있는 맛. 양도 많고 술도 훌렁훌렁 들어가고, 느끼하지 않고 정말 맛있었다.

두툼하고 맛있는 사시미가 한가득. 계란말이도 퐁실퐁실 달달한 게 정말 맛있다. 특히 관자가 부드럽고 맛있었고, 참치는 맛난 기름기가 느껴졌고, 등푸른 생선 사시미 또한 비린내 없이 정말 맛이 좋았다. 와사비에 간장 살-짝 찍어 먹으면 된다. 부드럽고 생선의 프레쉬한 이 맛. 인기 많은 일식당답게 흰살 사시미는 빠르게 품절돼서 사시미 모둠을 시켰는데 후회 없는 한 접시였다.

두툼한 참치회. 붉은 생선은 잘못 먹으면 느끼하고 서걱서걱 맛이 없는데 맛이 차-암 좋다. 같이 온 친구에겐 미안하지만 참치회를 홀랑홀랑 계속 먹었다.

감자만으로도 충분한데 위에 올라간 짭-쪼름한 베이컨? 같은 소세지가 상당히 맛있었다. 같이 얹어서 먹으면 술안주 뚝딱. 레시피 훔쳐서 집에서 밥주걱으로 왕껏 퍼먹고 싶은 이 맛.

고소하고 부드러운 식감. 겉을 살짝 토치로 구워 훈제 맛이 난다. 맛난 초밥은 천천히 음미해야 한다. 생강을 살-짝 올려 먹으니 풍미가 더 느껴지는 것만 같았다.

꽃게와 통새우가 들어간 해물라면
한국인들이라고 해서 그저 매운맛에 환장한다고 생각하면 금물, 매운맛에 깔끔하고 시-원한 것을 좋아하는 것이다. 채소의 국물이라 그런지 느끼한 맛이 느껴지지 않았다. 그저 깔끔하지만 맵지 않고 시-이이이원한 맛.

특히 제일 마음에 들었던 건 새우가 통째로 2개씩. 말만 해물라면이지 해물이 보이지 않은 라면을 먹었어서 그런지 꽃게와 새우가 큼지막하게 있어서 받자마자 감탄했다. 친구와 사이좋게 꽃게와 새우를 훌-러덩 먹었다.

대파도 한가득, 라멘과 라면은 정말 다르다. 개인적으로 나는.. 라면 파. 쫄깃하고 꼬들한 면발, 느끼하지 않고 짜지 않아 한국인을 저격하는 이 해물라면. 소주를 좋아하는 우리는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다.


주문 메뉴와 가격
- 사시미 모리아와세 / 34,0
- 소세지와 매쉬 포테이토 / 15,0
- 가지튀김 / 12,0
- 아나고 / 4,5
- 전어 / 3,7


역삼에서 만나는 가까운 일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