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 주말 가족외식 크런치 옥수수튀김과 파인애플에이드, 오밀 혜화대학로
한 줄 요약
오밀 혜화대학로는 혜화역 4번 출구 근처 대명길 건물 2층에 있는 오므라이스·파스타 양식당이다. 일요일 대학로 나들이에 초등 고학년 아이들과 러버덕 오므라이스, 고추장버터파스타, 크런치 옥수수튀김, 파인애플에이드를 주문해 먹었다. 아이 입맛과 어른 입맛을 한 상에서 맞출 수 있어 공연 전후 가족외식 장소로 괜찮았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서울 종로구 대명길 35 2층 (혜화역 4번 출구에서 약 163m)
- 영업시간
- 11:30-21:15
- 브레이크타임
- 15:15-16:30
- 라스트오더
- 20:30
- 주차
- 자체 주차장 없음, 인근 유료주차장 이용
- 대표 메뉴
- 오밀스테이크 35,900원 / 철판치즈카츠 19,900원 / 고추장버터파스타 17,900원 / 러버덕 오므라이스 16,900원 / 연어스테이크뇨끼 18,900원 / 베이컨크림파스타 17,900원
- 사이드
- 오밀소바야끼 12,900원 / 크런치옥수수튀김 11,900원 / 트러플감자튀김 9,900원
- 셀프바
- 물, 피클 등 셀프 코너 운영
2026. 9. 8. 방문자 기준
주말 일요일에 아이들과 함께 대학로 나들이를 다녀왔는데요.
아이들과 대학로에 공연을 보러 가거나 나들이를 나갈 때면 늘 고민되는 게 있어요. 바로 밥 먹을 곳! 대학로에는 식당이 정말 많기는 한데 막상 아이들과 함께 먹으려고 찾아보면 은근 애매했는데 딱! 좋은 식당을 찾아버렸지뭐예요~
오밀 혜화대학로 위치와 기본정보

오밀 혜화대학로는 서울 종로구 대명길 35 건물 2층에 있어요. 혜화역 4번 출구에서 약 163m 거리라 대중교통으로 오기에 정말 편한 위치예요.
서울 종로구 대명길 35 2층
영업시간은 11:30 - 21:15, 15:15 - 16:30은 브레이크타임, 20:30 라스트오더예요.
대학로 공연을 보고 이동하기에도 좋고 혜화역에서 만나서 식사 먼저 한 다음 공연을 보러 가기에도 동선이 괜찮더라고요.

영업시간은 11:30부터 21:15까지! 15:15부터 16:30은 브레이크타임이고요. 라스트오더 시간은 20:30이라고 하니 저녁 방문 예정이면 참고하시면 좋아요.

오밀의 세 번째 매장이라고 하는데 혜화 분위기와도 잘 어울리더라고요. 자체 주차장은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 차량으로 방문한다면 인근 유료주차장을 이용해야 합니다.

저희는 아이들과 대학로 나들이라 대중교통을 이용했는데 혜화역에서 가까워 훨씬 편했어요.
혜화 아이랑 맛집, 메뉴가 다양해요

메뉴판을 살펴보니 오므라이스부터 파스타와 뇨끼, 스테이크와 사이드까지 종류가 꽤 다양했어요.

아이들과 외식할 때 제일 어려운 게 메뉴 고르는 일이잖아요. 아이 입맛도 맞춰야 하고 어른도 맛있게 먹을 메뉴가 있어야 하는데 오밀은 선택지가 많아 고르기가 편했어요.

대표 메뉴와 사이드 가격
- 오밀스테이크 35,900원
- 철판치즈카츠 19,900원
- 고추장버터파스타 17,900원
- 러버덕 오므라이스 16,900원
- 연어스테이크뇨끼 18,900원
- 베이컨크림파스타 17,900원 등
- 사이드 - 오밀소바야끼 12,900원, 크런치옥수수튀김 11,900원, 트러플감자튀김 9,900원

매장 한쪽에는 셀프 코너도 있어요. 물과 피클 등은 직접 가져다 먹으면 돼서 필요한 만큼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어요.

저희 가족이 이날 주문한 메뉴는 바로 러버덕 오므라이스, 고추장버터파스타, 크런치 옥수수튀김, 파인애플에이드였어요.
아이들과 골랐는데 결과적으로 하나같이 재미있게 먹은 메뉴라 조합이 좋았답니다.
아이들이 반한 러버덕 오므라이스
음식이 나오자마자 아이들이 가장 먼저 반응했던 메뉴는 러버덕 오므라이스!

