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선숲길 이자카야 폴딩도어 바테이블, 전복애비 아게모노 오롯로바타

한 줄 요약

오롯로바타는 서울 마포구 백범로 경의선숲길 옆에 자리한 오롯의 2호점 이자카야다. 토요일 저녁 대기 1번을 걸고 숲길을 산책한 뒤 바테이블에 앉아 모둠사시미와 전복애비 아게모노, 에비스 생맥주를 맛봤다. 폴딩도어를 활짝 열어둔 개방감과 완성도 높은 일식 안주까지, 공덕 데이트 술집으로 후회 없는 선택이었다.

오롯로바타 9가지 구성 모둠사시미 플레이팅

확인된 핵심 정보

위치
서울 마포구 백범로 152 공덕파크자이 202동 1층 5,6호
영업시간
월-금 11:30~23:00 / 토 12:00~23:00
브레이크타임
월-금 14:00~17:30, 토 14:30~17:30
라스트오더
21:45
휴무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주류
주류 주문 필수 / 콜키지 유료
주차
공덕파크자이 202동 지하주차장(B1), 점심 1시간·저녁 2시간 무료
주문 방식
휴대폰 NFC 주문
주문 메뉴
모둠사시미, 전복애비 아게모노, 에비스 생맥주

2026. 9. 17. 방문자 기준

경의선숲길 옆 공덕 이자카야 오롯로바타 대표 이미지

경의선 숲길 분위기 좋은 이자카야 오롯로바타.

오롯로바타 위치와 영업시간, 주차

오롯로바타는 서울 마포구 백범로 152 공덕파크자이 202동 1층 5,6호에 있는 이자카야다. 월~금은 11:30~23:00, 토요일은 12:00~23:00 운영하고 매주 일요일은 정기휴무다.

  • 운영시간: 월-금 11:30~23:00 (B.T 14:00~17:30), 토 12:00~23:00 (B.T 14:30~17:30)
  • 라스트오더 21:45
  • 주류 주문 필수 / 콜키지 유료
  • 주차 가능: 공덕파크자이 202동 지하주차장(B1), 점심 1시간 / 저녁 2시간 무료

웨이팅마저 산책으로 즐거운 곳, 개방감 넘치는 블랙톤 인테리어

오롯로바타 외부와 경의선숲길 주변 풍경
토요일 저녁 만석이던 오롯로바타 입구

오롯의 2호점 오롯로바타. 토요일 오후 6시 10분쯤 방문했는데 인기 많은 핫플답게 이미 만석이었다!

다행히 대기 1번이라 웨이팅을 걸어두고 경의선숲길을 산책했다. 바로 옆이 숲길이라 산책하기 딱 좋음! 술집이라 최대 대기 시간 안내를 받고 마음을 비우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훨씬 빠른 6시 35분쯤 대기 입장 연락이 와서 부랴부랴 매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웨이팅 하실 때 가능한 근처에 계시길!!

폴딩도어를 열어둔 오롯로바타 내부
블랙톤 마감재의 오롯로바타 실내 분위기
개방감 있는 오롯로바타 좌석 전경

안으로 들어서니 전체적으로 어두운 블랙톤의 마감재가 어우러져 고급스러우면서도 캐주얼한 무드가 인상적이었다. 특히 한 쪽 폴딩도어를 활짝 열어두어서 탁 트인 개방감과 선선하게 불어오는 바람이 정말 기분 좋았던 곳!

딱 지금 계절에만 느낄 수 있는 이 기분좋은 선선함이란..💕 순간 감성적인 경의선숲길 술집을 잘 찾아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들 찰나의 이 사랑스러운 계절을 만끽하시길🧚‍♀️

오롯로바타 바테이블 자리

바테이블로 안내받아 착석하니 직원분께서 소지품 보관함도 세심하게 챙겨주시고, 휴대폰 NFC를 활용한 주문 방법까지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

입에서 살살 녹는 9가지 구성의 숙성회, 모둠사시미

오롯로바타에서 고른 메뉴는 모둠사시미와 전복애비 아게모노, 그리고 에비스 생맥주였다. 이자카야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모둠사시미를 먼저 담아놓고, 안키모 폭탄마끼와 전복애비 아게모노 중 고민하다가 전복애비 아게모노를 맛보기로 했다.

