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무화과 수플레와 소금크림 밀크티, 띵크프룻
한 줄 요약
띵크프룻은 홍대에서 수플레로 유명한 디저트 카페다. 무화과 수플레와 소금크림 밀크티를 주문해 채광 좋은 공간에서 먹었는데, 꾸덕한 크림과 입에서 녹는 수플레 조합이 특히 좋았다. 기다릴 수 있다면 무화과 수플레를 꼭 먹어볼 만하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영업시간
- 매일 11:00~22:00
- 라스트오더
- 21:00
- 휴무
- 9/25 추석 휴무
- 무화과수플레
- 20,000원
- 아메리카노
- 5,500원
- 소금크림 밀크티
- 7,500원
- 수플레 소요 시간
- 빠르면 20분, 경우에 따라 30~40분
- 테이블
- 약 15개
2026. 9. 10. 방문자 기준

그치만 여긴 제 공간이므로 거짓은 없습니다.

홍대에서 만난 무화과 수플레
홍대 디저트 맛집 수플레로 유명한 띵크프룻. 언니랑 말하다가 언니도 이전에 방문했던 거 알게됐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월 방문 기준 무화과와 복숭아 두 종류였고, 무화과로 먹었는데 대만족 !!!!!! 홍대 수플레 카페 찾는 분들에게 넘 괜찮을 띵크프룻 후기 ~
- 매일 11:00~22:00
- 라스트오더 21:00
- 9/25 추석 휴무

띵크프룻은 부천에 하나, 홍대에 하나 이렇게 지점이 두 개 있는 거 같고, 홍대 수플레 맛집으로 이미 엄청 유명한 곳임 !

사실 복숭아가 더 끌리긴 했지만, 집에 복숭아가 많은데 복숭아맛으로 하면 좀 손해 보는 기분(?)이라서 무화과로 시켰어욤 ... ^^ 홍대에서 수플레 카페로 유명한 만큼 매장 바깥에 비주얼 직이는 수플레 사진 두셔가지고 사람들 발길 여럿 잡았겄어 ㅠ

채광 좋은 개방형 카페 분위기
햇살이 어어어엄청 잘 들어오는, 모든 좌석이 개방되어 있는 느낌의 카페 분위기였고 테이블 개수로 따지면 15개 안팎으로 있겠네여. 개인적으로 어두운 곳보다 밝은 카페를 좋아하는데, 채광이 너무 좋아서 만족스러웠고 그렇기에 따스한 느낌도 있었다.

역시나 인기가 가장 좋았던 자리는 통창 바로 앞 ! 따뜻한 햇살 맞으면서 광합성 하면 또 기분이 그리 좋아.

느좋 포토존도 있었는데 이날 씻었는지 안 씻었는지 기억도 안 나네여. 꼬라지가 에바라 패스하겠읍니다.

주문 메뉴와 수플레 대기 시간
홍대 디저트 맛집 띵크프룻은 젤 유명한 수플레를 제외하고는 여느 카페에서 볼 수 있는 커피 / 음료 라인업이었는데,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을 활용한 메뉴 / 음료가 있다는 게 색다른 포인트였다 ! 그 들어오는 문짝에도 하겐다즈 뭐시기점이라고 써있던데 뭐시기가 뭐였는지 까먹음 ^_^
- 무화과수플레 - 20,000원
- 아메리카노 - 5,500원
- 소금크림 밀크티 - 7,500원
커피 라인에서는 소금크림 밀크티가 시그니처 메뉴인 거 같아서 주문해보았읍니다. 그리고 수플레의 경우 즉석에서 만들어야 하는 메뉴인지라 완성까지 빠르면 20분, 그게 아니라면 30~40분가량 소요된다. 후다닥 먹고 나갈 생각으로 주문하면 사고세요.

