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각 랍스터 파스타와 창가 저녁, 스케줄 오스테리아

한 줄 요약

스케줄 오스테리아는 종각역 가까이에서 파스타와 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이다. 창가석에서 랍스터 비스큐 스파게티니, 프라임 살치 스테이크, 라구 라자냐를 먹었고 낮과 저녁의 다른 공간 분위기도 느꼈다. 데이트부터 가족 외식, 분위기 있는 모임까지 어울리는 곳이다.

주말 저녁 예약 후 방문한 레스토랑

확인된 핵심 정보

영업시간
월~금 11:00~22:00 / 토~일 11:00~21:30
브레이크타임
15:30~17:00
이용
단체 이용, 예약, 주차 가능
주차
건물 지하 주차 가능, 2시간 주차 지원
프라임 살치 스테이크
48,000원
랍스터 비스큐 스파게티니
36,000원
라구 라자냐
28,000원

2026. 9. 11. 방문자 기준

종각역 가까운 스케줄 오스테리아 방문

평소에 가보고 싶었던 스케줄 오스테리아에 다녀왔다. 종각역에서 가까워 접근성도 좋고, 주말 저녁 미리 예약하고 5시 30분쯤 방문했다.

종각역 인근 스케줄 오스테리아 방문 장면
주말 저녁 예약 후 방문한 레스토랑

주차는 가능하지만 큰 차는 조심

차를 가지고 갔는데 건물 지하에 주차가 가능하고 2시간 주차 지원도 된다. 다만 주차장이 정말x100 좁은 편이라 큰 차라면 내려갈 때부터 꽤 조심해야 한다. 부담스럽다면 근처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것도 추천한다.

건물 지하 주차 이용 안내
스케줄 오스테리아 주차 관련 장면

창가석과 소파석이 있는 넓은 공간

매장은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다. 통창으로 되어 있어 개방감도 있고 테이블 간격도 넓어서 쾌적했다. 6인 정도 앉을 수 있는 소파석도 있어서 가족 외식이나 모임 장소로도 좋아 보였고, 창가석은 데이트나 소개팅하기에도 분위기가 괜찮았다. 우리도 창가석으로 안내받아서 여유롭게 식사를 즐겼다.

통창이 있는 레스토랑 내부 공간
넓은 테이블 간격의 매장 내부
창가석에서 즐기는 저녁 식사 공간

자리에 앉으면 식전빵을 먼저 가져다준다. 특별할 것 없어 보이는 빵이었는데 버터를 발라 먹으니 생각보다 맛있어서 순식간에 먹었다.

버터와 함께 나온 식전빵
식사 전 제공된 빵과 버터
스케줄 오스테리아 식전빵
버터를 곁들여 먹는 식전빵

태블릿으로 주문한 세 가지 메뉴

메뉴는 전채요리부터 파스타, 리조또, 스테이크까지 다양하고 테이블 태블릿으로 편하게 주문할 수 있다.

  • 프라임 살치 스테이크 (48,000원)
  • 랍스터 비스큐 스파게티니 (36,000원)
  • 라구 라자냐 (28,000원)
태블릿으로 주문한 파스타와 스테이크 메뉴
파스타와 스테이크가 있는 주문 메뉴
랍스터 파스타와 스테이크 식사 메뉴

랍스터 테일이 실했던 비스큐 스파게티니

갑각류 킬러인 나는 메뉴판에서 랍스터가 들어간 파스타를 보고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랍스터 테일이 위에 올라가 나오는데, 생각보다 랍스터가 꽤 실해서 마음에 들었다. 특유의 진하고 고소한 맛이 파스타와 잘 어울렸고, 랍스터 살을 발라서 파스타와 같이 먹으니 역시 맛있었다.

랍스터 테일을 올린 비스큐 스파게티니

사실 랍스터가 올라간 파스타는 비주얼만 그럴듯하고 실제로 먹을 게 별로 없는 경우도 있는데, 랍스터테일이 제법 실해서 만족스럽게 먹을 것 같다.

실한 랍스터 테일의 파스타
랍스터 살을 곁들인 파스타

미디움 살치 스테이크를 곁들인 식사

프라임 살치 스테이크도 함께 주문했다. 적당히 미디움 정도로 잘 구워져서 부드럽게 먹기 좋았고, 스테이크를 하나 곁들이니 식사가 훨씬 풍성해진 느낌이었다.

미디움으로 구운 프라임 살치 스테이크

둘이 방문해서 스테이크나 다른 메뉴를 하나 추가해서 함께 나눠 먹는 것도 추천하고 싶다.

함께 나눠 먹기 좋은 스테이크 메뉴
스테이크를 곁들인 두 사람 식사

라구 라자냐와 음식 간에 대한 취향

마지막으로 나온 메뉴는 라구 라자냐. 겉은 살짝 바삭하고 안쪽은 부드러운 느낌이라 식감이 좋았고, 라구소스와도 잘 어울렸다. 다만 음식의 간에 대해서는 개인 취향 차이가 있을 것 같다. 평소에 슴슴하게 먹는 걸 좋아하는 남편은 전체적으로 간이 조금 센 편이라고 했는데, 어느 정도 간이 있는 음식을 좋아하는 나는 맛있게 먹었다. 오히려 와인이나 음료와 함께 먹는다면 이 정도 간이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라구소스를 곁들인 라자냐
바삭한 겉면과 부드러운 라구 라자냐

낮과 저녁에 달라지는 종각 레스토랑 분위기

전체적으로 스케줄 오스테리아는 음식 맛뿐만 아니라 공간의 분위기까지 함께 즐기기 좋은 레스토랑이었다. 종각역에서 가까워 접근성이 좋은 것도 장점이고, 매장 자체가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라 특별한 날 방문하기에도 괜찮아 보였다. 우리처럼 편하게 가족 외식을 하러 와도 좋고, 연인과 함께하는 종각 데이트 맛집을 찾을 때나 소개팅, 청첩장 모임처럼 분위기가 중요한 자리에도 잘 어울릴 것 같다.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 식사 공간
저녁 조명이 켜진 창가 레스토랑

식사를 하다 보니 어느새 해가 지고 있었다. 낮에는 통창 덕분에 밝고 탁 트인 느낌이었다면, 해가 진 후에는 조명이 켜지면서 훨씬 차분하고 분위기 있는 공간으로 바뀌어서 시간대에 따라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 종각뿐만 아니라 을지로입구 쪽에서도 접근하기 좋은 편이라 을지로입구 레스토랑 데이트 맛집을 찾는 사람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맛있는 음식 먹고 청계천을 따라 천천히 걸으면 데이트 코스로도 꽤 괜찮을 것 같다. 분위기 좋은 공간에서 맛있는 음식까지 함께 즐기고 싶다면, 특별한 날이나 데이트 장소로 스케줄 오스테리아를 한번 방문해봐도 좋을 것 같다.

위치

스케줄 오스테리아Schedule Osteria (스케줄 오스테리아)

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로 125 iM금융센터 2층 202호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