오롯로바타 에비스 생맥주 한 잔

함께 곁들일 주류로는 에비스 생맥주로 선택! 예전에 캔으로 자주 즐겨 마시던 에비스를 생맥주로 맛볼 수 있어 더 반가운 느낌이었다.

바테이블에 놓인 에비스 생맥주와 기본 세팅

잠시 후 정갈한 플레이팅의 모둠 사시미가 준비되었다.

오롯로바타 9가지 구성 모둠사시미 플레이팅

도미, 숭어, 삼치, 전갱이 2종류, 찐전복, 연어, 참치, 문어숙회까지 총 9가지의 다채롭고 정갈한 구성이었다.

두툼하게 썰린 숙성회 모둠사시미 접시
모둠사시미 속 찐전복과 문어숙회
모둠사시미 연어와 참치 부분
전갱이와 삼치가 담긴 사시미 클로즈업

짝꿍과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한 점씩 맛보았는데, 씹는 순간 입안에서 살살 녹아내릴 정도로 부드러운 숙성도가 인상적이고, 회가 제법 두툼하게 썰려 있어서 부드러우면서도 씹는 풍미가 입안 가득 찼다.

한 점 집어 든 숙성 도미회
도미회와 에비스 생맥주를 함께 놓은 상차림

개인적으로 이날은 도미가 단연 1등이었다! 쫄깃하면서 부드럽고 씹을수록 담백 고소함이 올라오는 도미 한 점에 시원한 에비스 생맥주 한 모금 삼키니 그야말로 마포역 이자카야 맛집 인정이었다.

전복튀김과 표고버섯의 환상 조합! 맥주를 부르는 전복애비 아게모노

오롯로바타 전복애비 아게모노 한 그릇

다음으로 등장한 메뉴는 고민 끝에 고른 전복애비 아게모노.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전복튀김과 다진 새우살을 가득 채워 넣은 표고버섯 튀김이 특제 소스에 자작하게 적셔 나오는 요리인데, 간무와 김가루가 얹어있었다.

간무와 김가루를 올린 전복애비 아게모노

양념을 푹 적셔서 간무를 살짝 올린 뒤 맛을 보니, 마치 시원하고 깔끔한 일식 소바 느낌도 나면서 맥주 안주로 그야말로 완벽 조합이었다. 전복튀김은 부드럽고 쫄깃하면서 한 입 크기라 부담 없이 쏙쏙 집어먹기 좋았고,

다진 새우살을 채운 표고버섯 튀김

다진 새우살과 표고버섯이 어우러진 튀김은 표고 특유의 향긋함과 새우의 탱글함이 씹힐 때마다 입안 가득 느껴져 든든하기까지 했다.

전복튀김과 맥주가 놓인 바테이블

완성도 높고 흔하지 않은 일식 요리를 맛볼 수 있어 만족도가 높은 공덕 이자카야 술집이었다.

선선한 바람과 함께 행복했던 주말 총평

주말 저녁 오롯로바타 테이블 마무리 컷

맛있는 일식 요리와 시원한 생맥주, 그리고 은은한 음악과 선선한 바람까지 어우러져 짝꿍과 함께 하루를 행복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멋진 분위기 속에서 수준 높은 안주를 즐길 수 있는 경의선숲길 이자카야를 찾고 계신다면 오롯로바타는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 같다. 데이트나 소소한 모임, 혹은 특별한 날에 술 한 잔 기울이기 완벽한 공덕 데이트 맛집으로 추천해본다!

위치

오롯로바타Orot Robata

서울특별시 마포구 백범로 152 공덕파크자이 202동 1층 5,6호

장소 · 술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