카운터 옆에는 이렇게 무화과와 복숭아가 잔뜩 있었는데 홍대 수플레 맛집에서 이 양을 얼마 동안 소진하실지 넘 궁금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

수플레는 한참 뒤에 나오기에 음료를 언제 받을지를 주문 시에 여쭤보시는데 음료 먼저 먹기로 했어욤. 주문하면 직접 자리로 갖다주시는 방식이라 아주 편해잉. 아메리카노는 아메리카노맛 ~ 이거 말고 더 뭐라고 해요 ㅠ 커알못이라 양해 부탁드릴게요.

크림 이빠이 올라간 소금크림 밀크티
갠적으로 크림 올라가는 커피류는 이왕 올라갈 거 크림 두툼하게 주는 곳 너무 좋아하는데, 음료 양이 아쉬울 정도로 크림 이빠이 주신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 크림이 보통 ... 보통 단단하고 꾸덕한 게 아니오 ... 저저 단단한 질감이 느껴지시나요. 빵에 발라먹어도 될 정도로 꾸덕한 크림이었는데 달달한 게 한 입 먹으면 몸에 피가 도는 느낌 ㅠ

수플레 먹으라고 주신 포크를 크림 먹는 데에 더 야무지게 써버렸어요. 울 엄마는 아메리카노 주문해놓고 이 크림에 빠져서 엄청 맛있게 드셨고 ㅋㅋㅋㅋㅋㅋㅋ 나는 크림도 크림인데 그 밑에 소금커피밀크티가 너무 너무 맛있었음 !!!!!!!!! 쟈스민밀크티 + 에스프레소가 오묘하게 섞였는데 또 어딘가 짭짤한 맛도 있어서 너무 매력있고 중독성 갑 ㅠㅠ 역시 처음 가본 카페에서 뭘 시켜야 할지 모르겠을 때는 베스트딱지 붙어있는 걸로 주문하는 게 맞나봅니다 ...

입에서 사라지는 무화과 수플레
아까 밖에 있었던 사진과 크게 다르지 않게 너무너무 훌륭한 비주얼로 등장한 무화과수플레.

홍대 디저트 카페 띵크프룻 수플레는 이렇게 큼지막하게 세 덩이가 나오고, 무화과도 넉넉하게 주셔서 마지막까지 수플레 한 점에 무화과 한 조각 이렇게 올려먹을 수 있어서 넘 좋았음.
왜 그 고기가 연해서 맛있는 고깃집 가면 잇몸으로도 씹겠다는 약간의 오바를 곁들인 표현을 쓰는데, 이거는 오바 안 떨고 웃음기 다 빼고 진지하게 진짜 쌉가능임. 어린 애기들이 먹는 떡뻥이 입에서 녹는 그 느낌처럼 그냥 ... 입에서 사라져 ... 너무너무 부드러움 ... ㅠㅠㅠㅠㅠㅠ

소금밀크티에서도 느꼈지만 크림이 정말 맛있어서 수플레 + 크림 + 무화과 이 조합으로 먹는 게 최고 존맛 !!!!! 계란 비린내 없이 뽕실빵실하고 단맛이 과하지 않으면서 입에서 녹는 수플레. 홍대 수플레 맛집이 맞았네, 나 왜 이제야 왔지.

한 켠에는 하겐다즈 바닐라아이스크림도 한 스쿱 올려주셨지만 크림이 워낙 잘 어울려서 아이스크림이 뒤처지는 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인생 살면서 하겐다즈를 이렇게 등한시한 건 처음이야 ㅠㅠ

겉에서 보이지 않는 크림 아래쪽에도 무화과 채워주신 거 완전 감동 꽉 껴 🥹🥹 수플레 한 조각을 사등분으로 나눠서 먹었을 때 오히려 무화과가 남아서 마지막에 무화과맛을 또 온전히 즐기니까 얼마나 좋게요.
디저트는 케이크류를 젤 선호하는데 수플레도 되게 매력있다는 걸 첨 알게해준 곳 ! 이 정도로 부드러운 디저트가 또 있을까 싶고, 과일과의 조합도 너무 좋았던 홍대 카페 디저트가 맛있는 띵크프룻.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