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릉역 인도커리 칠리 반달루·마크니 나눠먹기, 커리146 강남점

한 줄 요약

커리146 강남점은 선릉역 2번 출구에서 도보 3~4분 거리 지하에 있는 인도식 커리 전문점입니다. 부부가 마크니 커리(탄두리 치킨 토핑)와 칠리 반달루 커리(구운 연어 토핑)를 각각 주문해 크리미함과 매콤함을 번갈아 먹어봤고, 유기농 밀로 만든 난은 크기가 크고 쫄깃했습니다. 둘이 방문한다면 커리146의 마크니 + 칠리 반달루 조합을 추천합니다.

난에 커리 소스와 연어를 얹은 한 입

확인된 핵심 정보

위치
서울 강남구 선릉로86길 8 B1F (선릉역 2번 출구 202m, 도보 3~4분)
영업시간
11:00~21:30
브레이크 타임
없음
라스트 오더
21:00
휴무
매주 일요일 정기 휴무
주차
불가능
주문 메뉴
마크니 커리(탄두리 치킨 토핑), 칠리 반달루 커리(구운 연어 토핑)
커리 구성
커리 + 샐러드 + 난, 강황 밥 무료 추가·리필

2026. 9. 15. 방문자 기준

커리146 강남점은 어디에, 어떤 곳인가

커리146 강남점은 선릉역 2번 출구에서 202m, 도보 3~4분 거리의 지하 1층에 있는 인도식 커리 전문점입니다. 영업시간은 11시부터 21시 30분까지이고 브레이크 타임 없이 운영하며 라스트 오더는 21시, 매주 일요일은 정기 휴무, 주차는 불가능합니다.

정말 오랜만에 인도식 커리를 먹으러 가다

선릉역 커리146 강남점 방문 첫 사진

최근에 정말 정말 정말 오랜만에 커리를 먹으러 갔다. 이번에 방문한 곳은 '커리146 강남점'. 돌이켜 보면 일본식 카레를 먹으러 간 적은 종종 있어도, 인도식 커리를 먹으러 갔던 것은 언제였는지 기억이 안날 정도다. 근데 오랜만에 먹으려니 정말 맛있을 것 같음.

아무튼 이곳은 2008년에 오픈한 안암 본점을 기반으로 서울 경기에 6개의 지점이 있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이곳 선릉역 인근에 위치한 강남점 되시겠다. 네이버 지도 로드뷰로 살펴보니 강남점은 대략 2023년 즈음에 이곳에서 영업을 시작한 것 같다.

커리146 강남점 건물 입구 주변
지하 1층 커리146 강남점으로 가는 길

매장으로 이동해 본다. 오전 11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하는데 별도로 브레이크 타임은 없다.

커리146 강남점 영업시간 안내
커리146 강남점 매장 입구

매장 분위기와 좌석, 유기농 밀 안내문

커리146 강남점의 내부는 꽤나 넓고 쾌적하고, 뭐랄까 따뜻한 분위기의 인테리어였다. 평화로운 저녁을 즐기러 온 손님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대화를 나누며 저녁 식사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넓고 따뜻한 분위기의 커리146 강남점 내부
커리146 강남점 테이블 좌석
치실과 가글, 허브 캔디가 준비된 코너

매장에는 치실이나 가글, 허브 캔디도 준비되어 있고 아무튼 여러모로 매장이 잘 정돈된 느낌이었다. 그리고 한 쪽 기둥에 붙어 있는 액자에는 난을 만들 때 100% 유기농 밀을 사용한다는 안내 문구도 적혀 있었다.

난에 100% 유기농 밀을 사용한다는 안내 액자

손 씻으러 화장실을 들어가 봐도 마찬가지로 정리가 잘 된 모습을 볼 수 있다. 매장 관리에 꽤나 신경을 쓰고 있으신 것 같다.

커리146 메뉴 구성과 추천 조합은?

커리146의 커리는 기본적으로 커리 + 샐러드 + 난으로 구성되고, 강황 밥을 무료로 추가할 수 있습니다. 커리를 주문할 때 바비큐 토핑을 별도로 추가하지 않으면 기본 감자와 야채만 들어 있는 커리가 나옵니다.

커리 구성과 토핑 추가 안내문

메뉴를 주문하기 전에 안내문을 먼저 읽어봤다.

강황 밥 무료 추가 안내가 적힌 메뉴판

본격으로 커리 메뉴를 살펴보면 마크니 커리와 시금치 커리, 코르마 커리와 칠리 반달루 커리 등이 있다.

