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릉역 이자카야 기념일 계절모둠사시미와 케이크 촛불, 모미지 선릉점
한 줄 요약
모미지 선릉점은 선릉역 근처 삼성로85길에 있는 전 좌석 프라이빗 룸 이자카야다. 커플이 기념일 삼아 방문해 계절 모둠사시미(소), 후토마끼(하프), 오징어 먹물 덴푸라에 기린 이치방과 아사히를 곁들였고, 직원이 촛불까지 챙겨줬다. 문이 따로 달린 룸이라 기념일 데이트는 물론 조용한 모임에도 어울리는 곳.

확인된 핵심 정보
- 주소
- 서울 강남구 삼성로85길 43 3층 1호
- 영업시간
- 평일 11:20-24:00, 토요일 16:30-23:00
- 휴무
- 일요일 정기휴무
- 좌석
- 전 좌석 프라이빗 룸(룸마다 문 별도)
- 주문 메뉴
- 계절 모둠사시미(소), 후토마끼(하프), 오징어 먹물 덴푸라, 기린 이치방, 아사히
- 기념일
- 케이크 취식·촛불 가능
2026. 9. 14. 방문자 기준

남자친구와 600일 기념으로 예약했던 모미지 선릉점 :) 그런데 웃픈 사실은, 600일이 아니었다는 것 T T
모미지는 전 좌석이 프라이빗한 룸으로 되어 있고, 케이크 취식과 촛불도 가능하다고 해서 기념일에 방문하기 좋겠다 싶어 예약했어요. 물론 실제 기념일은 다음 주였지만 - 퇴근 후에 좋은 곳에서 좋은 시간 보내고 왔어요. 선릉역 맛집 이자카야 자세한 후기 시작해볼게요!

모미지 선릉점 위치와 영업시간
모미지 선릉점은 선릉역 근처, 서울 강남구 삼성로85길 43 3층 1호에 있어요. 평일 11:20-24:00, 토요일 16:30-23:00 운영하고 일요일은 정기휴무예요.
직장인분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 그런지 평일에는 일찍 오픈하고 늦게까지 운영하고, 주말에는 조금 늦게 오픈하더라구요. 퇴근 후 가볍게 술 한잔하기에도 좋고, 룸으로 되어 있어서 조용하게 이야기 나누기에도 괜찮음!
전 좌석 프라이빗 룸, 문이 따로 있어요

오늘의 사시미는 그날그날 구성이 조금씩 달라진다고 해요. 모미지에서 가장 많이 찾는 메뉴이기도 해서 저희도 사실 오기전부터 오늘의 사시미에 맥주 한잔하려고 기대했답니다 :)


완벽한 프라이빗 룸 *..* 특히 단순히 칸막이나 커튼으로 나뉜 형태가 아니라 각 룸마다 문이 따로 있어서 옆 테이블 신경 쓰지 않고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점이 좋더라구요. 저는 이런 완전한 프라이빗룸을 선호하는 편이라 이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주문한 메뉴 — 기린 이치방, 아사히부터


이자카야에 왔으니 맥주 한 잔도 빠질 수 없죠 🍺 기린 이치방이랑 아사히로 한 잔씩 주문했어요. 저는 술찌라 많이는 못 마시지만, 남자친구가 술을 좋아해서 이날도 같이 가볍게 한 잔 했는데요.

저희는 계절 모둠사시미(소), 후토마끼, 오징어 먹물 덴푸라 이렇게 주문했는데, 가장 먼저 후토마끼가 나왔어요. 마침 맥주 한 모금 마시자마자 딱 나와서 타이밍 좋다 싶었어요 :)


후토마끼는 하프로도 충분
후토마끼는 하프로 주문했는데, 다른 메뉴들도 같이 주문해서 그런지 하프로 시키길 잘했다 싶었어요. 기본으로 주문했으면 조금 많았을 것 같더라구요. 안에 들어간 계란이 특히 촉촉하고 부드러워서 맛있었어요. 후토마끼 먹으면서 계란 부분이 은근 기억에 남았던 메뉴!

계절 모둠사시미, 2인은 소자로
크으 드디어 나온 메인 메뉴! 계절 모둠사시미가 예쁘고 정갈하게 나와서 비주얼부터 기분이 좋더라구요. 저희가 둘 다 대식가라 중자로 할까 고민했는데, 리뷰를 보니 2인은 대부분 소자로 주문하시길래 저희도 소자로 주문했어요.
결론적으로 양이 딱 좋았어요! 사시미만 먹었다면 조금 아쉬웠을 것 같은데, 후토마끼랑 덴푸라도 같이 주문해서 먹으니 너어무 배가 부르더라고요 ...


사시미 퀄리티도 신선하고 전체적으로 좋았어요. 모둠으로 주문하면 간혹 아쉽게 느껴지는 구성도 있는데, 여기는 딱 맛있는 것들만 알차게 들어있는 느낌이라 마음에 들더라구요. 저는 연어가 넘 넘 맛있더라고요 ..


백김치랑 완두콩 같은 간단한 밑반찬도 같이 나오는데, 사시미 먹다가 백김치 한 입 먹으니까 입안이 깔끔해져서 굿굿!

오징어 먹물 덴푸라
오징어 먹물 덴푸라는 오징어 튀김인데 오징어 살에 오징어 먹물을 묻어서 바삭바삭하고 짭쪼름한 맛이 일품이었어요.


타르타르 소스에 푹 찍어 먹으면 짭조름한 맛이 살짝 중화되면서 더 맛있더라구요. 제 스타일이라 저는 튀김을 엄청 많이 먹었어요,



가짜 600일 데이트를 즐기게 되었지만 뭐… 행복했으니까 괜찮아 🤍 직원분께서 센스 있게 초까지 챙겨주셔서 덕분에 더 기분 좋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왔어요.
총평 — 기념일에도, 퇴근 후 한잔에도
프라이빗한 룸에서 맛있는 사시미와 다양한 안주까지 즐길 수 있어서 연인과 기념일에 방문하기 좋았던 모미지 선릉점. 룸이라 회식이나 모임 장소로도 괜찮을 것 같고, 선릉 근처 직장인분들이 퇴근 후 가볍게 맥주 한잔하기에도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다음에도 기념일이나 조용하게 식사하고 싶은 날 한 번 더 방문할 것 같아요 :)









