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역 태국음식 엄마와 둘이 꿍팟퐁커리와 쌀국수, 생어거스틴 합정점

한 줄 요약

생어거스틴 합정점은 합정역 메세나폴리스 지하 1층에 있는 태국음식점이다. 엄마와 둘이 방문해 올데이 세트 대신 쌀국수와 커리, 밥을 단품으로 주문했는데, 푸 팟 퐁커리를 시킬 생각이었지만 실제로 나온 건 새우가 들어간 꿍 팟 퐁커리였다. 통통한 새우와 커리소스에 밥을 곁들이니 둘이서도 양이 충분했고, 주문할 때 메뉴 이름만 한 번 더 확인하면 될 일이었다.

새우가 들어간 꿍 팟 퐁커리 한 접시

확인된 핵심 정보

주문 메뉴
쌀국수, 꿍 팟 퐁커리, 밥
인원
2명(쌀국수 하나 + 커리 + 밥으로 양 충분)
세트 메뉴
올데이 세트메뉴 있음(둘이서는 양이 많을 듯해 단품 주문)

2026. 9. 8. 방문자 기준

엄마랑 둘이 밥 먹으러 합정에 갔다가 생어거스틴 합정점에 다녀왔어요. 여기는 예전에 한 번 방문했던 곳이라 저한테는 낯설지 않은 곳이에요.

예전에는 가족모임으로 예약해서 가족들이랑 같이 식사를 했었는데, 이번에는 엄마랑 둘이 오랜만에 다시 방문했어요.

생어거스틴 합정점 방문 당일 매장 모습
메세나폴리스 지하 태국음식점 입구 분위기
생어거스틴 합정점 내부 좌석 풍경
두 명이 앉은 테이블 세팅
매장 내부 인테리어 세로 사진

둘이 갈 때는 세트보다 단품

같은 곳이라도 누구랑 가느냐에 따라 주문하는 메뉴가 달라지는 것 같아요. 예전에 가족모임으로 왔을 때는 여러 명이 같이 먹으려고 이것저것 주문해서 나눠 먹었는데, 이번에는 둘이서 먹는 거라 메뉴를 조금 다르게 골랐어요.

생어거스틴 합정점 메뉴판
합정역 태국음식 엄마와 둘이 꿍팟퐁커리와 쌀국수, 생어거스틴 합정점
단품 메뉴를 살펴보는 메뉴판
주문 전 테이블과 메뉴판

푸 팟 퐁커리를 시키려다 꿍 팟 퐁커리

메뉴를 살펴보다가 올데이 세트메뉴도 봤는데 둘이 먹기에는 세트로 주문하면 음식이 많을 것 같아서 이번에는 세트 대신 먹고 싶은 메뉴를 단품으로 주문했어요.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쌀국수와 커리, 그리고 밥이었어요.

그런데 여기서 제가 주문을 잘못했어요. 저는 원래 푸 팟 퐁커리를 먹으려고 했는데ㅠ 메뉴를 고를 때도 푸 팟 퐁커리를 생각하고 있었고, 주문할 때도 당연히 제가 원하는 메뉴를 제대로 주문했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음식이 나오고 나서야 제가 뭘 주문했는지 다시 확인하게 됐어요;; 제가 주문한 건 푸 팟 퐁커리가 아니라 꿍 팟 퐁커리였더라고요.ㅎㅎ

처음에는 제가 잘못 주문했다는 걸 전혀 몰랐어요. 음식이 나오고 나서 메뉴를 다시 보다가 그제야 알게됐죠 ㅠㅠ 시킬때 그림만 대강보고 커리길래 주문했더니 이런일이ㅠ 원래 먹으려고 했던 메뉴가 아니어서 순간 조금 당황했지만 이미 음식이 나왔으니 그냥 먹어보기로 했어요.

주문한 음식이 차려진 테이블
쌀국수가 먼저 나온 테이블
쌀국수 한 그릇 세로 사진

쌀국수는 생각했던 그 맛

먼저 나온 쌀국수부터 먹었어요. 쌀국수는 고기와 숙주가 들어 있었고, 제가 평소 생각하던 쌀국수와 비슷한 모습이었어요.

고기와 숙주가 올라간 쌀국수
쌀국수 면과 국물 클로즈업

먹어보니 맛도 딱 제가 생각했던 쌀국수 맛이었어요. 원래 쌀국수를 좋아하는 편이라 맛있게 먹었어요.