마크니·시금치·코르마·칠리 반달루 커리 메뉴판

나와 아내는 각자 '마크니 커리'와 '칠리 반달루 커리'를 주문했다. 마크니 커리는 크리미하면서 고소한 맛이 강하고 칠리 반달루 커리는 매콤한 맛이 강해서 서로 조합해서 먹으면 좋을 것 같았기 때문. 그리고 실제로 이 조합이 굉장히 만족스러웠어서 함께 드실 분이 있다면 이 조합을 추천한다. 아 그리고 마크니 커리에는 탄두리 치킨을 토핑으로 추가했고, 칠리 반달루 커리에는 구운 연어를 토핑으로 추가했다.

인도식 치킨과 양고기 단품 메뉴판

커리 외에도 안주로 삼으면 좋을만한 인도식 치킨 요리라든지, 양고기 같은 메뉴들을 별도로 주문할 수 있다.

칠리 반달루 커리에 구운 연어 토핑, 맛있게 매운 맛

칠리 반달루 커리는 붉은색을 띠는 매운맛 커리인데, 커리146에서 먹어본 느낌은 자극적으로 맵다기보다 감칠맛 있고 맛있게 매운 쪽이었습니다. 여기에 구운 연어를 토핑으로 올리니 고소함이 매콤함을 살짝 중화시켜 줬습니다.

정갈하게 차려진 커리 두 종류와 난
커다란 난이 함께 나온 커리 상차림

우리가 주문한 두 종류의 커리가 나왔다. 음식들이 참 정갈하게 담겨 나왔고, 난이 생각보다 사이즈가 커서 놀랐다.

구운 연어 토핑을 올린 칠리 반달루 커리

구운 연어를 토핑으로 올린 칠리 반달루 커리다. 매운맛의 커리임을 비주얼로도 말하는 듯이 붉은색을 띠고 있었는데, 한 입 먹어보니 자극적으로 맵다기보다 감칠맛있고 맛있게 맵다.

붉은색 칠리 반달루 커리 소스 클로즈업

소스 맛을 보니 구운 연어를 토핑으로 고르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연어의 고소함이 매콤한 소스와 조화롭게 어우러지면서 매운맛을 약간 중화시키고, 연어의 고소함을 더해주는 느낌이다.

칠리 반달루 커리 속 구운 연어
집게와 가위로 자른 유기농 난

거다란 난을 (손으로 찢어도 되지만) 자리에 비치된 집게와 가위를 이용해 잘라서 소스를 묻힌 후 연어를 얹어 먹어봤다. 유기농 난은 쫄깃하고, 고소했고 소스와 어우러져 더욱 맛있었다.

난에 커리 소스와 연어를 얹은 한 입

마크니 커리와 탄두리 치킨 토핑

마크니 커리는 커리146 사장님 추천 메뉴로, 크리미하고 고소한 맛이 강해 매콤한 칠리 반달루와 번갈아 먹기 좋았습니다. 토핑으로 추가한 탄두리 치킨은 예상한 것보다 약 1.5배는 커서 아내도 나도 살짝 놀랐습니다.

연어와 함께 먹어도 입이 약간 매콤해지고 살짝 땀이 나려고 할 즈음에는 이곳의 또 다른 사장님 추천 메뉴인 마크니 커리를 먹어보자.

탄두리 치킨 토핑을 올린 마크니 커리

쫄깃한 난은 칠리 반달루 카레와도 잘 어울렸지만 마크니 카레와 더욱 잘 어울렸다. 탄두리 치킨은 정말 최적의 상태로 조리되어 있었다. 겉면이 아주 약간 바삭하게 익혀진 닭 껍질은 고소한 맛을 더해줬다.

겉이 살짝 바삭하게 구워진 탄두리 치킨
강황 밥에 마크니 커리 소스를 얹은 모습

강황 밥에 소스를 얹어 먹고, 난에 탄두리 치킨과 소스를 얹어서 먹고, 또 칠리 반달루 커리를 다시 먹다 보면 어느새 주문한 두 그릇 모두 뚝딱이다.

커리와 함께 나온 샐러드

아 그리고 함께 나오는 샐러드도 상당히 맛있는 편이고 참고로 강황 밥은 무료로 리필이 된다고 하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총평

  • 오랜만에 커리가 생각날 때 방문하기 정말 좋은 곳
  • 가게 분위기도 좋고 메뉴 구성도 깔끔하고 맛의 깊이가 깊다!
  • 마크니 커리와 칠리 반달루 커리의 크리미함 + 매콤함 조합 추천

위치

커리146 강남점CURRY146 Gangnam Branch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86길 8 B1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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