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혼밥 라멘 1인 먼저 입장과 김치로 느끼함 잡기, 오레노라멘 강남점
한 줄 요약
오레노라멘 강남점은 강남역 테헤란로1길에 있는 닭육수 라멘 전문점이다. 평일 11시 50분에 혼자 방문해 직장인 웨이팅 속에서도 한 자리가 비어 먼저 들어갔고, 토리빠이탄 13,000원에 반숙란과 쯔꾸네를 추가해 먹었다. 오레노라멘의 토리빠이탄은 첫입이 강렬할 만큼 진하지만 뒤로 갈수록 느끼해서 기본 김치가 필수였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1길 28-9 2F
- 영업시간
- 매일 11:00~20:30 (라스트오더 20:00)
- 토리빠이탄
- 13,000원
- 카라빠이탄
- 13,000원 (토리빠이탄에 매콤함 추가)
- 주문 내역
- 토리빠이탄 + 반숙란 + 쯔꾸네 + 제로콜라
- 무료 추가
- 면·밥·육수 무료 추가, 김치는 요청 시 제공
- 방문 시간
- 평일 오전 11시 50분, 1인 방문
2026. 9. 17. 방문자 기준
라멘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워낙 유명해서 예전부터 한 번 가보고 싶었던 오레노라멘 강남점. 평일 점심에 강남에 혼자 나갈 일이 있어서 이럴 때 가봐야겠다 싶어 바로 다녀왔음🥹🥹
평일 점심 강남역 오레노라멘, 혼자 가면 웨이팅은?
오레노라멘 강남점은 강남역 테헤란로1길에 있고, 제가 도착한 시간은 11시 50분쯤이었어요. 역시나 점심 먹으러 나온 직장인분들이 이미 줄을 서 계셨어요.

근데 저는 혼자 방문해서 그런지 한 자리 비었을 때 먼저 들어갈 수 있었음. 평일 점심 강남역에서 혼자 밥 먹어야 한다면 이런 부분은 확실히 장점이었다.
- 오레노라멘 강남점
-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1길 28-9 2F
- 매일 11:00~20:30, 라스트오더 20:00
혼밥하기 생각보다 편했음
오레노라멘은 유명한 곳이라 혼자 가면 조금 애매하지 않을까 했는데 전혀 아니었어요. 혼자 식사하기 좋은 자리가 있고 실제로 점심시간에 혼밥하러 온 분들도 꽤 있었음.


그래서 강남역 혼밥 장소 찾는 사람한테도 괜찮겠다 싶었어요.

그리고 기다리면서 이것저것 구경했는데 머리 긴 사람들을 위한 머리끈도 준비되어 있어서 소소하게 센스 있었음.

반숙란을 보관해두는 공간도 보였는데 라멘집에서 이런 거 구경하는 재미가 은근 있더라고요.

기본으로 김치나옴
토리빠이탄이냐 카라빠이탄이냐
오레노라멘 강남점의 토리빠이탄과 카라빠이탄은 둘 다 13,000원이고, 오기 전부터 이걸 제일 고민했어요. 후기 엄청 찾아봤는데 토리빠이탄이랑 카라빠이탄 둘 다 평이 좋아서 진짜 고민됨.

토리빠이탄은 진하고 고소한 기본 닭육수 라멘이고 카라빠이탄은 여기에 매콤함이 더해진 메뉴예요. 모두 13,000원! 그래도 처음 오는 거니까 가장 기본부터 먹어보자는 생각으로 토리빠이탄 선택. 여기에 저는 반숙란이랑 쯔꾸네도 추가했어요.

라멘에 제로콜라 필쑤우

오레노라멘 토리빠이탄 국물 맛은
토리빠이탄 나오자마자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게 국물 위에 올라와 있는 거품이었어요. 보통 제가 먹던 일본 라멘이랑은 비주얼이 조금 달라서 사진부터 찍게 됨. 그리고 국물 한입 먹어봤는데 진짜 엄청 부드럽고 녹진한 닭육수 맛이 확 들어와요.
제가 느끼기에는 그냥 닭 백숙 국물보다도 훨씬 진하게 압축해놓은 느낌. 국물 색부터 노오랗고 진한데 고소함이 입안에 꽉 차는 스타일이라 첫입이 꽤 강렬했음. 돈코츠처럼 돼지뼈 특유의 맛이 아니라 닭육수의 진한 맛이 중심이라 또 느낌이 달랐어요.