쌀국수를 덜어 먹는 모습
쌀국수와 함께 놓인 테이블 가로 사진
쌀국수 국물과 숙주
커리를 기다리며 먹은 쌀국수

엄마랑 둘이 쌀국수를 먼저 먹으면서 커리가 나오기를 기다렸어요. 그리고 조금 있다가 커리도 나왔어요.

새우가 들어간 꿍 팟 퐁커리 한 접시
커리와 밥이 함께 놓인 테이블

꿍 팟 퐁커리, 통통한 새우와 밥 조합

이때까지도 그냥 푸 팟 퐁커리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다시 메뉴를 확인해보니 꿍 팟 퐁커리였던ㅎ 원래 푸 팟 퐁커리를 먹으려고 했던 터라 처음에는 아쉬웠어요. 그래도 이미 주문한 메뉴이기도 하고 궁금해서 먹어봤어요.

통통한 새우가 보이는 커리 클로즈업

꿍 팟 퐁커리는 새우가 들어간 커리였는데 새우가 통통해서 눈에 먼저 들어왔어요. 새우를 먹어보니 맛있었고 커리소스는 똑같은거라서 역시 맛있었어요!

밥에 커리소스를 올린 모습

그냥 커리만 먹는 것보다 밥이랑 같이 먹으니까 더 잘 어울리더라고요. 밥에 커리소스를 올리고 새우랑 같이 먹으니 계속 먹게 됐어요. 막상 먹어보니 꿍 팟 퐁커리도 맛있어서 생각보다 기분 좋게 먹었어요.

원래 먹으려고 했던 메뉴와 다른 메뉴를 먹게 된 건 아쉬웠지만, 덕분에 꿍 팟 퐁커리는 처음 먹어보게 됐어요. 둘이서 쌀국수 하나에 커리와 밥까지 먹으니 양도 충분했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올데이 세트메뉴를 주문하지 않고 단품으로 먹은 게 저희에게는 더 잘 맞았던 것 같아요.

둘이 먹기 충분했던 단품 구성

가족모임 때와 둘이 왔을 때의 차이

예전에 가족모임으로 왔을 때는 여러 명이 함께 식사해서 메뉴를 다양하게 주문했었는데, 이번에는 엄마랑 둘이 와서 필요한 메뉴만 주문하니 식사하기가 한결 단순했어요. 그리고 예전에 가족모임으로 왔던 곳에 이번에는 엄마랑 둘이 오니까 예전에 같이 왔던 것도 자연스럽게 생각났어요.

생어거스틴 합정점에서 이번 식사를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역시 제가 메뉴를 잘못 주문한 일이에요ㅠ 분명히 푸 팟 퐁커리를 먹으려고 갔는데 정작 먹은 건 꿍 팟 퐁커리라니…! 주문할 때 메뉴 이름을 한 번만 더 확인했으면 됐을 텐데, 제가 당연히 제대로 주문했다고 생각해서 음식이 나오기 전까지는 전혀 몰랐어요.

그래도 결과적으로는 맛있게 먹었어요. 특히 새우가 통통해서 좋았고, 커리소스와 밥을 같이 먹는 조합도 마음에 들었어요.

식사를 마친 생어거스틴 합정점 테이블

합정역 맛집을 찾아보다가 생어거스틴 합정점을 생각하고 있다면 저처럼 메뉴 주문할 때 이름을 한 번 더 확인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ㅎㅎ 저는 푸 팟 퐁커리를 먹겠다는 생각만 하고 주문했다가 전혀 다른 메뉴를 먹게 됐거든요.

그래도 이번에는 엄마랑 둘이 쌀국수와 커리를 나눠 먹으면서 맛있게 먹고 왔어요. 예전에는 가족모임으로 방문했고 이번에는 엄마랑 둘이 방문했는데, 두 번 모두 메뉴를 나눠 먹으면서 식사할 수 있었어요. 다음에 또 생어거스틴 합정점에 갈땐 그때는 주문부터 제대로 확인하고 제가 원래 먹으려고 했던 푸 팟 퐁커리를 주문하려구요. 이번 방문은 계획했던 메뉴와는 조금 달라졌지만, 엄마랑 둘이 합정에서 오랜만에 식사하고 온 날이라 좋았어요!

위치

생어거스틴 합정점Saeng Augustine Hapjeong Branch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로 45 메세나폴리스 지하1층 B1118호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