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혼밥 라멘 마늘 추가로 살린 닭육수 국물, 오레노라멘 강남점
한 줄 요약
오레노라멘 강남점은 강남역 11번 출구 근처의 닭육수 라멘집으로, 혼자 앉기 좋은 다찌석이 따로 있습니다. 진한 토리빠이탄 국물에 마늘을 추가해 먹었더니 크리미한 맛이 또렷해지고 느끼함도 잡혔습니다. 강남역에서 국밥·김밥 말고 제대로 된 한 끼를 혼자 먹고 싶은 날에 어울리는 곳입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1길 28-9 2F (강남역 11번 출구에서 멀지 않음)
- 좌석
- 혼자 앉기 좋은 다찌석 별도
- 대표 메뉴
- 토리빠이탄, 카라빠이탄 등 닭육수 베이스 라멘
- 리필
- 면·밥·국물 리필 가능
- 추천 토핑
- 마늘 추가
2026. 9. 17. 방문자 기준
강남역 혼밥, 오레노라멘 강남점은 난이도 최하
저는 사실 혼밥을 꽤 잘하는 편입니다. 혼자 고기도 먹고 국밥도 먹고, 웬만한 곳은 눈치 안 보고 들어가는 프로혼밥러인데요ㅋㅋ 그래도 강남역처럼 사람 많은 곳에서 점심시간에 혼자 밥 먹으려면 은근히 자리가 신경 쓰이는 곳이 있잖아요. 아무리 아줌마라도 강남역 혼밥은 난이도 중상.

근데 라멘집, 오레노라멘 강남점은 혼밥 난이도 최하였습니다. 강남역 11번 출구에서 멀지 않고, 매장 안에 혼자 앉기 좋은 다찌석이 따로 있어서 너무나도 편해뇨

혼자 들어가도 전혀 어색하지 않았어요. 오히려 주변에도 혼자 드시는 분들이 있어서 진짜 아무 눈치 안 보고 라멘에만 집중 가능.



일본 라멘 특유의 짠맛이 부담스럽다면
일본 라멘 특유의 짠맛이 부담스럽다면
제가 일본식 라멘 먹을 때 가장 걱정하는 게 바로 너무 짠 국물이에요.

처음 몇 입은 맛있는데 먹다 보면 물 찾게 되는 라멘도 꽤 있거든요.

그런데 오레노라멘은 진한 닭육수 베이스라 국물은 꾸덕하고 진한데, 제 입맛에는 일본 현지 라멘에서 느껴지는 강한 짠맛보다는

조금 더 한국인이 먹기 편한 맛에 가까웠어요. 진한데 너무 부담스럽지는 않은 느낌?
마늘 추가하면 국물 맛이 또렷해져요
특히 저는 여기에 마늘 추가해서 먹었는데 이게 진짜 제 취향이었습니다.

닭육수 특유의 부드럽고 크리미한 맛에 마늘이 들어가니까 살짝 느끼할 수 있는 부분을 잡아주면서

국물 맛이 훨씬 또렷해지더라고요. 마늘 좋아하시면 개인적으로 추가 추천!
혼밥인데 한 그릇 제대로 먹고 싶은 날
오레노라멘은 토리빠이탄, 카라빠이탄처럼 닭육수 베이스 라멘이 메인인데요.

칼칼한 맛 좋아하시면 카라빠이탄도 괜찮고, 매운맛을 잘 못 드신다면 기본 토리빠이탄으로 시작해도 좋을 것 같아요.

면이나 밥, 국물도 리필이 가능해서 양 많이 드시는 분들에게도 꽤 괜찮은 편.

저처럼 혼자 강남에 볼일 보러 왔다가 “카페 가기 전에 밥이나 제대로 먹고 갈까?” 싶을 때 들르기 딱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저는 혼자 들어가서 혼자 먹고 나오기 너무 편했다는 것에 점수 주고 싶어요.

강남역에서 혼밥할 곳 찾고 있는데 국밥이나 김밥 말고 조금 제대로 된 한 끼가 먹고 싶다면, 오레노라멘 강남점 한번 가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다음에도 마늘 추가해서 먹을 예정ㅋ
총평
강남역에서 혼밥할 곳을 찾는다면 오레노라멘은 꽤 괜찮은 선택이었다. 나는 혼자 밥 먹는 걸 전혀 어려워하지 않는 프로 혼밥러이긴 하지만, 그래도 강남역처럼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혼자 들어가기 애매한 식당들이 은근히 많다. 그런데 여기는 라멘집이라 그런지 혼자 방문해도 전혀 어색하지 않았고, 빠르게 한 끼 먹고 나오기 좋았다.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 건 국물 맛. 일본 라멘 하면 특유의 진하고 짠맛부터 떠올리게 되는데, 오레노라멘은 생각보다 부담스럽지 않았다. 진한 맛은 살아 있으면서도 한국인 입맛에도 잘 맞는 느낌이라 국물을 계속 떠먹게 됐다.
개인적으로는 마늘 추가 추천! 마늘을 넣으니 국물의 풍미가 확 살아나면서 훨씬 내 취향에 가까워졌다. 면과 국물의 조합도 좋았고 한 그릇 먹고 나니 든든했다.
강남역에서 혼자 밥 먹어야 하는 날, 국물 있는 메뉴가 당기는 날이라면 다시 방문할 의향 있음. 혼밥 난이도도 낮고 한 끼 만족도도 괜찮았던 강남역 라멘 맛집이었다. 강남역 혼밥 맛집 찾는 프로혼밥러들에게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