안에는 닭고기랑 목이버섯, 반숙란 등이 들어가 있었어요. 특히 닭가슴살은 퍽퍽하게 씹히는 타입이 아니라 부드러운 식감이라 진한 국물이랑 잘 어울렸음. 목이버섯은 중간중간 꼬들꼬들하게 씹혀서 계속 부드럽기만 한 라멘에 식감도 더해주고요. 저는 반숙란을 좋아해서 추가까지 했는데 노른자 상태도 딱 제가 좋아하는 정도라 만족👅

그리고 면이랑 국물을 같이 먹었을 때 국물이 면에 착 붙어서 따라오는 느낌이 좋았어요. 확실히 왜 토리빠이탄을 기본으로 먼저 먹어보라고 하는지 먹고 나니까 이해되긴 했음.

뒤로 갈수록 느끼함, 김치 필수
다만 진짜 솔직하게 말하면 처음 몇 입은 너무 맛있는데 국물이 워낙 진하고 녹진하다 보니까 뒤로 갈수록 저는 살짝 느끼함이 올라왔어요.

이때 김치 필수. 김치 한입 먹고 다시 라멘 먹으면 입안이 정리돼서 훨씬 잘 들어감. 매장에서는 김치를 요청해서 받을 수 있고, 면과 밥, 육수도 무료 추가가 가능함!! 대식가들에게 굿



닭이 수비드라 부드럽고 특히 반숙란이 아주 촉촉함👍🫶🏻

사이드로 추가한 쯔꾸네
그리고 사이드로 추가한 쯔꾸네. 고기완자 스타일인데 두 가지로 나와서 하나씩 번갈아 먹는 재미가 있었어요. 둘 다 맛있었고 라멘만 먹는 것보다 중간에 한입씩 같이 먹으니까 확실히 든든함.


결국 라멘에 반숙란, 쯔꾸네, 제로콜라까지 먹으니 혼자 점심 먹으러 왔다가 진짜 배 터지게 먹고 나옴ㅋㅋ
면·밥·육수 추가도 가능
오레노라멘 강남점에서는 면, 밥, 육수를 무료로 추가할 수 있어요. 이게 마음에 들었던 부분.

라멘 한 그릇 먹고 양이 조금 부족하다 싶으면 면을 더 먹어도 되고, 남은 국물에 밥 말아먹는 것도 가능. 저는 이미 쯔꾸네랑 반숙란까지 먹어서 리필할 배가.. 없었지만ㅋㅋ 평소 양 많은 분들은 꽤 좋아할 만한 부분!!
오레노라멘 강남점 솔직 후기
처음 가본 거라 토리빠이탄부터 선택했는데 잘한듯! 첫입에 들어오는 그 진하고 부드러운 닭육수 맛이 확실히 다른 라멘이랑 차이가 있었고, 닭고기, 목이버섯, 반숙란까지 토핑 조합도 잘 어울렸음.
다만 저는 뒤로 갈수록 조금 느끼해져서 김치 없이는 끝까지 먹기 살짝 힘들었을 것 같아요. 그래서 평소에도 진한 국물 좋아하면 토리빠이탄, 저처럼 먹다 보면 느끼함을 좀 타는 편이라면 카라빠이탄 쪽도 잘 맞을 것 같음.
평일 11시 50분에도 직장인 웨이팅이 있었지만 혼자 방문해서 생각보다 빠르게 들어갔던 것도 좋았고 혼자 먹기 편한 자리도 있어서 강남역 혼밥 할 곳 찾을 때 다시 올 만했어요. 라멘 좋아한다면 한 번쯤 토리빠이탄은 먹어볼 만하고 저는 다음에 다시 간다면 고민 없이 카라빠이탄 먹어보려고요.
토리빠이탄 먹었으니 다음엔 매콤한 쪽으로 가봐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