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역 수제버거 사이드 조합, 데일리픽스 서초교대점
한 줄 요약
데일리픽스 서초교대점은 서초대로48길에 있는 수제버거 전문점이다. 남편과 아기 둘과 함께 베이컨치즈버거, 치킨윙, 가지튀김을 나눠 먹었고 특히 가지튀김이 인상 깊었다. 버거와 사이드를 함께 주문해 나눠 먹기 좋은 곳이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주문 메뉴
- 베이컨치즈버거 2개, 가지튀김, 치킨윙
- 영업시간
- 11:00~22:00 (라스트오더 영업종료 1시간 전)
- 주차
- 평일 어려움, 주말 가능
- 주소
-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48길 15 1층
2026. 9. 12. 방문자 기준

서초동 나들이에서 찾은 수제버거
남편과 다녀온 데일리픽스 서초점. 지난 주말, 남편과 함께 서초동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데일리 픽스는 강민경이 맛집으로 꼽아서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드디어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평소 햄버거를 먹을 때 사이드 메뉴까지 알차게 챙겨 먹는 편이라, 이날도 버거뿐 아니라 사이드 메뉴까지 욕심껏 주문해 보았습니다.


데일리픽스 서초점은 서초대로48길에 자리한 수제버거 전문점입니다.


매장 안으로 들어서자 미국 다이너를 연상시키는 편안한 분위기가 느껴졌고, 주말 저녁 시간이었는데도 자리가 제법 채워져 있었습니다.

남편과 저는 아기 둘과 함께라 제일 구석자리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고민 끝에 저희 부부는 베이컨치즈버거 두 개와 사이드로 가지튀김, 치킨윙을 함께 주문했습니다.

버거 하나씩 든든하게 먹으면서 사이드 메뉴로 이것저것 나눠 먹는 걸 좋아하는 저희 부부에게 딱 맞는 구성이었습니다.

베이컨치즈버거의 진한 풍미
가장 먼저 맛본 건 역시 베이컨치즈버거였습니다.

겉면이 노릇하게 구워진 번을 한 입 베어 물자 두툼한 패티에서 육즙이 살짝 배어 나왔고, 짭짤한 베이컨과 고소한 치즈가 엉겨 붙어 씹을수록 풍미가 진하게 퍼졌습니다.

패티 자체의 육향이 진해서 소스에 크게 기대지 않아도 그 자체로 맛의 밸런스가 잘 잡혀 있었고, 베이컨의 훈연 향이 은은하게 코끝을 스쳐서 자꾸 다음 한 입이 당겼습니다.

한 입 두 입 먹다 보니 어느새 접시가 비어 있을 정도로 풍미가 훌륭했습니다.
바삭한 치킨윙과 채소 스틱
저는 원래 햄버거집에서 파는 치킨윙을 유독 좋아하는 편입니다.

이 집 치킨윙도 겉은 바삭하게 튀겨져 있으면서 속살은 촉촉함을 잃지 않아, 한 조각 베어 물 때마다 육즙이 터지듯 흘러나왔습니다.

특히 함께 나온 셀러리와 당근 스틱을 소스에 푹 찍어 먹는 그 조합을 너무 사랑합니다. 아삭하게 씹히는 채소의 식감과 고소짭짤한 소스가 만나면서 느끼함은 잡아주고 자꾸 손이 가게 만드는 조합이었습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가지튀김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 깊었던 메뉴는 가지튀김이었습니다.

튀김옷은 얇고 바삭하게 입혀져 있어 한 입 베어 물면 파사삭 소리가 났고, 그 안에서는 가지 특유의 부드럽고 촉촉한 속살이 그대로 살아 있었습니다.

튀김 특유의 무거운 기름진 맛이 아니라 가볍고 깔끔한 여운이 남아서,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고 계속 손이 가는 메뉴였습니다.

남편도 이 가지튀김만큼은 자기 몫을 양보하지 않겠다며 웃을 정도였습니다.
버거의 진한 풍미부터 사이드 메뉴의 완성도까지, 어느 것 하나 아쉬운 구석이 없는 식사였습니다.

특히 사이드 메뉴 구성이 알찬 편이라, 버거 하나만 먹기보다는 이것저것 함께 주문해서 나눠 먹는 걸 추천드립니다.

방문 전 확인할 정보
- 영업시간: 11:00~22:00, 라스트오더는 영업종료 1시간 전
- 주차: 평일에는 어렵고 주말에만 가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