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 초밥 다찌석 혼밥 저녁, 게살크림고로케까지 마키세 합정

한 줄 요약

마키세 합정은 합정역 8번 출구 근처에서 떠먹는 카이센동을 내는 일식집입니다. 혼자 방문해 다찌석에 앉아 카이센동과 게살크림고로케, 진저에일을 주문하고 안내된 방법대로 수저 위에 밥·와사비·사시미를 올려 한입씩 만들어 먹었어요. 도톰하게 썬 사시미와 머리끈까지 챙겨주는 응대가 인상적이었던 저녁 혼밥이었습니다.

직원이 챙겨준 머리끈과 식사 중인 테이블

확인된 핵심 정보

위치
합정역 8번 출구에서 도보 금방, 서울 마포구 포은로2나길 44 지층 b01호
좌석
다찌석(주방 오픈)과 테이블석
주문 방식
테이블은 태블릿 주문, 다찌석은 직원에게 직접 주문
주문 메뉴
카이센동, 게살크림고로케, 진저에일

2026. 9. 18. 방문자 기준

합정역 8번 출구 초밥집, 마키세 합정 찾아가기

합정에서 초밥이 먹고 싶어서 찾아보다가 마키세에 다녀왔어요. 합정역 8번출구에서 걸어서 금방 도착했어요.

저녁쯤 방문해서 마키세에 불이 환하게 켜져있고 흰색으로 되어있어서 눈에 띄었어요.

저녁에 불이 켜진 마키세 합정 외관
떠먹는 초밥 문구가 적힌 마키세 합정 입구

떠먹는 초밥 오마카세 한그릇 문구가 눈에 띄더라구요. 들어가니 친절하게 직원분께서 안내해주셨어요!

마키세 합정 매장 내부 모습
마키세 합정 테이블석과 실내 분위기
마키세 합정 다찌석 자리

혼밥이면 다찌석, 주문은 어떻게 하나요

마키세 합정에는 다찌석과 테이블이 있는데 혼자왔으니 다찌석에 앉았어요! 다찌석에서 주방을 볼 수 있는데 정성스럽게 하나하나 만들어주셨어요.

다찌석에서 바라본 마키세 합정 주방
조리 중인 마키세 합정 오픈 주방
다찌석 앞 세팅된 자리

테이블에선 태블릿이 있어서 바로 주문이 가능하지만 다찌석에선 직접 주문하시면 돼요. 오늘은 혼자 여유롭게 저녁을 즐기기위해 주문한 건 카이센동, 게살크림고로케, 진저에일이에요. 주문을 하니 직원분께서 알러지여부를 물어봐주시더라구요. 전 없으니…ㅎ 없습니다!했죠 ㅎㅎ

마키세 합정 카이센동, 도톰한 사시미가 한가득

먼저 나온 카이센동부터…! 회 보이시나요..?! 밥 위에 사시미가 푸짐하게 올라가 있어서 보기부터 군침이 돌았어요…ㅠㅠ

여러 종류의 회가 겹겹이 올라가 있는데 하나같이 도톰하게 썰려 있어서 얇게 썬 회와는 또 다른 느낌이었어요. 전 얇은것보다 도톰한 회를 좋아해요 ㅎㅎ

도톰한 사시미가 올라간 마키세 합정 카이센동

카이센동 먹는 방법 안내

마키세 합정은 카이센동을 먹는 방법이 테이블마다 안내되어있더라구요. 수저에 밥과 와사비를 올린 뒤 원하는 사시미를 하나 골라서 올려 먹으면 된다고 해요. 말 그대로 수저 위에서 작은 초밥을 만들어 먹는 방식이에요.

테이블에 놓인 카이센동 먹는 방법 안내

그래서 저도 그대로 따라 해봤어요. 밥을 조금 떠서 와사비를 올리고 그 위에 회를 한 점씩 얹어 먹었는데, 밥과 회의 비율을 제가 직접 조절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특히 회가 도톰하니까 밥과 같이 먹었을 때도 사시미의 식감이 묻히지 않았어요.

수저 위에 밥과 회를 올린 한입 초밥
와사비를 올린 밥 위의 사시미 한 점

회는 전체적으로 신선했고 비린 맛도 느껴지지 않았어요. 종류마다 식감이 조금씩 달라서 이것저것 골라 먹다 보니 자연스럽게 다음에는 어떤 회를 먹을지 고르게 되더라고요.ㅎㅎ

여러 종류의 회가 겹쳐진 카이센동 클로즈업
카이센동에서 회 한 점을 집어 올리는 모습
수저 위에 만든 작은 초밥

저는 와사비를 많이 넣지 않고 조금씩 올려 먹었는데 담백한 회에 알싸한 맛이 더해지니 잘 어울렸어요.

와사비를 조금 올린 사시미 한입
카이센동 사시미 단면
남은 카이센동과 수저 위 초밥

카이센동을 한입씩 만들어 먹다 보니 처음부터 밥과 회를 섞어서 먹는 것보다 각각의 사시미를 천천히 맛보게 됐어요. 같은 밥을 먹더라도 어떤 회를 올리느냐에 따라 맛이 달라지는 것도 은근히 재미있었고요.

절반쯤 먹은 카이센동 한 그릇
다찌석에 놓인 카이센동 상차림

사이드로 시킨 게살크림고로케

다음으로 게살크림고로케도 먹어봤어요.

겉은 노릇노릇하게 튀겨져 있고 안에는 부드러운 크림과 게살이 들어 있었어요. 젓가락으로 갈라보면 속이 꽤 촉촉한데, 바삭한 튀김옷과 부드러운 속이 같이 들어오니까 식감이 잘 어울렸어요.

반으로 가른 게살크림고로케 속

게살 특유의 담백한 맛에 크림의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이 너무 맛있었어요. 회와는 완전히 다른 메뉴라 중간에 하나씩 먹으니 입맛을 바꿔주기도 했어요.

노릇하게 튀겨진 게살크림고로케 접시

요청 없이 챙겨준 머리끈

그리고 식사하면서 직원분께서 머리끈을 따로 챙겨주셨어요. 제가 머리가 길어서 식사할 때 신경이 쓰였는데 따로 요청한 것도 아닌데 필요한 걸 알아서 챙겨주셔서 완전 감동이었어요!!

직원이 챙겨준 머리끈과 식사 중인 테이블

카이센동은 안내받은 방법대로 먹어보니 평소 먹던 초밥과는 다른 방식이라 재미가 있었어요. 음식 하나씩 천천히 먹다 보니 어느새 주문한 메뉴를 다 먹었더라고요.ㅎㅎ

다 비운 카이센동 그릇과 진저에일

합정에서 초밥을 찾다가 방문한 곳이었는데, 이날은 평소와 조금 다른 방식으로 식사를 해볼 수 있었어요. 특히 카이센동을 어떻게 먹을지 고민된다면 안내되어있는 방법대로 한번 먹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위치

마키세 합정Makise Hapjeong

서울특별시 마포구 포은로2나길 44 지층 b01호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