이건 비주얼부터 아이들 취향이에요. 오므라이스 위에 귀여운 오리들이 총총 올라가 있는데 먹기 전에 한참을 구경하게 되더라고요.

아이들이 보자마자 너무 귀엽다면서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괜히 제가 더 뿌듯했어요.

평범하게 밥 한 끼를 먹는 느낌보다는 무언가 이야기가 있는 음식을 만난 느낌이랄까요.

저는 이런 부분이 대학로 아이랑 맛집으로 오밀을 추천하고 싶은 가장 큰 이유였어요. 아이들은 음식 맛도 물론 중요하지만 음식이 어떻게 나오는지 보는 재미도 크잖아요.

그런 면에서 러버덕 오므라이스는 확실히 기억에 남아요. 모양만 예쁜 메뉴면 사실 한 번 먹고 끝날 수 있는데요. 맛도 담백하고 부드러운 편이라 아이들과 함께 먹기에 꽤 괜찮더라고요.
자극적인 맛이 아니라 아주 어린아이들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부드러운 계란에 담백한 밥과 소스를 함께 먹는 메뉴라 아이들이 잘 먹었고요. 귀여운 비주얼 때문에 사진도 자연스럽게 계속 찍게 됐답니다.
초딩도 잘 먹은 고추장버터파스타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궁금했던 메뉴는 고추장버터파스타예요. 고추장과 버터라니 조합부터 조금 특이하잖아요?

처음에는 고추장이 들어갔다고 해서 아이들이 먹기에는 맵지 않을까 싶었어요. 그런데 막상 먹어보니 생각보다 맵지 않고 초등 아이들도(고학년) 맛있게 잘 먹더라고요.

물론 매운맛은 사람마다 기준이 다를 수는 있지만 저희 아이들 기준에는 부담스럽지 않았어요. 고추장의 감칠맛에 버터의 고소한 맛이 부드럽게 더해져서 평소 먹던 파스타와 완전히 다른 느낌이에요.

무조건 매운맛이 강하게 올라오는 게 아니라서 좋았고요. 고추장 특유의 맛과 버터의 부드러움이 잘 섞여 있어서 계속 손이 가더라고요.

저도 너무 맛있어서 아이들 준다고 해놓고 제가 더 많이 먹은 듯해요. 크림파스타나 토마토파스타가 조금 지루해졌다면 아이와 한번 먹어볼 만한 메뉴라고 생각해요.
과육이 씹히는 파인애플에이드

음료는 아이들과 파인애플에이드를 함께 마셔봤는데요.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맛있어서 기억에 남았어요. 보통 에이드라고 하면 탄산과 시럽 맛이 강한 경우가 있는데 이건 파인애플 과육이 씹히는 게 좋더라고요.
한 모금 마시면 상큼한 파인애플 맛과 과육이 같이 씹혀서 입안이 깔끔해져요. 고추장버터파스타나 옥수수튀김을 먹다가 중간중간 마셔주니 조합도 괜찮았어요. 아이들도 맛있다면서 잘 마셔서 금방 한 잔을 비웠답니다! ^^
은근 중독성 있는 크런치 옥수수튀김

사이드 메뉴로 고른 크런치 옥수수튀김도 기대 이상이었어요. 처음에는 아이들이 잘 먹을 것 같아서 가볍게 주문했는데요.
먹다 보니 오히려 어른들이 더 좋아할 맛이더라고요. 옥수수의 달큰함과 바삭한 식감이 있어서 자꾸 손이 갔어요.

겉은 바삭하면서 옥수수 특유의 고소하고 달큰한 맛이 함께 느껴지니까 사이드로 딱이에요. 아이들과 먹으면서 문득 든 생각은 이건 진짜 맥주 안주로 너무 좋겠다 싶었어요. ㅎㅎ

시원한 맥주 한잔에 크런치 옥수수튀김 하나 같이 먹으면 정말 잘 어울릴 듯해요. 메인 메뉴 두 가지에 사이드 하나 정도 같이 주문하고 싶다면 저는 옥수수튀김을 추천하고 싶어요.
대학로 가족외식으로 마음에 들었던 이유
이번에 아이들과 오밀 혜화대학로를 다녀와서 느낀 건 음식이 하나도 지루하지 않았다는 점! 오므라이스라고 해서 평범한 오므라이스가 그대로 나오는 게 아니고요.

아이와 어른이 함께 즐기기 좋은 메뉴가 골고루 있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특히 대학로 아이랑 맛집을 검색하고 있는 분이나 공연 전후 가족외식 장소가 필요한 분이라면 참고하셔도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