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3가 라멘 유자 단무지 곁들인 토리파이탄, 멘츠루
한 줄 요약
멘츠루 을지로점은 을지로3가에서 토리파이탄과 시오라멘을 맛볼 수 있는 일본식 라멘집이다. 토요일 5시 예약 후 방문해 매운 토리파이탄, 시오라멘, 수제 가라아게를 나눠 먹었고 유자 단무지가 특히 기억에 남았다. 깊은 국물과 상큼한 곁들임이 생각나는 든든한 한 끼였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예약
- 토요일 오후 5시 예약 후 방문
- 좌석
- 주방 쪽 바 자리와 안쪽 2인 테이블 좌석
- 운영
- 연중무휴, 브레이크 타임 없음
- 주문 메뉴
- 매운 토리파이탄, 시오라멘, 수제 가라아게 5조각
2026. 9. 12. 방문자 기준
주말이라 웨이팅이 걱정되어서 미리 토요일 5시 예약을 하고 방문했는데, 이른 시간임에도 이미 손님들이 꽤 많아서 예약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ㅎㅎ


매장 입구부터 일본 현지 느낌이 물씬 풍기는데

키오스크로 간편하게 주문하는 시스템이라 메뉴 고민하기에도 편하더라구요.
혼밥부터 데이트까지 편안한 매장 분위기

보통 이런 일식 라멘집은 자리가 좁아 불편한 경우가 많은데, 멘츠루는 다르더라고요. 주방 쪽 바 자리뿐만 아니라 안쪽에 2인 테이블 좌석이 꽤 넉넉하게 있어서 비좁다는 느낌 없이 식사할 수 있었어요.

오픈 주방이라 조리 과정이 다 보이는데 깔끔하게 관리되는 모습에 신뢰가 갔구요. 혼자 방문해서 조용히 혼밥하시는 분들도


많이 보여서 부담 없이 들르기 좋겠더라구요. 이곳은 연중무휴 브레이크 타임 없이 운영되어 애매한 시간대에 배고플 때 방문하기에도 딱 좋은 멘츠루입니다.ㅎㅎ
토리파이탄과 시오라멘, 깊은 국물의 매력
라멘 종류가 많아서 한참 고민하다가 매운 토리파이탄과 시오라멘을 주문했어요.

토리파이탄은 맵찔이인 저에게도 딱 적당한 기분 좋은 매콤함이라 계속 손이 가더라구요.

솔직히 너무 자극적이면 금방 물리는데 여기는 느끼함을 딱 잡아주는 끝맛이라 친구도 인생 라멘이라며 정말 좋아했어요. 큼직한 고기가 3장 정도 넉넉히 올라가서 면이랑 같이 싸 먹는 재미도 쏠쏠했구요.

저희가 그릇을 나눠 쓰려고 하니까 직원분이 센스 있게 큰 빈 그릇을 먼저 가져다주셔서 세심함에 놀랐답니다.ㅎㅎ 그리고 이곳의 숨은 주인공은 단무지예요!

평소에 단무지를 잘 안 먹는 편인데 여기는 유자 단무지라 향긋하고 새콤해서 라멘이랑 궁합이 정말 미쳤거든요. 맛있어서 몇 번이나 리필해서 먹었는지 몰라요.


시오라멘은 국물이 짜지 않고 담백하면서도 깊은 맛이 우러나와서 고개가 절로 끄덕여졌고 면발의 씹는 맛도 딱 적당해서 좋았습니다.
겉바속촉 수제 가라아게와 알찬 사이드

라멘만 먹기 아쉬워서 사이드로 주문한 수제 가라아게 5조각도

멘츠루에서 금방 나왔는데요.

갓 튀겨져 나와서 김이 모락모락 나는데 레몬즙 살짝 뿌려 먹으니 풍미가 살더라구요. 보통 가라아게는 튀김옷만 두꺼운 경우도 많은데 여기는 살코기가 꽉 차 있어서 씹는 맛이 제대로 느껴지는 알찬 구성이었어요.

함께 나온 소스에 콕 찍어 먹으면 물리지 않고 끝까지 맛있게 즐길 수 있어요. 오랜만에 제대로 된 라멘을 먹은 것 같아 기분 좋게 식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어요. 을지로에서 든든한 한 끼 찾으신다면 이곳 멘츠루를 꼭 기억해 보세요!
라멘 국물의 깊이와 유자 단무지의 상큼함이 자꾸 생각나서 조만간 또 갈 것 같네요.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